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하는공부 · 529017 · 15/01/04 14:57 · MS 2014

정시도 성적대로 입학한다고 하지만 원서영역보면 운좋은놈들은 빵꾸 찾아서 합격하기도 하죠 운나쁜사람은 3폭발로 다광탈하는 경우도 꽤 봤구요 원서영역에서의 운.. 이것도 문제라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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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 454490 · 15/01/04 15:07 · MS 2013

제도의 문제인가요?
하긴 잘본대로 줄세워서 대학가는 외국케이스도 있긴 있지만
대학별로 과목별 가산과 이에 따른 환산점수가 다 다른 상황에서 불가능한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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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하는공부 · 529017 · 15/01/04 15:27 · MS 2014

어찌보면 비단 입시뿐만 아니라 살면서 오로지 실력으로만 결과가 결정되는 일이 거의 없죠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듯이 살다보면 운이라는거 무시 못합니다 수시든 정시든 크게보면 걍 인생이 운에따라 결정되는 거 같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거야 혹시모를 불운에 따른 페널티를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기 위해서 치열하게 노력하며 사는 방법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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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열심히 · 494379 · 15/01/04 15:16 · MS 2017

물론 저도 학생부, 논술 광탈하고 정시판에 들어온 학생이지만...
수시에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이 왜 문제시되는거죠?
정시밖에 도전하실 수 없는 분들의 박탈감으로밖에 안보임.
고등학교 생활 3년동안 열심히 해서 자기만의 스펙을 만들었거나, 내신 열심히 딴 사람들이 왜 수능을 꼭 어느정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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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 · 549872 · 15/01/04 15:29 · MS 2014

그래요. 자기만의 스펙도 중요하지요.
그게 '만들어진' 스펙이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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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아끄아아 · 395989 · 15/01/04 15:49 · MS 2011

저는 수시합격생이지만 그래도 최저없는건 대다수가 꺼려하니까 써둔겁니다

내신 평균 1.0x를 찍을 정도면 수능도 최소한 어느수준은 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아무리 내신이 1점초반이라도 수능 6,7등급 맞고 들어간다면 곱게 보이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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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 · 549872 · 15/01/04 16:04 · MS 2014

솔직히 수능 6,7등급인데 내신 1점초반이면

1) 학교가 이상한 애들만 모아놨거나

2) 교사들이 뭐 대가 받고 짜고 걔를 밀어줬거나

이거 둘중 하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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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아끄아아 · 395989 · 15/01/04 16:21 · MS 2011

밀어주는 경향이 많죠 대놓고 밀어주는것도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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