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fh [537782] · MS 2014 · 쪽지

2015-01-01 11:53:21
조회수 1,004

한 이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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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과 16학번(..) 일단은 화학과 전공해서 대학교 때 영어 배우고 외국의 환경/대기화학 연구소에 들어가서 지구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싶어요.



내신은 1학년 때는 3등급...정도고 지금은 일반계긴 하지만 체육, 한문 제외하고 화학은 전교1등 해본적 있고 수학, 국어, 영어는 1~2정도고 다만 기하와 벡터가 조금 아쉽네요 다른애들 문제집풀때 계속 다른과목하다가 괜히 내신을 못봐서... 막 후회도 되고;;;

모의고사는 기출을 한번도 안했던지라 23323 이렇게 나오고(수학 2, 탐구11 나온적은 있음)

이제 기출을 손대려고 해요



국어는 3,4 이렇게 나왔었는데 매3비 한번 복습하고 지문접근체계 만드니까 비문학은 채권 이런 지문도 이제는 거의 다 되네요..

문법이랑 문학이 문제에요..  인강은 기본적인 개념용어(윤혜정 개념나비)는 다 해서 아예 바로 기출하려구요

국어는 스스로 공부하면서 모르는 전문 용어는 사전을 참고하고.. 그렇게 기본에 충실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공부방법은 확실히 알겠고..



영어

듣기는 수능스타트 듣기(EBS 주혜연 선생님)하고 고교영어듣기는 학기중에 하려고요

독해는 지금까지 풀었던 모의고사 지문중에 해석안되는거 형광펜치고 사전찾고 노트에 문장써서 자꾸 보고나서 다 정리하면 자이스토리 장문, 문장문, 순서문, 장문 네개가 메인 포인트라서 그 네 파트부터 풀고 한 문제 한 문장 소중하게 다루면서 노트에 정리해서 체화시키려고 해요



수학



개념은 교과서나 정석, 개념원리 정도만으로 충분하고 아마 아직 많이 안한 기하와 벡터와 적분과 통계 쪽은 쎈을 먼저 풀어야 될 것 같아요. 개념 체화시키는 기본문제는 쎈이 짱인 것 같아서..

그 다음에는 방에 있는 기출(2016마더텅)풀고 자이스토리는 개인적으로 해설이 구어체라서 되려 잘 안 읽혀져서(;;) 여름방학때부터 두번째 기출로 풀려고 해요



탐구는 화학1 생명과학2(화학1은 전교1등 해본적 있고 다만 이번 모의고사 어려워서..ㅠㅠ 3등급.. 그리고 9월부터 심리적으로 잠시 힘들었기도 했고.. 일단 내신만 했어요)

이 두 과목이 수능때 수학만큼이나 문제를 읽으면 개념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와야 해서 일단은 기출은 여름방학때 풀 것으로 아껴두고

화학1은 EBS 수능특강 마저 다 풀고, 생명과학2는 개념이랑 날개문제만 풀고

학1 수능완성을 2월 봄방학 때 3월모의고사 전에 하려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많이 한숨 나오는 성적이었지만.. 올해 마음을 잡고 공부해서 중상으로는 올렸어요.. 인문계라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야자 안하고 도서관가서 해요. 도서관이 저한테 제일 잘맞더라구요.




연말 분위기에 안 휩쓸리려고 학교에서도 계속공부하고 최소한더러~~~는 했어요(수학1 4점 갯수세기가 어렵네요 ㅠㅠ....)

이게 일단 제 공부방법이랑 계획인데 ... 많이 불안하고 수학1이 특히 4점 풀 때 갯수 세는 게 짜증나요....



목표는 전과목 만점(지금 성적으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지만)높아야 그에 준하는 정도라도 나오니까

지금 성적으로는 어림도 없지만...... 제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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