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6161 [16114] · MS 2003 · 쪽지

2011-01-07 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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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평소 모습 여신아냐” 어린 조카 협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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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어린 조카에게 협박당한 사연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주미는 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 어린 조카는 내가 결혼한 지 9년 만에 처음으로 사인을 받아갈 정도로 내가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 조카가 어느 날 인터넷을 하더니 대뜸 나에게 ‘숙모가 왜 여신이야?’라며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을 하더라”라며 “인터넷을 통해 내 사진들을 본 조카는 평소 모습과 너무 다르다며 급기야 지금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유포 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주미는 “1년 365일 똑같은 반바지, 반발티를 입고 있다. 심지어 옷이 늘어나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 여신 같은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모습이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박주미의 이러한 사연에 이재룡 또한 “나도 집에서 만날 입는 옷이 따로 있다”라며 매일 같은 옷만 입는 자신의 모습을 보다 못한 아내 유호정의 한마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새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의 주역 박주미, 이재룡, 문정희, 한채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방송은 6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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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딩때 오르비 할때만해도 사진관에 박주미 여신이라며 꽤 자주 올라왔는데
확실히 세월이 많이 흐른게
오르비에 요새는 박주미 여신은 커녕 박주미에 대한 언급자체도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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