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책임져, 전화하지 말라"…치료센터 50대 사망

2022-02-05 15:54:04  원문 2022-02-05 11:53  조회수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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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부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설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측은 확진자가 숨지기 전 치료센터에서 "전화를 삼가라", "죽으면 책임지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23분경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머물던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호텔의 직원이 정기 청소를 위해 찾았다가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에 따르면 A씨는 입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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