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가 정말 싫은 할리데이의 노예 [1081990] · MS 2021 · 쪽지

2022-02-08 0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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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중 아쉬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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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통

-쇼미 1 준우승자였지만 회사의 빚으로 사실상 음악을 접고

일반인으로 돌아가신게 참...

1,2세대중 손꼽히게 좋아했었는데

승승장구하는 로꼬랑 비교 하면 너무 안타까움



2.이보

-할랕 전성기 전반부(11 12 13 14초반)의 한축으로써

감성적이고 편안한 무드의 랩을 위주로 해서

단체곡에서 헠피 벌스와 같이 들으면 지리는 오묘함

이분도 16년도 이후로 활동 끊김....




3.오케이션

-할랕 전성기의 큰축중 하나로 ORCA TAPE과 탑승수속의 연이은 흥행으로

사우스트랩위주의 음악을 위주로 전ㅍ한 트랩의 선구자이지만

14년도 GETTHATMONEY 이후로 음원은 안나오고

이상한 소문만 계속 나오는...

계속 활동만 했다면 빈지노급이었을 것이란 얘기에 강하게 동의



4.아이언

-보닌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를 물으면 바로 첫번째로 말했던 래퍼로

그 특유의 야마와 묘하게 타는 엇박, 락힙합의 정점, 돈,여자,마약 얘길 안하고

자신의 인생, 정치계와 연예계에 대한 비판, 위안부,징용 피해자들을 위한 의미있는 가사

단순어그로가 아닌 와볼테면 와보라 식의 GD,승리,탑을 디스한일등

씬에선 매우 희귀한 케이스였으나 

주변인들을 잘못 만나 인생이 속된 말로 나락을 가고 

자살로 '결론 내려진' 죽음을 맞이해서 더욱 슬픔

아직도 하남주공아파트 비트만 들어도 마음이 먹먹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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