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 음악도 끊으시나요

클래식정도는 괜찮지 아늘까요

가령 사계 겨울 1악장 이라던지 ..

ㄷㄷㄷㄷ;;

난 곧 속세와 단절될 듯

아이돌 덕질 안할거야?

덕질은 원래 안해여

ㅋㅋㅋㅋ ㅋㅋㅋ

전 하루에 두시간씩은 들음

진짜요 ?..

쉬는 시간이랑 식사 시간 야자 시간 정도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는

혹시 클래식 말씀하시는건 아니죠 ? 여기 댓글 보고 놀라서 ㅋㅋㅋㅋ ㅋㅋㅋㅋ

전 듣고 싶은 노래 들었어요
아이유나 볼빨간사춘기 등등

수학할땐 클래식많이들었죠

뭐야 오르비는 수준이 왤케 높아 ㅋㅋㅋㅋ
제가 말한건 대중음악이었는데

전 그냥 노래 다 들으면서 했어요ㅋㅋㅋ 공부할 때는 물론 안 듣고...

와 연대!! 내년에 후배로 뵈고 싶슴다 ㅠ

슈베르트 세레나데 젤 많이 들음

;; 여기 무슨 피아노 전공자들만 있나 왤케 다들 클래식만 들어 !ㅋㅋㅋㅋ ㅋㅋㅋㅋ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도 좋아여!

밥먹을째 정도? 찬양 들었어요 ㅋㅋ 그러다 점점 안듣게 되어요 ㅋㅋ 저는 스트레스 쌓이면 공부를 못했었어서 ㅋㅋㅋ

클래식에 찬양가에,,,
다들 어떤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전 케이팝이나 팝송이나 힙합 이런거 말한건데

ㅋㅋㅋㅋ 홀리한 찬양 아니규 ccm이에요 ㅋㅋ 성가대 찬양 저도 안좋아해서..ㅋㅋㅋ

아침에 세수할때, 아침밥 먹을 때,밤에 샤워할때
들어요. 아침 아이유, 발라드
->저녁 힙합,방탄,팝송 등 ㅋㅋㅋ

오 드디어 일반인을 만났군요.. 오르비는 다 클래식만 듣는줄,,

힙합 들어요 저기전에두 듣고 아침에두 듣구

중독성 강한거만 안들으면 될듯요

저두 들음 걍 ㄲ 현역이에요?

네.. 근데 재수하는 마음가짐으로 할려구요

저는 보컬 트레이닝더 받았어요

?? 실음과이신가요..?

취미용

노래 들으니까 오히려 기분 전환 되고 좋던데

쉴때 노래 듣기가 제일 좋을텐데

네네 저도 쉴 때 들음요

집중 안 될딴 들은

수학풀때 노래 들으면서 하는게 유일한 낙이였는디ㅎ

노래 들으면서 공부해도 서울대를 갈 수가 있구나...

노래들으면서 공부하면 안좋나요?

수학을 듣는다ㄷㄷ

노래 듣는건 개개인마다 달라서 무조건 끊어야 해 이런건 없는듯

아 근데 뭔가 불안함.. 듣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끊는 사람들 보면 나도 끊어야 하나.. 이러고

전 수학 실력 올리는 거에 너무 간절해서 음악 들을 생각을 안 했던 것 같아요..

제가 계산 실수가 잦아서 노래 가사에 집중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도 공부할 땐 원래 노래 안 듣긴 했어요

아 그렇군요

근데 정작 수능 시험장에서는 아이돌 노래가 머릿 속에 맴돌아서 오히려 긴장이 좀 풀렸던 것 같네요

전 재수하면서 수학풀 때 노래 듣는 낙으로 공부했어요!

무슨 노래 들으셨나용

되게 다양했어요 아이돌노래, 팝송, 발라드 등등,,,

오오!

쉴때,졸릴때만 들은듯 장르 상관 없이

전 집에 갈 때만 들었습니다

무슨 과목이든 음악 항상 달고 살았는데…대신 가사는 안들려야해서 팝송이나 국내 음악은 안들었음

저도 노래진짜좋아하는데 특별한날빼곤 다끊었죠

아.. 역시 ㅠ

노래가 수능볼때 맴돌수 있어서 10월부터는 안들었어요.

일어나고 오후 10시 까지는 절대 안듣고 그 이후에 집갈때나 10~20분 정도는 간간히 들었어요. 단, 모의고사 있는 월과 9평 이후에는 절대 안들었습니다.

아.. 거의 안 들으신 거네요

전 국어시험 볼때마다 음악이 귀에서 좀 맴돌아서 그런거고 본인 의지만 있으면(집중력이 유독 좋은 사람들) 시험풀때도 생각안나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다른건 몰라도 수능 2달 전부터는 그냥 참는거 권장드릴게요. 시험장에서 집중이 흐트려지거나 당황하는 순간이 자주 오는데 그때 시험지에 집중못하고 음악이 좀 맴돌때가 있습니다. 어차피 2달 정도만 참으면 되는건데 혹여나 싶을 실패요인 하나를 미리 없애자는거죠!

전 수학공부할땐 음악 듣는구 좋아했어요 ㅋㅋ 굳이 끊어야하나 생각도 들어요

근데 수학할 때 많이들 들으시나봐요
특별히 이유가 있나..?

국어나 영어는 텍스트 읽는데에 혼신의 집중을 해야하는데 수학은 그정도로 혼신의 집중할 필요는 없다고 느껴요(공부시간 전주 혼신을 다해 집중하면 진짜 피곤하기 때문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수학공뷰했어요)

저번 수능 직전에 쇼미 음원들 마구마구 나왔잖아용
한 4일 동안 그거 10시간 반복재생 틀어놓은 채로 6개월치 수학문제 오답노트 적었음ㅋㅋㅋ
그거 하고서 현장에서 수학 12점 정도 더 맞은 듯

아 ㅋㅋㅋㅋ 회전목마 엄청 들으셨겠네여

ㅋㅋㅋㅌㅌㅌㅋ 맞아요
이미 다 아는 문제를 공책에 옮겨적기만 하면 되는 작업할 때는, 음악 듣는게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시간감각을 아예 지워버려서

전 음악 달고 살았어요
국어,영어 는 절대 안 들었고 수학,과학 무지성 벅벅 할 때는 항상 들었어요 해외 팝송부터 멜론top100 등 다양하게ㅋㅋㅋㅋ

오..!!

수학과학할때 듣는 사람들이 많네용 저도 그랬음

? 충분히 쉬면서 하는 것도 중요해요 게속 공부만 하면 오래 못갑니다.....

그렇군여..

재수하는 애들이 제일 스트레스받는게 재종이나 기숙에서 노래 못듣는거라던데... 저는 하루에 여섯시간씩 들었어요 낄낄
음악 안듣고 공부 안하는거보다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는 게 낫지 않나요??
전 수능날 아침에도 노래 들었는데....

추가로 저는 수학과학 할때도 듣고 심지어는 국어 문법하고 기출분석 할때도 종종 들었어요 ㅋㅋㅋ 너무너무 하기 싫을때....
음악도 못들으면 무슨 재미로 공부해요

ㄷㄷㄷㄷㄷㄷ;; 하루 여섯시간이묜 저보다도 훨씬 많이 들으셨는데 뀨뀨대 뱃지 뭡니까..!

공부할때는 안듣는게 좋은데 걸을때는 굳이?

공부할때 들으면 무조건 마이너스임

솔직히 좀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쉴 때만 듣긴 하는데..

저도 음악 진짜 좋아했는데
한 1주일 끊고 나니 음악이 소음이 되는 마법...

헉.. 그런가여

음악을 듣기위해 수학을 했던...

하고싶은거 적당히하시면서 공부하는게 제일좋아요

국어,영어풀때는 절대금지
수학,물리할때는 들었어용

국가가 허락한 마약 못 끊어

가사 없는것만 들었어요

근데 아무것도 안하면서 들어요?전 도저히 못하겠던데

넹 쉴 때 노래 듣는거 완전 좋아해요

개인적으로 수학문제풀땐 종종 들었어요 너무 시끄러운것말고 발라드나 아이유노래같은걸로 작게 틀어놓고요 대신 노래에 집중하면 안되는거 같긴해요

노래까지 못들으면 진짜 ㅋㅋ유일한 행복인데ㅜ

수학 할 때는 괜찮아요 ㅎㅎ

수학할땐 들어도 ㄱㅊ

수학풀떄 리스트 사랑의꿈 같은거 들었음 태연 노래도 듣고

이런건 진리의 사바사

ㄹㅇ.. 댓글마다 천지차이네요

재수하면서 수학 풀때 웅장한 브금 같은거 틀어놓고 하면 뭔가 잘 풀리는 느낌 받을때 있었음

국수 빼고는 들음

저는 문제 풀 때 듣는 건 상관없는데 한번 들으면 그후로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ㅠㅜ 걍 안들을려고 계속 노력해요

공부할땐 안듣고 집갈때는 들음

난 트와이스 치얼업 들으면서 국어기출분석함 ㅋㅋ

삼수때 시데다니면서 완전히끊음
효과 엄청났다고 느낌

귓바퀴증후군 심해서 현역재수 2년간 거의 안들었음

공부할땐 항상 안 듣고, 다른때는 듣다가
평가원 시험 5주전부터 아예 금지

music is my life라서 등하교할때는 항상 들었던 기억이.. 학원내에서는 인강 듣는거 아니면 이어폰을 아예 못쓰게해서 못들었어요

저도 ㅋㅋㅋㅋ 노래가 제 삶의 일부인데 ㅠㅠ

후회하지않을 자신이 있다면 음악이 아니라 매일마다 솔랭 몇판씩 돌려도 상관없음

수능 전주까지 쇼미 생방달림 ㄱㅊ

그만큼 자신이 있으셨단거 아닙니까..

자신이 있었다기보다는 쉴때 안쉬어주면 미치겠다 싶어서... 노래도 스스로 아예 안듣게는 자제 못하겠다 싶어서 아예 공부할 때 편하게 듣고 싶으면 들었어요

개취,사람차이라고하면 할 말 없는데, 어떤사람이건 공부할 때 (수학포함) 음악들으면 효율 반이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함. 간혹가다 선생님들조차(ex,오지훈) 공부하다 음악이 안들리면 집중한다고 보면 된다하는데, 집주력은 그 지속성이 중요한지라 집중력이 끊기는 그 순간의 지루함을 이겨야하는데 음악을 들으면 그때를 채워줌. 기분은 좋을 지 몰라도 집중력 늘리는데엔 최악이라 생각함.

다만 이건 공부관점이고, 일하시는 분들은 음악을 잘 활용하면서 효율 극대화시키는 분들은 많이 봤음. 새벽에 작업하는데 클래식을 듣는다던지

저는 공부할 땐 당연히 안들었고 (수학문제 푸는 동안이라고 해도 공부하면서 노래들으면 멀티태스킹도 어렵고 깨닫는 과정이 기억에 안남더라구요) 등원/ 하원/ 주말에 밥먹을 때만 들었어요! 그래도 수험생활의 거의 유일한 낙이었어서 나름 열심히 들었음ㅎㅎ

저는 노래 들을 때 그냥 흘러가는 구나 식이어서 걍 들으면서 했어요

공부할때 효율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 음악 안 듣고는 죽겠다 싶었던 게 저라 안 듣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훨씬 악영향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끊었다가 다시 들으니 훨씬 나았습니다.

음.. 그런면도 있군여

졸릴때 들음

제 플리

클래식,,

저 아침에 수능치러갈때도 들었어영

오히려 더 많이 들었어요 쉴때

클래식 ㅈㄴ 좋아해서 들으면서 하면 지휘 하게 되던데

전 평소엔 노래 안 듣다가 수험생활만 하면 힘들어서 노래를 찾아듣게 되던데, 심적 안정을 위한 조금의 음악 감상은 오히려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반수동안 빌리아일리시 곡 100개 4번 정주행하고 항상 듣던 힙합음악 수학 모고 풀 때 무조건 들음
-> 수능으로 삼룡의정도 나옴
케바케인듯?

와우 저도 빌리 완전 좋아하는데
조언 고마워요

적당히 듣는 건 괜찮긴한데
부작용으로 수능 끝나고 들으면 수험생때로 돌아간 기분 듭니다
좋아하는 곡 알람으로 설정하면 덜 좋아지는 거랑 비슷한 느낌

아 그리고 힘을 주는 노래 들어주시면 정신적으로 도움되기도 해요
저는 화나의 Que Sera Sera 좋아했었음
지금은 못 듣겠어요ㅋㅋ고3기분나서

화나를 아시다니 ㅠㅠ 가면무도회 진짜 좋아하는데

아이돌 노래 검색하다가 오타나서 잘못 눌렀는데 우연히 알게 됐어요! 가면무도회 좋죠...

저는 게임 같은 거를 좋아하는데 그걸 못하니까 미칠 거 같아서 음악을 하루에 20분 정도는 들었어요~

재종에서 태블릿으로 인강 소리끄고 틀어놓고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면서 함ㅋㅋㅋㅋ

전 고3 여름방학 때부터 야자 전 석식시간에 걸그룹 노래 오지게 들었어요 ㅋㅋㅋ

평소에 노래 엄청 자주 들었는데 혀녀기 때 노래 흥얼거리다 집중력 조져버린 경험 있어서 수능 이주 전부터는 노래 안들었음

유일하게 수학은 문제 풀면서 들어도 괜찮았어요
국영탐은 들으면 집중 안 돼서 패스ㅋㅋ

국영은 ㄴㄴ 수학 과탐은 들으면서 풀면 오히려 좋았음

전 기숙러였는데도 mp3 밀반입해서 하루 5곡 쯤 들었어요

자제력은 소모품이에여 엉덩이 붙이는 것도 어려운데 다른 걸로 자제력 낭비하지 마세요 물론 공부할땐 들으면 안됨니다

공부에 도움되던데.. 과탐이나 수학풀때 들으면 잘풀림

재즈듣다가 로파이들어요 로파이가 갓갓

재지팩트 노래 좋아해요 !

피아노 연주곡 위주로 들어요 케이팝도 피아노연주곡으로 들으면 괜찮음 아님 지브리 합주곡

음악 전공하는 분들이 아니란 가정하에
클래식 이렇게 많이 언급될 거라 생각도 못한...
막귀라서 그런지 문화 충격... ㄷㄷ

ㅋㅋㅋㅋ 저도요

공부할 때 빼고 그냥 다 들었는데… 당연히 클래식 말고 대중음악.. 저도 음악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라

저는 그 시험 볼 때 귀에서 노래가 맴도는 게 싫어서 수능 보기 1달 전부턴 새로운 노래는 듣지 않았어요. 늘 듣던 노래는 귀에서 안 맴돌더라구여

저는 들었는데 나중에 수험생활 끝나고 다시 들으니까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 들었네요

아예 끊진 않고 줄였어요

그 유튜브에 배기범 영상에 블랙핑크 노래 몰래 듣기 그런거 다운받아서 시데에서 몰래듣고 그랬음ㅎㅎ

음악이 게임도 아니고 왜줄이누 걍 듣고싶을때 들으삼

졸려서죽을거같을때 가끔 들어용

'왈스'니까 '왈츠'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그냥 꼴릴때 들어요 딱히 자제할 이유가 없는거같아서

전 8월쯤에 걍 아예 끊었어요

좋아하는 아이돌 있으면 힘들 때 도움이 되긴 하는데
공부할 땐 적당히 왈츠나 피아노 곡 정도가 가장 좋은 듯 부드럽고 느린 팝송... 아니면 ASMR
근데 이것도 후반부에 공부한 거 정리하는 단계 가서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지 초반부터 음악들으면서 공부해버리면 음악없이 공부 못하게 돼 버린다

https://m.youtube.com/watch?v=3Xv4krQhblI&t=89s

그렇게까지 해서 잘간애 본적없음 갈놈은 감

제가 씹 허수라서 이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