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정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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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논술 제도 폐지하고
정시 100%로 모집인원 2배수 선발 후
논술로 최종모집인원 선발하면
기존 논술제도보다 더 밀도있는 채점 가능한데다가
진정한 의미의 논술고사가 가능해지죠.
논술응시자가 적어지니까
프랑스 바깔로레아처럼 심도있게 물어보고도 밀도있는 채점 가능함
수능과 논술 모두 평가할 수 있다는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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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객관성이 상대적으로 결여되는 논술을
이 정도의 상당한 비중을 의무적으로 갖게하는게 어찌 해법이 되겠습니까....
응시인원을 줄이면 심도있는 채점이 가능해지니까 객관성이 높아지죠
논술이라는 것 자체가
답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고려대, 서울대 처럼 개방형 논술인 경우도 있지요
개방형 논술의 경우 명확한 답이 없기에 객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채점의 문제가 아니구요
개방형 논술도 답은 없지만 자신만의 답을 유도해내는 과정이 평가되는 것이죠
가장 이상적이긴 하나 너무 힘들듯
힘든건 오히려 현행 논술체제.
그 많은 답안지를 언제 다 꼼꼼히 보겠습니까..
학생들이 힘들거같다는 말이었어요 저거 다 준비하려면
대신 정시모집인원이 늘기때문에 수능 부담이 덜하죠
어쨋든 두개 다 준비해야한다는건 상당한 부담이죠. 근데 저는 논술을 완전 배제하고 정시올인했지만 논술 능력을 평가하는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 방법 자체는 괜찮다고 봐요
아니면 아예 바깔로레아식으로 논술 출제하면 논술 사교육도 무력화될듯? 그렇게되면 평소에 책 많이 읽은 학생들이 유리해질듯
그거도 어떻게든 사교육시장 생길걸요 ㅋㅋㅋㅋ 위대한 대한민국 학원센세들과 학부모들의 합작으로
ㅠㅠ그냥 대학도 뺑뺑이로!ㅋㅋㅋㅋ
그냥 현행제도 유지하면서
정시비중을 보다 늘리고 수시비중을 보다 줄이는게 답
그렇다면 수시 합격하기도 현재보단 어려워져서 수시충 얘기가 덜 하겠고
누백기준으로 정시 합격이 보다 수월해져서 밸런스가 맞겠지요
저는 논술도 수능만큼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이라서.. 님 얘기도 일리있죠
코기토님은 대입에 연상퀴즈 같은거 도입하면 무조건 설경. 현행제도 문제 많고 재수생 삼수생 양산하는 제도 입니다. 바뀌어야 해요
ㅋㅋ사실 예전에 퀴즈방송 나가서 상금탄적이 있긴해요
전 예전 본고사가 가장 좋은데...
서울대 정시... ㄷㄷ 근데 저렇게 되면 겨울방학때 다들 논술공부해야되잖아요. 헬일듯
정시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 수능 부담이 덜하죠
수능 부담이 덜해진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뽑으면 상위권 대학 가기 위해선 둘 다 잘해야되는건 명약관화.
결국 학생들의 부담 증가
저럴려면 정규 교과과정에 논술을 넣어야 하는데 학교에서 그렇게 "밀도있는"논술을 가르칠 수 있을지 의문
결국 사교육비 증가
일단 공교육이 바뀌어야죠..
그게 제일 중차대한 문제긴함
공교육 현재처럼 유치원급부터 대학원급까지 한반에 몰아넣는 방식으로 절대 해결 못함
그냥 최저등급을 정시수준으로 만들면 됨. 아님 최저를 누백으로 따지던가
맞아요ㅜㅜ 몇년전 연고대 우선선발 기준처럼
(14수능)논술 정시 둘다 준비했던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쵸!!
제가 만든 정책이지만 좀 쩌는듯
ㅈㅅ
일단 공교육의 실질적인 차등이 필요
수월성 교육?
그런셈이죠.
시스템 크게 바꿔버릴 필요는 없고
그보다는 그냥 현 상태에서 입시 전략을 전략답게 짜고
그냥 선생님들이나 언론이 색안경을 벗어던지면 좋겠어요
근데 수능 부담이 왜 덜해지죠??
설명좀ㅠ
돈 너무많이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