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진짜 N수양성하는 공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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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글들보면서 자기위치에 대한 만족감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1의 강한 유혹이...남이랑 비교하면서 살기는 싫었는데 요즘 자꾸 그러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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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왤케 어려움 제에발 물문학 불독서 22수능의 재림 제에발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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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불만족하게 살기 딱 좋음...흐규 ㅠㅠㅠ
ㄹㅇ
주위 사람들이 잘나면 본인도 피곤해지죠..ㅋㅋ
진심 공감이요 하루에 몇번씩 반수할까하고 고민하고있네요
저도 중경외시 이상인분들 현실서 잘 못보는데 여기선 초라해지고 그러네요
서성한중 다음으론 태그도 없는곳이죠
소오름 진심
꿀수능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그런거 없는 강제재수 1人
탐구 점수ㄷㄷ
홍대 장학금받고가시지 ㄷㄷ
부산에살아서 인서울할거면 서성한급 이상은 가보려고 해요 ㅠ
영어보소
표점 100점이안될줄은.. ㅋ
흥선대원군
이분 밀려쓰셔서 그럴걸요 아마
불쌍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 하필이면 그 줄에 5번이 하나도 없는바람에 ㅠㅠㅠ
하하.. 척화비 하나 증정해주나요 ㅋㅋ
또르르
ㄹㅇ 대학간판이거기서거기지
서울대=아주대?
여기서말라는엔수생들은 중경외시에서 연고대 막이런분들말하는겁니다 ㅋ
현실에서는 삼수만 되어도 주변눈치보이고 주변에 삼수생찾기도 힘든데 오르비에서는 삼수가 현실의
재수같은 느낌? 사오수분들도 심심찮게 보이고...뭔가 n수가 별거 아닌거처럼 느껴진달까
ㄹㅇ
ㄹㅇㅍㅌ
ㄹㅇ
정말로... 아마 여기에 학원관계자들도 많은가봐요.
까짓거 1년더하지뭐
까짓이 아님.
까짓것이라고 할만한 문제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버텨냈을때 뭐가 잘될지는 아무것도 모르는것. 우리나이에 1.2년 앞서고 뒤쳐지는게 뭐가그리중요한지? 당장 사회나가신분들이 1.2년 아니 나이 3.4년정도 앞서있다고 크게 동요하시던지요. 엔수양성이 좋은현상은 아니지만 생각을 깊게해볼만한문제입니다 본인이생각이있다면
나도 이생각했는데.. 1년더한다는게 까짓꺼 1년 한번 더 해보지해서 1년을 더하게 되고 2년 늦게 입학하다보니 자연스레 군대도 2년늦게가게 되는데.. 지금 친구들보다 2년 늦게 군대입대하는시점에서 매우 스트레스 내가 왜 1년 더했지 일찍 대학들어가고 일찍 군대갈걸.. 군대갔다오면 25살이네.. 미친.. 재수삼수 둘다 대성공했는데도 후회막심.. 그냥 작년에 연대다닐걸 연대다닐걸 아이고 내가 병.신이다ㅠㅠㅠㅠ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인생 깁니다. 지금 우리 나이 정도면 평균 수명 90세, 100세 까지 갈 수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20대의 1년이랑 30대의 1년, 40대의 1년, 80세 넘어서의 1년이 다 같냐는거죠.
30대 들어서면 직장 다니면서 결혼 준비도 해야되고 육아도 해야되고 40대이후부터는 애들 키우고 직장 다니는데 바쁘고
인생에서 가장 꽃을 피울 수 있는 시기가 20대인데 그 10년중에 1~2년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건 N수를 하기 전에 한번 쯤 심각하게 고민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동감.....
뭐 삼수생이 주변에 삼수생이 잘 없다보니 삼수생들이많은커뮤니티라도 찾으니 이런 분위기가 나타나는게 아닐까요ㅋㅋ
재수라는게 분명 남들보다 일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는거고 그래서 가볍게 결정할만한일은아닌데.. 근데 또 인생에있어서 가고싶은 대학가겠다고 일년을 더쓴다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아까운 시간만은아니고ㅋㅋㅋ
근데 오르비하다보면 아..재수를 후자의 느낌으로 이해하게되요
뭐 꿈이있어서N수하는것도 아닌놈들이 자기 자존감낮고 주위시선 지나치게 의식하는건 생각않고 일개 커뮤니티사이트에 책임전가하는 클라스 오지구요ㅋㅋ 이사람들 오르비없었으면어쩔뻔했음
다시한번 할것인가의 기준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아닌 주변의 기준에 의해 내린 선택은 분명히 후회하게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