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모든 모의고사에서 수학 100이던 인간이 고3 5등급이하도 가르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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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가는대로 푸는 스타일이라
그런 생각들을 5등급 학생한테 가르칠수 있을지 고민되네요
학교다닐때 반 친구들 도와준 경험으로 볼때 불가능에 가까울거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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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드시고 수업들어가세욬
문제를풀어내는거랑 그과정을 설명하는건 다르다생각
저도 문제는 막힘없이 풀긴하는 설명을 못하겠네요 제기준에선 당연한데 설명듣는사람은 왜 이게 당연한지 모르고..
그게 걱정이에요ㅋㅋ
일단 상대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내신다음 그에맞춰 문제 풀어주시면서 모르는개념 설명해주고 그런식으로 해야될듯?
문과 100점 고정이면 사고과정에서 점프하는 부분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하는데 최대한 한줄한줄 자세하게 전개하고 가르칠거 예상하시면서 문제 미리 풀어보세요...
아마 좀 겪다보면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감 오실듯
5등급 이하면 또 고1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 많을거에요 그런부분 잘 채워주시고요
연습삼아서 집에서 한번 시뮬레이션 해봐야겠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준비많이해가셔야할듯여
과외하는데준비까지해야함!?!!
잘가르치고 입잘털 자신있으면 안해도됨
이분 대학생과외 물흐리기 훌리인듯ㅋㅋㅋ
??
대댓글이요ㅋㅋ아까 인기글에서도 비슷한글 싸놓고 다니시던분임
근데 5등급이면 진짜 기본적인거 아님 잘 못알아들어서 보통은 다소 준비가 필요한듯
개인적으로는 과외하다가 말문막히는거 극혐이라서 조금이라도 준비할듯
돈받고 하는일인데 빈틈을 보이기시름
아 ㅇㅇ그럼준비해야죠
다른과목도 그런데 문제를 보면 머리가 먼저돌아가는 식이어서 남들 가르치는건 진짜 잘 못하겠음
과외 당연히 가르치는 사람도 준비하고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반응들 보면 그렇게 생각 안 하시는 분이 많네요 ㄷㄷ;
맞아요. 말 진짜 잘하는사람 아니면 준비 안해갔을때 당황할확률 100%임..
당황해서 버벅거리면 돈내고 과외받는 학생도 짜증나고 나도 미안하고 서로 불편함.. 돈받고 과외하는거면 준비 꼭 해가세요. 대학생과외1회 10만원씩주고 받아본입장에서과외선생이 버벅대거나 당황하면 진짜짜증남
5등급친구들이주위에많은데 보면 수학적머리가없는건아니에요 단지 훈련이안되잇어서 시험볼때 시간내에 다못풀고 쉬운문제도 실수를많이하더라구요.. 반복적으로 유형별로 문제푸는 스킬알러주시고 계속 비슷한문제 플게하시는게나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