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변호사를 꿈꾸고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358383
공부랑 담쌓던놈이 재수까지 했는데 아직 조금 모자르네요
솔직히 꿈에대해 약간 붕?떠있는 느낌인데
이제 슬슬 이상을 놓아주고 현실과 타협?해가야되나요 아니면 한번더 해야될까요
매일 수없이 고민해도 해결되지않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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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꿈에대해 약간 붕?떠있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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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삼수결정은 부모님이랑 상담해보는것이 가장 좋아요
재수생이였어요
삼수하면 금전적지원은 거의 없을거같고 2월까지 비용준비하면서 독서실 다니고 인강끊으면서 하려고요 하게된다면
학벌이 중요하긴 한데
학점 리트가 파괴적이면 대학원 업글도 할수있어요. 물론 쉬운 얘긴 아니지만...숙대에서 설로 가신분도 있습니다
학토릿상상초월+자격증+어린나이정도가 되야 숙대학부에서 설로가능이기때문에 그걸로 희망주실건아닌거가틈ㅠㅜ
100중 99는 여기서 한번 더 하라는 말만 할테니까요
설로는 나이가 엄청 중요하다고 들음.
진짜 변호사가 꿈이라면 윗분들이 말하시는 설대 로스쿨 고대 로스쿨 같이 학벌에 신경쓰는 것은 안 좋은 생각입니다.
변호사가 아니라 판검사가 되고싶어하신다면 어떤 로스쿨이든 들어가서 실력만 엄청 뛰어나면 된다고 말씀드릴겁니다 출세가도는 절대 못밟겠지만.
하지만 학부가 모자라면 일단 로스쿨입시에서부터 좌절되기 쉽고 로스쿨을 졸업했다해도 작성자분이 생각하는 변호사와는 괴리있는 앞길이 펼쳐질겁니다
쟁쟁한 애들끼리 경쟁하는데 노력한다고 top성적 낼 수 있다고 장담도 못하구요
그런 파란색 희망주기보다 좀 현실적 조언이 필요한거 같은데요..
학벌이 안좋으면 변호사해도 쉽지 않습니다. 변호사가 되는 것은 학벌과 무관하지만 변호사 이후의 행보는 학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법조계죠.
이제는 유관함
로스쿨 재학생들 학부 보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