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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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볼 수능도 헤아릴 수가 없다.
재수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아무곳도 갈 수가 없다.
서성한을 쓸 수도 중경외시를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합과 불합이 모두 입시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수시해라.
그리고 정시에 아주 작은 최저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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