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고를때 역사관련 과목들을 피해야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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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애들과 경쟁해야합니다. (개9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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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 서울대 지망생 + 역사덕후 + 일반양민
power죽댓이지만 의외로 역덕->한국사 잘봄으로 연결 잘 안됨
그래도 저 학생은 꼭 외교관 됐으면 하네요
서울대지망생>=역덕인게 현실..
진짜 맞아요 ㅇㅇ..... 역덕들 위에 나는 게 설대지망이다보니 ㅋㅋㅋ
사실 이거 얘기할라 하는게 아니었는데 왜인지 말이 이렇게 흘러갔네여
역사 좋아하는 학생들 보면 교과서에 나오는 것보단 인물들 간에 엮인 사회적인 이해관계에 좀 더 관심을 보이죠. 지금 수능 한국사는 그런 역사가 아니라 단순히 시험을 보기 위해 내는 과목이라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역사계뿐만 아니라 윤사나 생윤도 인문학에 관심있는 학생들보다 키워드 잘 외는 학생들이 점수가 잘 나오더라구요. 어떤 과목이던 결국 학문=/=수능과목
.
서울대 지망생 역사는 쩔죠
한참 어린 친구지만 정말 존경스러워요ㅋㅋㅋㅋ 저런 친구들이 나중에 꼭 큰일을 해낼거라 믿음!!
이런의미에서 필수한국사 절대평가는 잘한일인거같네요
성공했으면 좋겠다..
왜 보면서 흐뭇해지지..
크 어릴때부터 저런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 자체가 난놈이라는 증거임 멋지당 ㅜ
Family, Duty, Honor
저 애는 학생부 종합으로 가겠다..
라고 생각한 입시에 쩌든 내가 싫다.
왠지 나중에 국어랑 역사는 고정 1 일 것 같다.
이야...................
몇년뒤에 기출풀면서 신채호지문은 발로 풀 듯
ㅋㅋㅋㅋㅋ댓글들봐..오르비zzzzzzzㅋㅋㅋ
경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대단하다 ㅠㅠ
와 나 한국사만점인데 저정도는 아니다.......대단하네
역덕 만세!!
역덕 역시 장난 아니네요...
고3사촌이 어릴때 저랬었는데
집안에서 죽어도 역사 못하게 해서
지금 갈등의 정점에 있다는ㅠ
주위보면 저런애들 몇명있었는데
나중에는 다 진로 바꿔서
다른일 하고있더라구요.
다소 슬픈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