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개회식 한복 논란에 여야 한목소리 비판

2022-02-05 15:57:32  원문 2022-02-05 12:06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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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소수민족'으로 표현된 것과 관련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를 마치 중국 전통문화인 것처럼 소개한 셈"이라며 "한복을 넘보는 중국의 문화공정, 이대로 방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걸핏하면 불거지는 중국의 동북공정, 문화공정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지금까지 반복되고 있다"며 "올림픽처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때에 노골적으로 문화공정을 벌이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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