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고민좀들어주세요.

Question

현역시절 열심히 하던편이엿지만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침자습 40분-보통 이시간에 국어를 공부했는데 분위기가 어수선함  점심자습 30분 -주로 영어듣기 또는 ebs 야자7시부터 11시까지였는데 보통 7시부터 9~10시까지 수학을 하고(수학 3,4등급 이과) 11시까지 영어 또는 탐구 집 가는 버스에서 과탐인강 이렇게 공부하고나면 집에가서 뻗습니다. 수학은 저렇게 한다고 눈에 띄게 팍 오르는 것도 아니고 보시다시피 탐구,국어,영어 양이 매우 부족하기때문에 성적이 안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시간을 쓰는 입장에서는 저게 최선입니다. (수업시간에 몰래 자습하는게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 못한거같아 수업 열심히 듣던 학생이었습니다.) 만약 일반 재종을 간다고 하면 자습이 10시까지던데 현역과 같은 꼴이 날까봐 불안합니다. 통학시간도 1시간쯤 걸리기 때문에 집 도착하면 11시쯤 될거같은데 독서실을 갈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기숙을 갈까 생각중인데, 기숙생활 그전에 해본결과 공부양은 매우 늘었지만 자주 아프고 화장실을 잘 가지못합니다. (남과 공동생활하는게 신경쓰여서 그런건 같습니다.) 학사도 생각해보고는 있습니다. 글 쓰고 보니 제가 굉장히 불안한 상태에 있는것 같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노량진노량진 · Accepted Answer

일단 재종반가서 자습을하면 현역때랑은 집중도자체가다름을느낄거에요 훨씬집중하게되고 긴장감있더라고요저는 평일자습은 노대같은경우 다섯시부터 열시까지였어요 그리 긴시간같아보이지는않지만 쉬는시간에틈틍히공부하고 또 집중도있게 매일매일하다보면 저시간동안 생각보다많은것을 할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시면 주말자습이용하시면되구요 주말엔최대로오전7시부터밤10시까지 미친듯이할수있답니다ㅎㅎ집에가서 독서실가고하는건 비추!다음날 컨디션유지하고 오전에수업똑바로듣는게 성적이랑직결된다생각해요 실제 수능도 낮에시험보지 밤에보는게 아니자나요ㅎ

데헷헷헷헷헷헷헷 · Answer

감사합니다....ㅜ.ㅜ

재수생 고민좀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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