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한복 논란'에 문체부 장관 "안타까워...항의 계획 없다"

2022-02-05 19:08:16  원문 2022-02-05 16:54  조회수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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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벌어진 '한복 논란'에 대해 안타깝다면서도 항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복을 입고 개회식에 참석했던 황 장관은 중국 베이징 메인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우리가 세계 10위권의 큰 나라로 존재하고 있는데 소수민족이라고 표현해 양국 간 좋은 관계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현지언론 인터뷰에서도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퍼지는 상황에서 한 나라로 성장하지 못한 민족을 가리키는 소수 민족으로 조선족을 표현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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