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포네버 [548614] · 쪽지

2015-01-01 13:30:01
조회수 1,287

명문대라는 타이틀도 아주 가치있지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00788

그보다는 명문대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선배들과 그 선배들로부터의 꿀조언

다양한 진로가 있을 때 어떤 커리큘럼을 선택해야 하고 어떤 스펙이 있어야하는지 알기 쉽고

다양한 분야 진출자들이 많으니 오르비 댓글과는 비교도 안되는 생생한 조언도 들을 수 있고

그리고 빡센 경쟁자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다보면 졸업 후에는 어느새 취준생 중에 상위권에 있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고 경쟁자들한테 자극을 받으면서 정보도 공유할 수 있고

이런 분위기나 시스템이 매력적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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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릅 · 545345 · 15/01/01 13:37 · MS 2014

    공감..그래서하위과이여도 SKY가고 싶어하죠ㄷㄷ단순히 간판을 통한 정신승리때문이 아니라ㅠ

  • 인생심플 · 531371 · 15/01/01 14:22 · MS 2014

    막상 취직을하면 과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는데 from 저희 아버지
    인사관리 할때 고대 김xx 연대 이oo 라고 여기지
    서성한중경외시 경영 경제학과여도 그냥 간판만 본다고 말씀하셨어요

  • digdigddog · 534013 · 15/01/01 14:50 · MS 2014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 말하시긴 하더라구요ㅋㅋ..

  • 인간이고싶다 · 528348 · 15/01/01 15:4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1/01 15:58

    미개라뇨.. 과거를 너무 매도하지마세요. 그 당시야 애초에 대학나온 사라 숫자도 워낙 적었으니까 소위 명문대 어디과만 가도 기업가기 수월했는데... 그리고 실제로 경영에서 회계나 재무같은쪽에서나 전공먹히지 그 외에 사무직은 전공은 그닥..뭐...
    잘 알지 못하는 미개한 20대초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