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반수 권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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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1+하라고 부모님이........ 기숙학원 돈 다 지원해주신다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부모님이 반수하라고 하는 게 흔함? 너무 당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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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ㄷㄷ 의대를 목표로....
갑자기 수능중독증 재발함 ㅋㅋㅋ
전 재수하라고 설득함
어디 목표에영
아마 원광대 의대요 만약 한다면
반수가 십덕질 1년을 포기할만한 가치가 잇슬가
전 21년 애니 챙겨보면서 재수햇으요멋져요
저 수능 전날에도 라노벨 읽고 있었음 그 때 부모님의 경멸어린 눈초리란 ㅋㅋㅋㅋㅋ
수능 직전 10일 날린 버러지그걸 말이라고.......... 십덕질 포기할거면 차라리 의대를 안갑니다 ㅋㅋㅋ
지원군이 있다면 도전하는거도 좋을듯
저는 의대갈때까지 하라고 하셨음 ㅋㅋㅋ 부모님 사랑해요 덕분에 의대갑니다
저희 부모님은 하지말라는데 제가 하네요ㅠㅠㅠㅠ
저는 대학 한급 올리려고 하면 너무 손해 아니냐는 말하시던뎅.. 먼저 말해주시는 부모님이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물론 제가 인생낭비 할까봐 걱정하신거라 한다니까 마음대로 하라고는 하셨습니다만..
저도 슬그머니 바람 넣으시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