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한 재수실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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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하극상에도 아무말못함......
얘가 너무 기어오르길래 한대 때렸더니
쪼르르가서 이르네요
그런데 엄마가 하는말이
재수도 실패한x은 누나자격도 없다고......
'ㅅ'...졸지에 동생이 맞먹는처지가 됐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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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하극상에도 아무말못함......
얘가 너무 기어오르길래 한대 때렸더니
쪼르르가서 이르네요
그런데 엄마가 하는말이
재수도 실패한x은 누나자격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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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힘내요..
힘내여
ㅠ.ㅠ..힘내여..
이거 내가 맨날듣는말인뎈ㅋㅋㅋㅋㅋ속상해서 맨날울엇어요ㅋㅋㅋㅋ근데 아무말도 못하는 내자신이 더 미웠음
9살차이나는데 왜 내가 저것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엌 저는 1살차요..
9살.... 딱 말 안 듣고 미운짓할때다....
헐........
힘내세요..
걍 때려요 어차피 남자애인데,,,,,
혈육이고 나발이고 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요새 종종 발생하네요.
9살 차이면은 때리기도 그렇겠네요,,,, 저는 제가 남자고 동생도 남자라 걍 떄려요,,,,ㅋ
그래도 위계질서는 필요한 법인데 ㅠ_ㅠ
엄마한테 면접 봐달라고 말할생각이었는데
그냥 오늘 공부 포기할려구요 뿌우'ㅅ'
오늘은 릴렉스 릴렉스~ 아직 시간 많으니까 차분히 하세요!
ㅋㅋㅋ지금 딱 제상황이랑 같네요
저는 재수실패해서 부모님한테 두드려맞고
동생한테 "공부도 못하는 게" "재수도 실패한 주제에" 이런소리 듣고삽니다.
저만 그러는 게 아니었군요 T _ T
전심지어 올해 무조건 대학 보내겠다고 전문대원서 강요받고있습니다. 그냥 2년 공부하고 취업하라곸ㅋㅋ 미치겠어요.
흑흑 님은 쌩삼하실건가요? 삼반수?
삼반 아니면 그냥 다닐려구요...넣어둔데도 나쁘지 않은데고 취업도 보장되서요....
님도 고생이 많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