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의 총체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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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수시
수능최저없는 전형의 문제
다자녀, 장애우, 사회배려대상자등 사회 최약자들은 위한 전형의 악용
논술의 공교육 황폐화 및 채점 결과 미발표
일부 수시 합격생의 과외 불량
*정시
수능의 내신화
만점의 혜택이 딱히 없음
점수 간격의 의미가 줄어듬
쉬운 수능으로 인해 수능 당일 운에 좌우되는 영향력이 커짐
탐구간의 빈부격차
+원서영역의 눈치싸움
이거 말고 뭐가 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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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 성적대로 입학한다고 하지만 원서영역보면 운좋은놈들은 빵꾸 찾아서 합격하기도 하죠 운나쁜사람은 3폭발로 다광탈하는 경우도 꽤 봤구요 원서영역에서의 운.. 이것도 문제라면 문제네요
제도의 문제인가요?
하긴 잘본대로 줄세워서 대학가는 외국케이스도 있긴 있지만
대학별로 과목별 가산과 이에 따른 환산점수가 다 다른 상황에서 불가능한거같고
어찌보면 비단 입시뿐만 아니라 살면서 오로지 실력으로만 결과가 결정되는 일이 거의 없죠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듯이 살다보면 운이라는거 무시 못합니다 수시든 정시든 크게보면 걍 인생이 운에따라 결정되는 거 같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거야 혹시모를 불운에 따른 페널티를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기 위해서 치열하게 노력하며 사는 방법 뿐..
물론 저도 학생부, 논술 광탈하고 정시판에 들어온 학생이지만...
수시에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이 왜 문제시되는거죠?
정시밖에 도전하실 수 없는 분들의 박탈감으로밖에 안보임.
고등학교 생활 3년동안 열심히 해서 자기만의 스펙을 만들었거나, 내신 열심히 딴 사람들이 왜 수능을 꼭 어느정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래요. 자기만의 스펙도 중요하지요.
그게 '만들어진' 스펙이라 그렇지....
저는 수시합격생이지만 그래도 최저없는건 대다수가 꺼려하니까 써둔겁니다
내신 평균 1.0x를 찍을 정도면 수능도 최소한 어느수준은 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아무리 내신이 1점초반이라도 수능 6,7등급 맞고 들어간다면 곱게 보이지는 않잖아요
솔직히 수능 6,7등급인데 내신 1점초반이면
1) 학교가 이상한 애들만 모아놨거나
2) 교사들이 뭐 대가 받고 짜고 걔를 밀어줬거나
이거 둘중 하나 아닌가요?
밀어주는 경향이 많죠 대놓고 밀어주는것도 봤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