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2학년생들 대입특례입학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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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외이긴한데...뭐 그렇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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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이건 문제 아닌가요?
어째서요...?
살아남은 학생들이 유공자도 아니고 이런혜택을 받는 계층은 따로 법에 정해져 있는데 이렇게 특별법이니 뭐니 하며 원칙을 벗어나면 일반인들 손해 아닌가요? 물론 정원외라지만요
정원외인데 왜 손해죠?
국가책임이 있는 재해로 인하여 아직도 아파하고있고 한때 공교육이 중단 됐습니다 당연히 이에대해 보상해줘야죠?
나라탓?
뭐요?
이게왜나라탓이냐 이거임. 책임은 선장한테있는데
1.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에 나옵니다
2. 상습적으로 과적 운행한 세월호는 사전에 아무런 국가의 제재를 받지 않음
3. 해수부 관피아
나라에 배가 몇갠데요. 상습과적운행한 배가 잘못 아닙니까?
누가 그 배회사 잘못아니라고 했습선박의 정식 항해를 위해 선사는 첫 출항 1주일 전 해경에 운항관리규정을 심사, 증명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를 간과 혹은 무시한 국가기관 책임이 없어진다고 봐요?
다른데요ㅎ라고 하지 마시고 왜 다른지라도 말씀해주시죠. 제도를 안 지킨건 과속운전자나 배나 똑같고, 그걸 못잡아낸 국가도 똑같습니다. 다른 점은 나라가 피해자에게 보상을 했냐 안했냐죠.
해경에서는 최소한의 단속에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니까요 (운항관리규정, 출항승인)
경찰은 일반 자가용 출발하기전에 검사맡아할 의무없어요 ㅎ
이게 왜 국가책임ㅋㅋㅋ
세월호가 과적하고 운행할수있었던 배경을 생각해보세요
1백퍼는 아니지만 국가도 책임있고
2그게 아니더라도 세월호같은 큰 규모의 사고가 일어나면 피해 국민의 생활을 보조하는 것이 국가가 하는 일입니다. 단원고 학생들은 이 사회의 입장에서 보면 신세대원인데 이들을 제대로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진입시키고 자립시키기 위해서 여러방안으로 생활을 보장할 수 있죠.
차라리 가산점을 주는방향이 더좋지않느냐 이겁니다학교교육이 중단된거에 대한 보상은 이정도면되지 아예 경쟁의 판까지 특혜를 주는건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원외라고하여도 원칙은 원칙입니다. 생존자분들 전부가 의로운 일을 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원칙을 깨게되면 그것 자체로도 사회의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확고한 원칙 아래에서 움직여야할사회가 이렇게 흔들리면 그 여파는 사회의 구성원들이 받지 않을까요? 그냥제생각입니다
1. 가산점 방향에서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이또한 원칙을 깨는 일이죠
2. 예민한 청소년시기에 사고를 경험한 당사자들은 장시간 동안 망각할수없은일들입니다. 보상에대해 이정도라고 단언하는건 이해 안갑니다
3. 의로운분들만 특정전형으로 들어가라는 원칙도 없지요
차를 타고 가는데 과속해서 교통사고가 났다. 근데 그 차는 상습과속하는 차였고 나라는 그 차주를 제대로 제재도 못했으니 그 교통사고 피해자에게도 배상해야 하나요? 그건 아니죠
물론 그 스케일이 일반 교통사고와는 차원이 달라 국가가 유족에게 배상하는 것도 이해하겠습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요. 그래도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사례가 다른데요 ㅎ
끼어들어 죄송하지만 엄연히 사례가 다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차가 '관광버스' 정도여야 할 것 같네요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받아 낭떠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버스를 몰던 운전기사는 상속 과속범이었고, 어김없이 과속을 하며 버스를 몰던 기사의 과실로 만원 버스가 가드레일을 박아 낭떠러지로 떨어진 것이다. ' 이에 국가 산하 기관에 있는 구급대원들이 출동했고, 그 과정에서 대략 1시간 가량의 적지 않은 시간이 흘러버렸다.'
라고 가정한다면
일명 구급대원이라는 사람들은 일촉즉발에 상황에서 신속하게 피해자들을 구조하는게 의무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못해 많은 사상자를 냈고, 이렇다함은 어떤 상황에 직면하여 늦었던 간에 그것은 그 기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 입니다 존재할 가치조차 없는 것이죠 그저 국민들의 혈세 낭비일뿐 (해경)
여기서 중요한건 사고의 경위보단 아무래도 후에 정부나 산하 기관의 사고 수습 대응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생존자 학생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은 과연 그 순간에 배가 엎어져서 일까요? 생존 되어 나왔을 때 부터 오매불망 기다렸을 겁니다. 내가 구조 되었다는 기쁨보다는 배에 남아있는 사랑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무사히 살아돌아오기를 말이죠 그러나 계속 된 희생자 소식에 자신만 살게 된것에 대한 죄책감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의 초기 미흡한 대응으로 애꿎은 희생자를 늘리고 그로 인해 남은 생존자에게 쉽게 치유하기 힘든 크나큰 정신척 피해을 안겨준 것은 사실입니다.
내 친구들 책상 위에 국화 꽃이 올려진 곳에서 공부가 잘도 되겠죠.
저도 안산 시민으로서 그리고 그 친구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또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대한민국의 지옥같은 입시 경쟁에 내던져진 불완전한 존재로서 아무 입장을 취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왜 해줘야 하는데? 라는 내 일이 아니니까 다 니 책임이겠지 라는 취지의 말은 아니지 싶네요
해경에서는 최소한의 단속에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니까요 (운항관리규정, 출항승인)
지나가다 튀어나온 보도블럭에 걸려넘어졌습니다. 손까져서 공부하려니 따갑네요 국가는 도로정비제대로안하고 뭐합니까. 그덕에 공부능률이 떨어졌어요. 저도 특례해주세요.
02-2133-8105 여기로 전화하세요 부실한 보도블럭때문에 다쳤으면 입원비등 전액 배상 해줍니다.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7&seq_800=517378
해당 기사 링크이고요
수험생이신데 공부에 심각한 지장이 있을정도로 다치셨으면 재수비용 혹은 대입쪽 관련 보상도 이야기해보시고요
돈말고 특례시켜주세요. 쟤들도 특례해주는데
저한테 그러지말고 전화하라니까요 거기에다
공부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증거도 제시하시고요
민간 배 사고를 나라가 보상해야함? 나도 자전거타다가 넘어져서 다쳤는데 보상해줘
민간한테만 책임있는 사고 아님 언제 봤다고 반말질입니까
왜 그들은 혜택을 받을까요?
그리고 정원외인데 왜 일반인들이 손해죠?
사회의 원칙을 깬거 자체가 원칙을 지키는 일반인에게는 손해라는 제생각입니다. 혜택이 아니라 보상을 받는게 옳은거 아닐까요?
혜택과 보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정부의 과실(허가기준 적용 부실, 초동대처 미흡)로 인해 벌어진 참사에 대해 책임지는 것도 또 하나의 원칙입니다.
기사에서 저렇게 표현해서 그렇지
혜택이나 피해에따른보상이나 별차이 없는 단어같습니다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저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솔직히 워낙 큰 사건이였고 단순사고는 아니니깐... 에혀 그냥 안쓰럽네요
정원외인데 솔직히 크게문제될건없다보ㅡ요
정상적으로 공부하긴 힘들거라 생각...
대학 나름의 기준을 제시하겠죠 뭐
자살시도 한 여학생도 있던데... 그저 슬픕니다.
해당학년은 이해해줘야...
상위권 대학도 정원 외로 모집하나요?
대학맘대로 정원외 입학해두되고 안해두되고
최저등급걸어야될텐데
굳이 여기서 이런 댓글을 ㅎㅎ
님이 걱정이 전형에 영향끼치는거 없습니다 ㅎㅎ
정원 외니까 상관 없다 이런 주장을 오르비에서 보면 얼마나 힘이 빠지는지 참..ㅋㅋㅋㅋ 그 간판 따려고 오늘을 잊고 사는 수십만 수험생들을 바보로 만드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물론 단원고 학생들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 대학 특례입학 말고도 받을 수 있는 혜택 많은데 왜 굳이 대학입시를 걸고 넘어지는지.. 정원 외 특례입학이라지만 문턱을 많이 높여야 논란이 안될듯요.
1. 정원외이야기는 왜 저한테하죠?
2. 진짜 왜 대입인지 모르겠어요??
1.원 댓글 작성자에게 님의 걱정이 입학전형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안심하라고 말했잖습니까;; 님이 정원 외니까 괜찮다는 뉘앙스로 말 하셨으니 님한테 하죠
2.왜 대입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입은 우리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관문이고 그렇기에 대입에서의 공정성과 형평성이라는 가치가 최우선시되는 것입니다. 단원고 생존학생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으니 그들은 무작정 남들이 죽어라 공부해서 갈 수 있는 대학을 쉽게 갈 수 있게 해준다뇨. 그들이 입은 상처는 물론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전국에 있는 수많은 고등학생 중 말못할 사연으로 혹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그러나 법적으로 특별전형 대상자가 아닌 학생들 모두에게 각각의 상황에 맞게 법을 개정해서 똑같은 전형을 만들어 줘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주장하면 분명 세월호는 국가의 책임인데 개개인의 사정으로 공부를 못 하게 된 상황과는 얘기가 다르지 않냐는 반론이 제기될 것 같은데, 제 생각을 밝히자면 세월호는 정부의 탓이 아니고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는 벌어졌던 상황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굳이 제시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는 민간에 의해 일어난 일이고 안타깝지만 국가가 이들을 위해 대입특례를 제공하려면 한심스럽고 못 배워먹은 쓰레기만도 못한 교관때문에 안타깝게 희생된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의 친구들에게도, 부산외대 리조트 사건으로 희생된 대학생 9명의 형제 자매에게도 대입특례, 공무원시험 가산점 제도를 만들고 또 안타까운 사연으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든 고등학생들을 위한 대입특례를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줄이자면 단원고 생존학생들에 대한 대입특례는 우리 사회의 너무나도 중요한 가치인 형평성을 훼손하는 일이므로 절대 있을 수 없지만 이미 법안이 통과되었으므로 정원 외 전형을 실시할 대학들은 높은 수능 최저등급이나 각종 면접등으로 엄격하게 학생들을 선발해주기를 하는 바람입니다.
1. 정원외라서 그런거 아닌데요? 그런적 없는데 왜곡하지마세요.
2. 죽어라 공부해서 갈수 잇는 대학을 "쉽게"보내주는 정책 아닌데요. 그런 구체적인 정책있으면 링크 가져와보세요.
3. 근거에따라 국가 책임이 없어지는거 아닌데요. 명확하게 국가 책임인데요 제가 위에 썻던 리플 읽어봐요 왜 그러는지 구체적으로 썻어요
4. 구체적인 사례들은 어느정도 공감가네요.
그 사건에대해서 잘 안알아봐서 모르겠지만
그것도 국가 책임이 명확하고 사고로인하여 준비하는일이 중단될정도이고 사고의 당사자이고요. 또한 무엇인가 중요한 앞두고잇는 시기라서 금전적 보상으로 해결안된다면 다른걸로 보상해줘야죠 당연히요
??? 단원고 특별전형이 대학 쉽게 보내주는거 아닌가요?
아녀
...
냉정하게 생각하면 말도 안되긴 하는데 그 피해자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보상을 해주던 그 트라우마는 평생 안고 가는거니... 이젠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단원고 학생들이 남을 위해 희생한것도 아닌데 희생자 훈장을 달고 대학 특례 입학 자격까지 주어지는거 보면 이게 맞는가 싶기도...
정원외면 뭐..
이거 진짜 딜레마....
인정
진짜 사람들 찌질하네요 ㅋㅋ 정원외면 어떻고 내면 어떰?
찌질하다니요 민간사고에 국가가배상한경우가있나요?
민간사고요? 대단한 마인드시네여ㅋㅋ 제도의 문제 때문에 일어난 사고이고 사고 후의 대처 책임은 국가한테 있었는데 이게 단순한 민간사곤가요. 국가가 탈옥범 방치해서 그 범인한테 본인이 맞아 뒤지셔도 민간사고 운운 하실래요? 맞아서 숨 넘어가는데 앰뷸런스도 세월아 네월아 안오고요 ㅋㅋ
아그래서 선장이랑 선원들이 처벌받았나봐요?ㅎㅎ;
그쪽도 당연히 죄가 있는거죠 ㅋㅋ 그럼 님 때려죽인 탈옥범은 형벌을 안 받을 거같나요? 그놈도 벌받고 나라도 님 유족한테 손해배상 해줘야죠
그리고 보이는거부터 바꿔나가자고 하는게 형평성이랑 무슨관련이있죠? 안보이는 사람들은 일단 차치하자는분이 형평성논할자격이되나요? 세월호 관련학생들만 불쌍하고 힘든가요? 대형사고니까 여론따라 적당히맞춰주는꼴이네요
사고 후의 대처책임이라는게 무슨소리인지 잘이해는못했지만 그게 국가의미흡한수습이라면 맞는말임 근데 그래서 그사고가 국가탓이다? 이건비약이죠
'탓'은 너무 전적인 책임을 뜻하는 단어라 부적절할 것이고 부분적인 '책임'은 분명히 있죠.
인간은 공감능력이 있습니다. 가식이 아니라 저는 제 학년 중 한명만 죽어도 상당히 가슴이 아플거 같아요. 근데 같은 학년중에 수백명이 죽었다? 이 상황에서 제대로된 교육이 가능하다면 그게 이상한겁니다. 그때의 책임이 국가한테 있는 것이고 따라서 교육을 못 받았을 때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피해를 대학 특례입학으로 배상해 주는거죠. 그게 아니면 단원고 학생들은 국가시스템이 썩었다는 이유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권리를 뺏겨야 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맞는 말입니다. 일반적인 사고랑은 너무 달라 공교육까지 정지된 상태라 다른 사고들과 비교하기는 불편한 부분이 있죠. 그렇지만 세월호 사건에 국가가 책임이 (단순 비난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나서서 유족들을 챙겨줄 정도로) 크다는 점은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이게 잘보이는것부터라도 바꿔가자고 할일인가요? 뭘바꿔나가죠? 그럼 국가는 앞으로 교통사고피해자들도 배상하나요? 이거배상해주면??? 굉장히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계시네요
대입에 혜택을 주는게 배상 차원 아닌가요? 전교1등도 수능2등급이 안뜨는 학교에 무슨 SKY 입학이 배상이 되나요..... 꼭 사고 안났으면 공부 열심히 했을 아이들 같네요.
국가 서비스가 단순한 선의로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엄연한 계약의 대상인걸 일단 인지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일 제대로 하라고 국가와 계약한 것인데 일을 제대로 안했으면 국가의 계약 불이행에 피해를 본 당사자가 국가를 비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에 실질적인 배상을 요구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안하세요?
그래서 이 일만 유달리 특별하다 이건가요?
수능 전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수험생이 있습니다. 과속을 단속하랬더니 카메라만 달아놓고 돈만 내게 해서, 돈 따위 내고 말지!라고 생각하며 상습적으로 과속을 해온 한 운전자에게요. 나라가 과속 제재도 제대로 못했으니 이 수험생에게도 배상해야 합니까?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국가의 책임이 있는 상황이면 배상도 해줘야 됩니다. 다만 저 상황은 세월호에 비해서 규모가 작다보니 개인이 소송을 진행해야되는 것이구요. 세월호는 단일 사건 안에서 막심한 피해가 난 것이니 공론화 되는 것, 또 포괄적인 배상을 하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소규모라고 안 챙기고 소송으로 해결하라고 하고(물론 그 소송에서 배상을 못 받을 확률이 훨씬 높아보입니다 제 생각엔) 대규모이고 이슈화되고 공론화되면 일괄 배상하는 것부터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린 상황은 물론 가정이지만, 실제 그런 수험생이 있다면 그 상대적 박탈감은 얼마나 심할까요?
ㅋㅋㅋㅋㅋ 아니 지금 하나도 배상하지 말자고 하시는 분이 일단 잘 보이는 것부터라도 바꿔나가자고 하는 사람한테 형평성 운운하나요?
사고가 국가탓은 아닌데요
과적감시 소홀
초동 구조 실패
중대본 무능
아 그리고 님 비유는 개솔이신게 정부가 7일도안되서 국가재난지역선포했거든요?
그러면 국가재난으로봐야지 비유를 교통사고 따위로 비유합니까? 논리는 없고 반대는하고싶고 ㅋㅋ
규모가 큰 교통사고죠. 초동구조실패?? 배가 기우는데 막 들어가서 다죽나요? 중대본이 무능하다는게 무슨뜻인지?
과적감시 소홀? 그럼 감시가 소홀해서 불법유턴 과속 막해대는 운전자들도 국가가 감시가 소홀한거? 사고의 크기 차이일 뿐 다를게 없는데요. 교통사고 따위? 세월호사건은 무슨 테러입니까? 세월호도 교통사고입니다.
그런개논리로 남 무시하는 투로 글 함부로 쓰지 마세요. 세상에 세월호 학생들만 불쌍하진 않습니다.
님은 규모가 큰 교통사고에 국가가 재난지역선포를 한것이다?
중대본 구조인원도 파악못했는데요?
대형사고가 발생해서 국가적으로 수습할 필요가 있을때 재난지역을 선포하는거지 교통사고가 아니라 재난지역을 선포한게 아닙니다.
정부지지자이시던 아니시던 제발 선박법에 근거한 보편적인 사실입니다
왜 해피아가 논란이되고 과적문제가 대두되었는지는 모르시나요?
아 이런데에도 진영논리가져오시는건 사절입니다
노무현이였어도 물어뜯고도 남았을거니까요 저는
무슨소리신지..진영논리는 그쪽이 가져오시네요 나도 박근혜정부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지만 제도를 안지킨건 배 탓이고 그걸 가지고 국가에 책임을 돌리는건 비약입니다
뭐가 선박법에 근거한 보편적인 사실인가요? 이게 정부 책임인게요? 그러기엔 여론이 너무 vs구도인데요 그중에서도 반대여론이 좀더큰것같고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저는 세월호 희생자들이 아닌 다른 억울한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심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중대본의 무능은 말할 필요도없고
과적감시가 국가의 의무죠
저는 가장큰 책임은 청해진해운에 있다봅니다
단 부분적으로는 정부도 피해갈수 없다고 보는거죠
음 피해갈수없다 저도 어쩌다보니 이건 정부책임0프로 이준석만개색기다!!라고 하는입장이 되어버린것같은데 그건 아니지만 특례입학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 민감한 부분이 많아 형평성을 고려해서라도 다른 식의 배상이 적절할뻔했다는 생각입니다
또 어찌어찌 입학을 하게 되더라도 그들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충분히 고려를 했어야 한다고 보는 게..저들이 대학을 가더라도 대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나 있을까요..
전 특례입학반대입니다.
오히려 치료에대한 지원을 늘리고 학습에대한 지원 고졸후바로 취업자에대한 지원이필요하다봅니다
아그러신가요 보니까 고려황제님은 저같은 사람 보고 정부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글에 ㅂㄷㅂㄷ하는 정부추종자라구 생각하시고 댓글 남기신것 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저도 정부는 손떼도 된다는 입장이아닙니다
저는 답답한게 특례니뭐니 보다 재발방지책을 안내놓는 정치권이 가장 싫습니다
본질은 재발방지인데...
그딴거 없을듯. 진짜 한심하고 화가나죠. 안전불감증이 어쩌고 언플하고 좀지나면 또터지고 또일어나고
제가 굳이 안달려해도 님 댓에 댓을 달았냐면 정부책임이 작던 크던 있던없던
각자가 나 문제있다 바꿔봐야 하지않겠나 나는 안전한나라에 살겠다 같은 생각으로 재발방지책마련을 해야하는데 ..누가 이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정부든 국회든 다른 국민이든 안전불감증은 누구만의 문제가아니죠
음 무슨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 우리가 바꿀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국가책임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제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엄연히 선박이 법을 어기고 운항을 한건 사실이죠 허술한 제도였어도 그 제도라도 제대로 준수했다면 사고는 나지 않았겠지요 제도를 지키지 않은 선박의 문제지 제도의 문제라고 보기에는좀 그렇지 않나요?
허술한 경계를 펼친 감옥에서 탈옥수가 생겼다고 봅시다 탈옥범의 전적인 책임인가요?
자꾸 감옥얘기 마시고. 문제는 제도를 안지킨 배와 운전도 제대로 못한 선원입니다. 국가 대처가 미흡했던건 모두 알지만 그게 국가가 보상까지 할정도로 책임을 물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배상이 아니고 그 후배들에게 대학 입학 특례를요.
글쎄요.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위의 발생을 직접적으로 유도한것도 아니고 탈옥이라는 불법적 이득을 취하려한 탈옥수의 의지가 잘못된것이지 허술한 경계라도 지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정원외면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러려니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정원내면 이해관계상충될 확률이 많으니 아무래도 말들이 많아지겠죠
정원외로 해서 그나마 잠잠한거일듯
그래 좋은대학 가라 ㅋㅋㅋ
어떤 수능성적으로 어디대학까지 가나 구경좀 해보자 ㅎㅎ
인정머리가 왜 이리...
궁금해서 그래요
저게 궁금해서 쓰신거라구요?...
문투가...
말투가 좀 그랬나?
쨌든 되게 궁금해요 어떻게 될지
대학의 자율결정인데 참..
강제상황도아니고 서울 연고대 입학도아닌데 반응이ㅋㅋ
단원고생?
느금마 만수무강 하시냐?
궁금해서 그래요ㅠ
2학년은 그래도 납득하는데 올해 3학년은 해당 없죠?
2학년이 지금 확정된거라 하니
3학년은 당연히 해당사항없겠죠 이미 다 끝났는디
확정인가요?유가족들이 특례를 원하지 않고 진상규명만을 원한다고 특례에 관한건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던데 저거 받아들인건가....그럼 좀....그럴거같네요...아직 확실히 안받아들였으면 일단 보는거고...
20명인가 그정도아닌가요? 혜택받는 2학년들
단원고 사상자 시신찾다가 세상 떠나신 잠수부 분들은 잊혀지고 있는거 다들 아시나 몰라...
잊혀졌다기보다 법통과가 상당히 늦어진거죠. 뭐 이건 걍 절차를 중시하는 민주적 관료제의 문제지요
아니요 제말은 이슈가 된 유가족들은 이것저것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다 받는데
정말로 보상을 받아야할 잠수부님들은 이슈가 덜 됬다는 이유로 보상이 묻히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뭐 저는 입시 끝나서 상관없습니다만, 정원 외니까 괜찮다는 말은 다소 논점을 흐려요. 어쨌든 특례입학이 옳지않다면 정원 외든 내든 잘못된거죠. 논점은 특례입학이 옳은가 아닌가가 되어야해요
님 주장에 공감하는데 옳더라도 정원외야한다고봐요
뒷북댓글이지만 진짜 속시원하게 제가 하고싶은말 하셨네요
전솔직히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만..
그 살아남은 아이들ㅠ 샤워실 수증기만봐도 무섭고 소름끼친다고 하는데ㅠㅠ
정말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사고였고, 그 숫자가 한두명이 아닌 만큼, 어느 정도의 보상은 누리게 해줘야하지 않을까요ㅠ
보상은 당연히 해야죠 근데 방향이 잘못됬다는거죠 사람들은
근데 보상이 정신치료 따위가 되야지, 나이가 고2고 수험생이된다는거하나만가지고 특례입학 생각해낸건 이해가 도저히 안가요...
그럼 그들은 남들이 대학 갈때 대학도 못가나요? 정신치료는 당연한 거구요. 그리고 말 자꾸 애매하게들 하시는데 보상이 아니라 배상입니다
대학을 왜못가나요, 치료를받고 공부해서 가면되죠. 특례입학해서 가면 치료 빨리되나요??
친구 수백명 죽은 슬픔이 원상태로 치유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계속 생각하세요 ㅋㅋ
??원상태로치료 안되겟죠. 그럼 대학 특례로보내주면 완치가된다고보시는건가요?
대학보내는게 치료 목적인가요? 위에 말했듯이 그건 교육에 대한 평등권 문제입니다. 논점을 일부러 흐리시는 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파악을 못하신 건가요?
님이 파악 못하신듯한데요? 정신적상처입은 고2학생에게 정신적상처치료를도와 대입공부를할수있게하는건 교육평등권이 아닌가요? 왜 무작정 대학교를보내는게 교육에대한평등이죠?
대입공부를 하는걸 권리라고 생각하시면 천년만년 수능공부하세요ㅋㅋ 대입공부야 하고 싶으면 언제라도 할 수 있는거지만 대학 공부는 합격증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근본적인 차이도 있네요.
대입공부는 결국은 고등학교공부고요 대입공부를 뭘 천년만년하나요 치료가그만큼걸리는거면 애초에 대학을 특례로가도 천년만년걸려서 치료해야하는데, 그럼 또 취직이 늦을테니 취직까지 시켜주고 장가시집까지 다 보내줘야하나요? 지금 글이 이상한방향으로 흘렀는데, 맨처음에제가 말한건 이 세월호참사에대한 배상이 대입특혜라는건 그들을 배려해서 나온게아니라 그냥 나이 18세? 이제 대학교갈 나이네? 대학특례!! 이거에대해말한거에요 이게 이해가안간다고요
이건 진짜 형평성이고 뭐고 포퓰리즘의 전형이네요.
트라우마 때문에 공부 못했으니 이를 보상해줘야 한다는 분들 있으신데 그렇게 따지면 학교폭력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 수능 한 달 전에 어머니 돌아가신 수험생(지인 중 있음) 등등 힘든 일 겪은 아이들 전부 정원 외로 들어가게 해줘야죠.
상대적 박탈감 느낄 아이들 꽤 많을것 같네요.
흠... 국가가 재해도 예방해야했는데 못했고 그걸로 인하여 공교육 자체가 중단됐다니까요
전 국가탓하는 분들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법 안 지키고 과적한 선사랑 책임감없는 선장과 선원들 잘못 아닌가요? 그걸 왜 국가탓으로 몰아가시는지?
선적 과적 감시소홀
해경 선내진입 구조 실패
중대본 혼란
왜 없죠? 님이 박근혜정부라서 없다고보시는 건지 정부라서 없다고보시는지는 궁금하네요?
국가재난지역선포했는데
교통사고로비유하는거보고
말이 안나옴
첫번째로, 여기서 박근혜정부라는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대통령이 누구든 무슨 상관이랍니까.
두번째로, 선적 과적 감시소홀. 참나, 법 안 지킨게 잘못이 아니라 감시 안 한 게 잘못이다? 어이가 없네요
세번째로, 국가 재난 선포. 교통사고는 맞습니다만 피해 인원이 많아서 선포한거죠. 그렇게 따지면 삼풍 백화점, 마우나 리조트 등등도 화재 사고일 뿐인데 왜 그렇게 이슈가 되었을까요? 스케일이 크기 때문이죠
저는 정부만 책임이 있다고 보지않습니다
가장큰 책임은 청해진해운에게 있습니다
사실 정부에게 책임이 있다는건 우리국민 모두 이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안전불감증에 있어서 정부를 비롯한 정치권과 국민모두 책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세월호가 국가적재난인 교통사고에속하지
교통사고가 국가적재난이 아닌거니까요
정부의 전적인 책임이라고는 안했지 책임이 아예없는건 아닙니다
언딘도 얘기를 안할 수가없고요 누가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죠?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니;; 그런 식의 떠넘기기는 곤란하죠
대구지하철참사는 왜 그당시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사과해야 했죠 똑같이 국가재난으로 선포했는데 말이죠
민주국가에서 국가와 국민은 계약을 맺은것이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보호와 치안을대가로 세금을 징수하는겁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대구지하철이나 세월호나 정부책임은 작든 크든 있는겁니다
우선 지하철은 공영 기업입니다. 청해진 해운과 같은 입장이라고 볼 수 있죠. 이는 직접적인 책임이 국가에 있다는 뜻이 되지요.
반면, 세월호 때의 정부는 과욕을 부리며 법을 어기는 선사를 미처 통제하지 못한 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거구요.
아니죠 대구지하철은 상황만다르지 선장과 불지른새키가 대응될뿐 단지 그 교통수단이 국가소속이라는점이거든요
그당시 국가가 배상한 근거가 특별재난구역선정때문에 이루어진 것이거든요.
교통수단이 국가소속은 아니지 않나요.
세월호가 정부 소유, 운영의 대상은 아니지요.
국가가 아니라 지자체소속인데 기차는 한국철도공사 지하철은 지자체거인데요 대구지하철참사는 국가에서 보상금에 위로금까지 주었지요
그당시 보상의 가장큰 이유중하나가 소방기술이 낙후되고 재난대응시스템이부재 했다는 건데 세월호도 마찬가지네요
지자체도 지방 정부이니 결국 국가인 건 맞지요.
소방 기술과 재난대응시스템의 낙후 때문에 국가 책임이라 하시는데, 대구 지하철은 사실 사람이 막을 방도가 없었지요. 미친 놈 하나가 불지르는 걸 어떻게 예측을 합니까. 그러니 이후의 소방 기술과 시스템의 낙후를 피해 원인으로 보고 배상을 한 거구요.
하지만, 세월호는 청해진 해운의 과적이라는 명백한 원인이 있으므로 그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누가 그 선장이랑 선원들 잘못 아니래요?
재해를 예방해야되는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조차 제대로 이행안한 국가기관때문에
사고가 났으니 국가 책임있다는거죠
대통령도 인정하고 해경해체이야기도 나왔고요
사과까지했는데 이걸 왜 없다고하죠??
국가의 간섭을 최소화하자는 야경국가관에서도 치안 질서 유지 의무는 있는데.. 왜 그러신지 모르겠습니다
'국가기관이 규정 이행을 안했다' 이 부분이 고려황제님이 말씀하신 선적 과적 감시소홀이라면 위에 답변해 놓았습니다.
??? 님은 그냥 어이없다고만 했는데 그게 왜요?
국가기관에서 명확하게 해야될일 안해가지고 사고가 일어났는데 잘못이 아니라고 봐요?
그 바로 앞줄을 읽으셔야죠
", 선적 과적 감시소홀. 참나, 법 안 지킨게 잘못이 아니라 감시 안 한 게 잘못이다"이요?
예 감시안하게 잘못맞다니까요
국가기관에서 문서로 규정화되있는 의무(출항 일주일전 배검사 등)를 안지켜서 사고가 일어났는데 최소한 그것만했으면 이런 인재는 막았는데요. 그게 국가기관 책임이죠 안그래요?
그러니까, 배가 법을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 국가가 미처 감시하지 못해서(규정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시는군요.
저는 선사가 알아서 법을 지켰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국가가 시간과 인력이 무한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저도 선사가 법을 지켰으면 이런일 일어나자ㅣ 않을거라 봅니다
또한 해경측에서 출항일주일전에 인력난이나 시간의한계로 배 검사를 못했다는 말 없고요.
해피아문제둥으로 봐주기식으로 넘어간것이지요
이것도한 국가기관에서 법을 지켰으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였고요...
님이 선사가 법을 안지키면 책임이라고했는데
저도 같아요 국가기관에서 법을 안지켜서 책임이라 보는겁니다. 그걸 시간한계와 인력난이라는 말을했는데 선사도 그런식으로 따지면 비용한계라고 따질수잇죠 비용한계라니 말이 안된다 생각하죠?
선사는 수익을 창출하려는 회사인 만큼 비용한계라기 보다는 과욕으로 봐야겠죠.
해피아 문제 같은 정경유착 문제는 걸림돌 님 말대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 저희 입장차이가 서서히 좁혀지는것같습니다.
저도 과욕이라고 보고요.
해경측도 마찬가지로 아는사람봐주기식같은 문제라고 봅니다..
정말 불쌍하지만 수능까지 특례를 뻗치는건 전 아니라고 보네요.. 정원외라 일반인들 피해가 아닐순있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 입장에선 불공평한 대우를받는거고.. 50만명 수험생중에 세월호 뿐만아니라 자기한테선 클일을 당했던 수험생들 세월호 아이들 말고도 꽤나 있었을텐데 단지 세월호는 이슈가 되서 세월호아이들에게만 혜택을준다는건 불공평한 일인거 같네요.. 보상을 해주는것도 일반 학생들에게 불공평을 야기시키지 않는한에서 하는게 맞다고 봐요 ..
공부도 때가있는데
대입이 중요한 시기에 큰상처받고 수업도 중단됐고요
금전적외보상도 해줘여야죠
공교육이 중단되고 국가책임으로 학생들이 상처를 입었다면
보상해줘야죠
공부할시간에 돌려받을수없는 시간이여서 대학관련된 보상이야기가 나온거고요
대입특례 올바르다고 봐요.
그런 사건을 직접 겪었다면 정상적인 공부가 안될거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정부의 대처가 미흡했잖아요...
해줄거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도 해 주십시오. 당국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모든 이에게. 그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 눈을 똑바로 보지도 못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 하는 사람들에게도 해 주십시오
흠... 입시는 똑같이 치르고 대학들어갈때 4년동안 전액 국가에서 배상해주는 방안도 괜찮지 않았을까요?
...대학 특례입학 부분은 세월호 유가족측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정부측에서 먼저 꺼낸 배상 방안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어떤 방식으로든 그 괴로운 시간에 대한 배상을 해야하는 건 당연하지만 대학 특례입학은 피해자들이 비난받기 딱 좋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대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부가 입시와 대학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이용해서 언론과 여론을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비난의 방향으로 돌리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게 왜 국가 책임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런 말은 절대 못 나오죠. 일단 국가 기관은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고, 모든 일은 인과관계가 있다는 말대로 잘 따지고 들어가보면 이전에 선박에 대한 법률을 느슨하게 한 전 정부에게도 그 책임이 있고 배가 가라앉기 전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었던 골든 타임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사후 수습도 거지같이 한 현 정부에게도 그 책임이 당연하게 있는겁니다. 우매하게 겉으로 드러난 선장 한명에게만 모든 죄를 씌우는 게 바로 실제로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흐름이죠.
그리고 세월호 특례 입학은 성적 조건도 있고 경기도 대학 한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대학 간판이고 입시고 뭐고 그런거 다 떠나서 그 큰 일을 겪은 애들한테 줄 수 있는게 이딴것밖에 없었을까요? 피해자들 대다수가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이런 거지같은 배상을 들이민 정부가 제일 문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대학 하나 입학시키는게 못마땅한게 아니라, 제대로 된 대책, 책임규명, 배상 하나도 끝낸 게 없으면서 대학이라는 어찌보면 가장 별볼일 없으면서도 모두가 집중하는 뜨거운 감자를 이용해 여론을 조정하려는 그 짓거리가 역겹습니다.
대학 특례는 새민련 유은혜 의원이 처음 발의한 건데 마치 정부가 제안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ㄷㄷ
그리고 거지같은 배상이라고 딱 잘라 말하시는데 예전에 연평도 포격 때도 같은 방식의 대학 특례 줬어요 ㅇㅇa.. 별로 특별한 게 아님..
세월호 애들 대입특례로써 배상이된다면 다행이다.. 위에 어떻게되는지보자는분 소름;
솔직히 저기 특례입학 대학중에 설포카 서연고 서성한 안껴있으면 여기 수험생 관심도없을듯
인정
아니ㅎㅎㅎ 대입에서 특례를 주는게 왜 이해가 안가는 문제에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뻔한거 아닌가요? 국가가 하는 일의 목적은 사회, 구조적 측면으로 인해서 사회에 낙오되는 구성원이 없도록 하는 겁니다.
단원고 생존자들이 지금 공부가 잘 될까요? 당연히 안되겠죠. 정신적 치료받고 학교의 시스템도 원활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서 대학 입시를 치르게 되면요. 대학을 진학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입학하지 못하게 되겠죠.
이들이 사회인으로써 제대로 자립할 수 있을까요? 원활하게 취업을 하고 생계를 유지하며 사회에 진입할 수 있을까요? 아직 고작 18살인 아이들입니다. 국가적인 사태의 피해자들이고 이 사회는 이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에 진입하도록 생활을 보조해야 하는 겁니다.
저는 이번 결정이 국가가 세월호 생존자들을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한 것으로도 보였습니다. 제가 감히 짐작컨대 그 정도 큰 사건을 정면으로 맞았던 가정들은 왠만큼 회복되기 까지 수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4.16으로부터 일년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정이었다면 살아온 것도 기적인 상황에서 대학 입학까지 챙길 여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국가에서 생존자들에게 진학을 종용하는 것으로까지 보인거고요.
수험생 커뮤니티인 만큼 입시에 예민한 것은 알겠지만, 국가가 이러한 재난의 피해자를 부양하는게 이 사회의 '원칙'입니다.
근데 세월호 이전해에 단원고에 수능 2등급 내 학생이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안산지역 최하위 고교였던걸로..
보상 차원을 동의한다고 해도 그게 어느정도 대학까지인가가
즉 세월호가 없었다면 이정도 가는게 평균치다 라고 해서 보상한다면 보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해가 없었다면 일어났을 평균치가 되겠네요.
물론 정신적 피해치료등과 배상금같은 제도가 동반되어야겠죠.
당연히 그게 맞는건데. 그게 아니라면 개빡칠듯.
그리고 여기 '단원고생'들많은듯..
특례 입학 해주는게 맞긴한데.....
그들이 대학가서 따라올까 걱정됨
재난의 근본적인 원인, 즉 세월호가 과적 상태에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운행했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세월호가 그냥 통통배가 아닌 대형 배였기 때문에 더욱 더 철저한 감시와 검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근본적인 책임은 선장과 선원에게 있지만, 그런 범죄들로부터 인간의 기본권을 지키지 못한다면 도대체 국가를 왜 만드는 건가요, 자연 상태에서 차라리 사는 것이 세금도 안 내고 좋은 거지.
사고 대책면에서도 아무리 선원들이 대응면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도 2차적으로 국가가 나서서 행동해야 했던 것입니다. 몇 명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큰 일인데 몇 백명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에 해양경찰이 그따위로 움직인다는 것은 더 큰 사고가 터졌을 때 국가의 행정 집행이 어느 수준으로 움직이냐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죠...
그렇기 때문에 <세월호 침몰사고 신속구조, 피해지원 및 진상규명을 위한 결의안(대안)>(의안정보시스템 출처)에도 명확히 표기되어있듯이 원인과 대책에 국가의 책임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고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한 사고로 치부하면서 국가책임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그냥 무정부상태로 사시지 국가가 왜 필요한 지 궁금하군요.
대학입학특례야 어차피 정원외니 그렇게 시끄러워지진 않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신적 트라우마가 평생 남을 텐데 대학 잘 간다고 해서 남은 인생이 확 달라지고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대학 잘 간다고 인생이 확 달라지진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만 생각해보니 대학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억울해 할 수 있는 문제군요. 이것도 가치관의 문제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해해줍시다. 솔직히 인생살아가면서 많은 장애물 가지고 살아갈 사람들인데...... 그리고 정원외고 그런 정신적상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학가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잘해내겠습니까? 최소한의 기회는 줘야줘
어차피대학가서 망함
특례입학 해당 학년만 해당되는 사안인가요?
아니면 현 1학년 학생도 해당되는 건가요?
세월호참사때 살아남은 학생들 나이니까 이제 고3이네요.
이번에 가방속 시신 경찰이 한시간동안 지키라해서 그 학생두명 정신적치료받는다들었는데, 얘네들도 특례보내주고 , 이년전에 같은동네 중학생이 강도들어서바로옆에서 엄마돌아가셨는데, 얘도 특례보내주고요. 전국에 교통사고당해서 정신적충격받은사람큭례보내주세요.제ㅏㅣ가 극단적으로비교한건데, 세월호 유가족만 무슨 역사상 대한민국 제일정신적 충격받은사람인것같네요. 공평해야한다고생각해요
ㅇㄹㅇ
그 보상이 왜 특례입학인지 이해가안되네요...
단원고 중학교 내신좋아야 갈듯
왜 굳이 특례입학을 꺼내들어서 이난리들인지...차라리 가산점을 듬뿍듬뿍 줘서 보내던가
대놓고 정원외 특례입학은 수험생들도 단원고생들에게도 좋을거 없다고 보임ㅋ
국가탓이래 ㅠㅠㅠ
맞는데요?
초동대처미흡 선적과적 관리소홀
정부책임 있는데요? ㅋ
우리나라같이 입시에 민감한 환경에서 너무 민감한 대책을 내놓은듯
명색이 법치국가라는 이 나라는 가끔 보면 법전에 명시되 있는 법보다 국민정서가 최상위로 군림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기보면 논리는 없고 진영논리로 접근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안타까워요
박근혜정부지지자분들은 정부비판하면 쌍심지키시고 ㅋㅋ
1.일단 세월호사건이 터지고 정부는 진도와 안산을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했죠
이건 정부에서도 국가재난으로 인정한건데 무논리이신분들은 교통사고에 비유
2.해경이 선실 내부 진입구조 한명도 못함
과적 관리 소홀 중대본 무능
이래도 정부책임이 없나요?
교통사고에 비유해 ㅋㅋ
님이야 말로 무논리네요..
1.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한게 교통사고가 아니라는 근거가 될수있나? 단지 교통사고 규모가 커서 특별 재난이 될정도 였을뿐이지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입니다 ^^
2. 내부진입구조제외하고 초기 구조시 7명 구했고요.. 이미 선체가 기울어서 내부 진입구조는 난이도 자체가 어려웠는데 그거 못했다고 까는걸로 관리소홀 무능이라고 까는건 마치 수능 못본 학생한테 무능하다고 하는거랑 똑같은짓이죠 ^^
우리가 보통 교통사고를 국가적재난으로 상식선에서 생각하나요?
ㅋㅋ 그리고 과적관리실패 구조골든타임 놓친것 모두 정부의 책임이 일정부분있습니다
1.국가재난지역 선포=국가탓?태풍와도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태풍도 국가탓이죠?
2.해경이 잠수부들이 아이들 안 구해서 수장시켜 죽여야지!하고 안 들어간건가요?못 들어간겁니다.유가족들이 들어가라고 폭언 일삼으며 압박해서 들어가는 바람에 여러 잠수분들이 돌아가시기도 했어요.
그리고 교통사고 맞는데요?그럼 뭔가요?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정부의 책임?님 논리대로면 이 세상에 정부책임 아닌 사건이 어딨나요?삼풍백화점 사태는 정부의 건물관리 소홀때문이고 대구지하철 사태는 정부의 정신병자관리 소홀 정부탓인가요?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 이거 정부탓이죠?정부 정말 못됐네요!정부 OUT시켜야겠어요!!
국가탓이라는게 아니라 과적감시소홀 구조무능에 있다는 거지 국가때문에 이일이 터졌다는게 아닌데요?
정부책임이 있다하셨네요.그게 국가 탓 국가 잘못이 있단거죠.그리고 과적감시소홀에 구조무능 이것까지 국가의 무능탓으로 돌리면 이 세상에 유능한 정부는 한 곳도 없어요 님아.한 나라에 배가 몇 척인데 그걸 일일히 다 감시하나요?물론 정기적으로 어느정도는 하겠지만 매번 전국에 있는 모든 배 검사하라는 말인가요?그리고 구조무능은 해경탓으로 돌려야지 정부탓으로 돌립니까?정부가,대통령이 해경 하나하나 다 책임지라는 건가요?진짜 님말대로 따지면 세상에 유능한 정부 하나도 없는거에요
솔직히 정부도 국회도 지자체도 미개한 국민도 모두 책임있죠 그렇다치면 해경은 잘못 없는데 왜 없앴죠?
그니까 누가 사고가 정부탓이래요?청해진해운때문인걸 누가 모르죠?
그 사고원인이 과적인데 감시의무가 정부에있었다는점 구조실패 해경이 해체된건 이거때문인데 해경탓이아니라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건데요? 해경은 안행부소속정부기관이고요
아니 제탓이오 해야지 안전불감증이 가져온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그딴식으로 나오면 재발방지책은 어떻게 마련하죠?
노후선박 연령늘려준게 18대국회이고 그 상당수는 19대국회의원 인데요?
애초에 그짓만 안했어도 세월호가 청해진해운소속이될일은 없었죠
님 행정부의 개념은 아세요?
대통령이 행정부의 수반이니 대국민사과도 한건데요? 아예 해경은 정부조직으로책임있는데 정부책임은 없다?
ㅋㅋㅋ 됬습니다 의미없는 논쟁이네요ㅋ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아 그리고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어떤 정신병자는 넘어져서 다쳤으니 특례달라고 하길래요.
국가재난지역선포했다 그 자체로 경중이 다르다는거죠
하여간 ㅈㄴ 정부건들면 ㅂㄷㅂㄷ하는 사람이 있어요
무슨 제가 정부를 최고존엄으로 생각하고 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기는 줄 아시는데요,정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이성적으로 말이 되지않는 소리에 반박하는거에요.그리고 님 논리면 넘어져서 다친 것도 도로 관리소홀 국가 책임 맞는데요?
잘못없어도 해경은 해체했다?언딘과의 유착은요?
아 아무것도 아니다?
아니 두 번 말했습니다.구조 제대로 안한 해경 잘못이다.다시 한번 말할게요. 구조 제대로 안한 해경 잘못있다.그런데 이게 정부책임이 아니란거고요.그리고 언딘도 해경하고 관련된거 아닌가요.해경은 잘못한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대다수 국민들도 해경 잘못했다고 생각할 겁니다.근데 정부책임은 아니란거죠.정부책임으로 보는 관점은 문방구에서 달고나 먹다가 손에 데인 것도 국가의 책임으로 봐야한다는 것과 같은거에요 님아
과연 특례입학 보상이 단원고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지..걱정되네요. 입시라는 전쟁터 앞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내려는 태도를...길러줄수 있는 방향으로 갔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대학을 따논 당상이라고 여기는 악영향만 끼치지 않길 바랍니다..
단원고 경기도권 최하위 꼴통학교라 정원외든 뭐든 걔넨 대학 들어와도 대학공부 못합니다
수능에서 1등급 안으로 들어온 학생이 없을정도면 말 다했죠
거기다 정원'외' 이니 우리가 큰 문제 삼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고등학교 공부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이 하물며 고등학교보다 어려운 대학공부는 잘 할 수 있을까요?
뭐 1문제 2문제 가지고 치열하게 최상위권 대학 놓고 싸우는 수험생들이랑 얘네랑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가산점 대폭 지원 해주는걸로 끝나면 될듯한데.. 그래놓고도 떨어지면 할말없는거고
에바고 입학시 장학금지원금과 정신과 진료 보상이맞음
그냥 교통사고인대
단원고 대다수는 잊고 살것같은데
차라리 걔네들 수능점수에+100점해준다고 하면 어떨까요?
제 생각에는 단원꼴통들+100해줘도 건동홍 간당간당 할것 같은데 ㅋㅋ
말하는 것 보게
건동홍이 맘에 안드시면 국숭세단으로 하죠 뭐 ㅋㅋㅋ
애들한테 좀..그러고싶으신가
솔직히 대입전형 반대하긴하는데 ㅋㅋㅋ
말씀들이 너무 지나치시네
정원외인데 굳이 열낼 필욘 없을 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그저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열내지 말아주세요ㅠㅠ) 완전 찬성입니다..
입시판이 원래 냉정한 곳, 감정보단 당연히 이성과 지성이 더 크게 작용하는 곳이고,
그렇기에 반대하는 분들 입장 충분히 납득됩니다.
저도 이 특례입학이 남용?되는 부작용 케이스도 몇 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니까요.
그러나..저는...이 결정에 대해서는 좀 더 공감력을 가지고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ㅠㅠ
단원고 학생들 아픔......물론 쌩남인 제가 그 아픔을 어찌 다 알겠다마는....
대다수가 잊고 살 것 같다뇨....ㅠㅠ저도 어릴때 큰 사고를 당해봐서 아는데(물론 세월호사고의 20분의1도 안됩니다만ㅠㅠ.) 소중한 사람, 같이 지내던 사람을 사고로 잃은 그 아픔.. 정말 지독하게 오래 가요..
대다수가 잊고 살 것 같다 이런 댓글은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픕니다...
얼마나 큰 사고인지 다들 아시잖아요.
학교 친구들...선생님들두..떠나게 되구..교감선생님은 자책감에 자살을 택하시구.....
이런 비극을 겪었는데...
좀 더 공감을 갖고 바라봐주셨으면ㅠㅠㅠㅠ
싸우거나 논쟁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
그저 댓글 읽다가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씁니다ㅠㅠ
결론이 '얘네는 안 됐으니까 봐주자'가 되면 안 되는거죠;; 아픔을 치료해주는 방법이 대입 특례인지도 논란이 되는거구요.
저는 학생들에겐 대입보다는,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가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게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방안이기도 하구요.
네. 맞아요. 동의해요. 심리치료가 당연히 더 필요하죠.
정말로 생존자 학생들,유가족들 등 세월호 사건으로 큰 상처를 받으신 분들의 아픔이 많이 아물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지금 제 댓글 다시 보고 생각해보니
사실 제가 댓글 남길 때 포커스는 특례입학이냐 심리치료냐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한낱 학생인 제가 이것에 대해 오르비 댓글에서 열낸다고 해서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이런 인터넷 논쟁에 끼어들지 않고 싶지만...
댓글 중 중간중간에 섞여 있는, 흘리는 듯한 한마디들 중에 안타까운 언급 몇 개를 보고 욱?하는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ㅠ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근거 들으시며 반대하시는 댓글 내용들에는 반대 감정이 전혀 없습니다.)
토론하고 계신데 제 댓글이 일종의 감성팔이 댓글일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논쟁하고 계신 분들 포커스(안 됐어서 봐주는 방향이 왜 대입 특례인가?)에는 맞서고 논쟁할 생각 없습니다.ㅠㅠ
그저 저는 생존자 학생들 아픔 아물 수 있도록
심리치료를 비롯해 여러 면에서 사회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그저 그 바람만 표출하고 싶었구요..
우리나라가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맞아요, 생존 학생들 죄책감 가지지 말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요.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ㅜㅜ), 다시 일어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람아람님 그냥 소견이지만 정말 안산사람같네요
선배들이 안죽었으면 못갔을 대학을 간다...
좀 그렇네요.
좀 그런게 아니라 굉장히 이상하네요.
교통사고나서죽은사람 동생도
대학붙여줘야대는거아닌가?
천안함사고 장병들에게 동생있으면
대학보내주고
나라때문에 자기 희생하신분들
얼마나많은데
그건 그거고 국가재난사태로 분류된 세월호랑은 다르죠
국가의 의사자지정을 비롯한 포상은 보훈처에 건의하시죠
빚 갚아주는 것도 진짜 웃김 세월호 일어나기 전에 있던 채무를 왜 갚아줌? 그것도 혈세로ㅋㅋ 갚아줄거면 지들 돈으로 갚아주던가 왜 세금으로 생색내는지 어이없음
같은걸로 국민행복기금이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절반을 그냥 없애주던데 ㅎㅌ
둘 다 노 어이 창렬제도임 ㅋㅋ 국정운영 고따위로 할 줄 누가 알았겠어 ㅠ
작년기준 고3 모의고사 1등급수 0명인 깡통학교에서 스카이의치한약 다 보내준다는데 정상아니지 당연히. 최저등급이라도 걸던가 그럼 대치동에서 11시까지 수업받고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도 스카이의치한 못가는 아이들이 대다수인데 그런 깡통들을 넣어준다는게 말이됨?
ㄹㅇ
의무아니고 학교자율입니다
ㅉㅉㅉㅉㅉ 여기서 감정소비해봐야 바뀌는거없음 할거나하셈들
ㅋㅋㅋㅋㅋ
무슨 대학을 어떻게 갈 수 있게 해주는지에 따라서 얘기가 분분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터무니 없는 성적의 학생들이 서울대, 의치대같이 남들이 죽어라고 노력해서 진학한에 대학에 갈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보상이라면 반대의견도 엄청 날 듯 하네요. 학생들이 저 사건으로부터 대학 입시에 받은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 잘 판단하여 그에 맞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평소 모의고사성적으로 갈수있었던대학 보내주는거면 괜춘...
교통사고랑 대학이랑 뭔상관인지 당최..
sky가려고 재수,n수하는사람들 부들부들 어리둥절행
sky 안갈건데요 ㅇㅅㅇ.
교통사고;;ㄷㄷ 단원고애들이 이댓글보면 얼마나 분할지 ;; 말좀이쁘게하세요 ;;;;
어휘선택 적절하다생각했는데요. 어디가 말이 안이쁜지
교통사고가 안이쁜말인가요?
해상교통사고 맞습니다만? 선박. 항공기 등등 모두 포함됩니다.
제발 생존한 학생들이 괜히 오르비들어와서 저딴 댓글들 보고서 마음아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
크 정말 어이가 없다.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대학교 특례입학 주면 해결되나?
정신적으로 치료를 더 강화를 해야지. 엉뚱한데서 보상이 터지니까 할말이 없다...
차라리 수능 가산점이면 이해를 하는데 특례입학?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참나......세월호 특별법 찬성한 이유는 언딘이나 해경의 은폐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건 뭐.......국회의원들은 지 일 아니라고 ㅈㄴ 쿨하네
그저 기분이 나쁜이유는 내가 수험생이기 때문...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떤 차원에서 보상을 해주었는지가 문제인것 같아요. 그저 학부모와 외신들의 압박에 대학 특례를 꺼낸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방법적으로 단순히 대학 특례라는점... 재수생 입장에서 특례에 다른 조치가 있었으면 하고 특례말고 다른 방법을 썻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 애들 김빠지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재수어렵고 이런기사 볼때마다 내심 샘나고 부럽고 부들부들 이란 단어가 맞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부차원에서도 그 대학에 목숨을 거는 애들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주었으면 합니다...
와....진짜 극단적 이기주의에 소름이끼치네요....정원외인데도 반대하시는 거면 단순히 배가아프신 거겠죠...
1.국가(정부)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의무가있다.우리가 세금을 내는이유이기도 하며 헌법에서도 명시한 부분.->자꾸 교통사고와 비교하시는데요.그건 자신이 등신이라는겉 반증하시는거에요.교통사고는 국가의 책임이 아닙니다.교통사고를 국가가 막기위해 법과 각종 실행으로(과속방지턱,음주운전 단속,속도위반카메라,거울설치 등등) 최선을 다하고 있죠.근데 교통사고는 개인이 그 법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겁니다.그러나 이번 세월호사건은 이명박 전대통령님께서 노후선박 연령제한을 20년에서 30년으로 연장시켰습니다.(법자체가 국민을 지켜야한다는 의무를 다하지 않은것이죠.)또한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선박에 문제가 생길시 선장이 이의제기를 할수 없도록 법을 개정했습니다.(이 또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이죠.) 법자체가 튼실한데 개인이 안지킨것과 법자체가 부실한데 개인(회사)가 안지킨것은 다르다는 겁니다.
2.정신치료 받고 공부시작하면 된다? 님들아...님들아....진짜 제발 정신차리세요....님친구 수백명이 바로 옆에있었다가 죽었습니다.근데 정신치료 받고 공부시작???진짜 이런분들이 공부잘한들 공부잘하는 쓰레기일뿐 공부못하는 인간보다 한참 낮은 수준 그 뿐입니다...댓글을 보니 물론 절반은 공부도 괴수처럼 잘하시고 성품 인품까지 훌륭하시니 너무 존경스럽고 당장이라고 저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머리를 숙이고 싶습니다.님들같은 분들이 우리 사회의 리더가 되주싶시오.
3.특별법 옹호하니 답글에 단원고?라고 쓰시는건;;;;;반박논리 없이 그냥 나 졌소!하는것과 다를게 전혀 없습니다.
★4.배가 무지 아프지만 최선책과 옳지않은일은 다릅니다.이 배상은 전자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금전적 배상은 성금(1200억)에서 먼저쓰니까 혈세혈세 목터지게 외치실것까진 없습니다.^^그리고 정원!외!입학은 피해자가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최선책인것이죠. 앞서 말했듯이 정신적충격.가령 님과 정말친한친구가 있으시잖아요.그 친구랑 어제까지 수다떨며 같이 놀았는데 나는 살고 그 친구는 죽었습니다....같은 배에서.당장 학생들 인터뷰보셔도 자신이 혼자살아 나와서 배신자라는 의식이 가득하다고 느끼실수 있고 실제로 전문의분들께서도 그런얘기 많이 하셨죠.그런데 그 학생들과의 공정한경쟁은 그들에게 쉬운길을 터주고 시작하는겁니다...왜 그리도 이기적이십니까...
★★★5.당신의 엄마 아빠 동생 자식이 그런사고로 죽었다면...?저에게는 7살짜리 막내남동생이 있는데 손도 낙엽같이 작고 발도통통 허벅지도 통통 애기냄새도 나고 아장아장걷는거보면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근데 이 애기동생이 그런사고로 죽는다?저 진심으로 폭탄들고 청와대 갔습니다...진짜 이게 나라탓이 아니라고요???그렇게 이기적이고 노예처럼 살지 마십시오.아닌것에 분노하는 연고대생이 분노하지 않는 서울대생보다 수천만배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우리 국민지키라고 그 비싼 세금도 내는데 세월호 선박에 관한 법 2개(이명박 대통령님,박근혜 대통령님),세금으로 운영되는 구조기관은 구조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나라탓이 아니라고요?
제발요...우리 공부도 너무 중요하지만 사람부터 됩시다...이글 쓰면서도 울컥합니다...
당신의 부모님이 그렇게 돌아가셨다면...그런 나쁜말 이기적인말 하실수 있으세요?당신을 위해 헌신하신 그 부모님이요...
근데 우리가 부모님 잃은 심정보다 부모님이자식을 잃은 심정은 더 암울합니다...
정신 차려주세요...정원내면 저도 반대합니다.하지만 정원외잖아요...배아프되 옳은일>>>>>옳지못한일.구분해주세요...
그리고 선장도 잘못이고 나라도 잘못입니다.자꾸 물타기로 선장탓만 하시는데요.
가령 a와 b가 둘다 똥이 묻어있으면둘다 씻겨줘야지 둘다 더러우니 둘다 씻지마라? 이건 아니죠.
극단적이기주의가 아니라 관점차이이고 형평성의 문제입니다. 정원외인데도 반대하는사람들을 단순히 배가아파서그런다고 몰아가지마세요.
특례입학말고도 수많은 보상,배상방법이 있습니다.
형평성이라구요?????님. 기계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 개념 아세요? 가령. 장애인과 비장 애인이 똑같은 조건으로 경쟁 하는건 겉으론 평등 즉 기계적 평등인거죠.그게 현시대에 형평성이라고 누가 인식합니까;;;
정신적 충격을 받은 그것도 자기 친구가 수백명 죽었는데 자신은 생존한 그 엄청난 충격을 갖은 학생과 평범한 고3스트레스를 갖고있는 학생과 겉평등대입정책으로 경쟁하는건 공정이 아니라 불공정인거죠.
그럼 무슨 이유인가요?배아픈 이유말고 알려주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제 댓글 마지막문단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특례입학말고도 수많은 지원방법이 있어요.
기계적평등과 실질적평등이요? 세월호참사를 겪은 친구들과 일반인들이 똑같은조건에서 경쟁하는게 불공정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수능을 준비하는 수많은 수험생중에도 안좋은일을 겪는 학생들 상당히 많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나 친구가 사고로 죽었거나 등등...그들에겐 특례입학과 같은 지원이 이루어지던가요?
일반 수험생을 A, 세월호참사를 겪은 학생들을 B, 예로 들었던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나 사고로 친구를 잃은 즉, 일반적인 사고를 겪은 학생을 C라고 가정할때 A와 B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하는게 불공정하다면 B와 C에게 다른 대우를 하는것도 불공정합니다.
수백명의 소중한사람을 떠나보내든 단 한명의 소중한사람을 떠나보내든 그 슬픔은 동일하니까요.
님...제 댓글 안읽으셨어요?대입 앞둔 고3애들이 그 큰 충격으로 힘들어하잖아요;;고3이요 고3...국가가 사고 유발해놓고 고3애들한테 배상도 안해놓는다???그건 국가가 어니라 깡패죠;;
그리고 자꾸 논점이해 못하시는데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일반적 사고는 국가가 만들지 않았다구요.......;;;;;;;;제가 한사람의 생명이 여러사람의 생명하고 경중이 다르다는걸 말하는게 아니라요;;그 사고의 유발 주체가 완벽히 국가인데 왜 개인이 유발한 사고와 자꾸 동일선에 비교를하세요;;
고3애들한테 엄청난 사고 내놓고 돈 얼마 띡주면 걔네는 앞길 걱정 없어진답니까???도대체 왜그렇게 무책임한 생각을 하시냐구요,세금은 따박따박걷어가놓고 이제와서 국민안전은 나몰라라???진짜^^
개인이 유발하고 국가가 유발하고를 떠나 단순히 형평성의 관점에서 말씀드린겁니다. 국가가 책임없다고 안했어요. 논점이해는 그쪽이 못하고 계신겁니다^^;;
국가가 책임을 지고 배상을 해주어야하는건 백번 옳은말인데 그게 장학금제도나 가산점제도 혹은 심리치료선에서 끝내야지 특례입학까지 가게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겁니다.
세월호참사를 겪은 학생들이 설령 특례로 입학하더라도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할지 의문이고요.
누가 돈주라고 한것도 아닌데 무책임한말을 하네마네 하는건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말이 진리인줄 아시나본데 착각하지마시길
그리고 윗댓글에선 국가와 선장 및 선원 모두 잘못이 있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또 국가만 탓하는 뉘앙스네요. 물타기하지말라고 하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