"쇼트트랙 황대헌 실격 판정 지지"…중국 손 들어준 ISU

2022-02-08 16:52:22  원문 2022-02-08 13:33  조회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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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8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발생한 편파 판정 논란과 관련해 한국 측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ISU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은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이 패널티를 받은 뒤 전날 항의했다"며 "원칙에 따라 경기 규칙 위반으로 실격되면 공식적인 결정에 대한 항의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ISU는 황대헌의 실격 처리 사유에 대해 "다른 선수와 접촉을 유발하는 늦은 레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전날 중국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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