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때는 걍...닥치는게 답인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350312
수시 합격생입니다
정시 준비하는 친구한테 오르비 훌리들 미쳤다고 얘기해줬다가 입시얘기 꺼내지 말라고 한마디 먹었네요...솔직히 그러면 안되지만 연 끊어도 미련 없겠다는 생각이 갑자기...받아주기도 지치네요...그 친구 이상이랑 현실 괴리를 제가 어케 해줄수 있는것도 아닌데 자꾸 불현듯! 화풀이 당하는 느낌이라...진짜 입시 얘기 첨꺼낸건데도 저러케 반응하니..제가 그친구 여태 위로해준건 뭐가 되며...아무리 예민한 시기라지만..
그 친구 화내는거 오래 안가고 뒤끝 없는 스타일이라 아마 저만 조심하면 관계 계속 이어질거같은데, 그럼 제가 상처받은건 어떡하나요....이렇게 틀어지고 나니까 그친구 단점만 계속 생각나고...아.....
무튼 입시 얘기 꺼낸건 제가 잘못했네요. 꺼내고 나니 이러케 감정 틀어지는거 몸으로 느낍니다...ㅣㅓㅇ베재ㅓ....이제 오르비도 그만해야겠어요ㅠ저부터 입시에 관심 꺼야될듯...
반응 안좋을 거 각오하고 올립니다..너무 마음이 답답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저랑 친한 애들 다 정시준비 해서...지금 진짜 고립무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원래 1,2타 강사들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계시나요? 제 친구가 다닌곳은 선생님이...
-
학교쌤들 다 나 폐급취급하는데 한 선생님만 유독 나 이뻐해서 그 선생님 과목만 내신...
-
의대 증원으로 모두 의대 써서 그렇기 때문 반박 안 받음;;
-
독존 님이나 코기토 님 질받으로 메인글 가는 게 국룰이었는데 어째서
-
하 씨..
-
연대 인문 0
합격가능점수대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
수학과<<<<수학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더 않는데 6
가는거 에바임?
-
고대 문과도 쉽지 않아 보이긴해요 적정표본수 못 채운 학과가 한두개가 아니던데...
-
평소에 별로면 차단을 하지..
-
수특 물1 3점에서 벽느끼는데 이 길이 맞나 싶다
-
쌤이 수능보기전에 반에서 수능성적 1등은 장학금 100만원준다는 식으로 말했었는데...
-
지금 뭘 하고 잇는 거지?
-
정원이 33명이고 분석 대상자가 90명인데 추합이 33등까지라고? 25일인데? 이게...
-
흐흐흐 귀엽구나
-
의,치,약,수 → 과탐 제한있는곳도 있고 가산점 무시못해서 과탐을 하는게 맞다...
-
고인물들이 좋아하는 것 27
1년 만에 왔는데 아는 닉네임들이 뱃지 달고 있는 상황 ㅎㅎ 다들 고생하셨어요~
-
삐딱하게랑 맨정신까지 ㅋㅋ
-
흠...
-
고2까지그랬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냥기공가게되네
-
종합 교과로? 그냥 경기도 일반고 진짜 지극히 평범한 일반고 고점/저점/정배 각각 알려주삼
-
대개 위상이 비슷한 학과들이 있고, 두 학교 식으로 점수가 크게 유불리가 없는데 한...
-
9명 뽑는 과 지원하려는데 1등인데도 불안해서 죽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갑자기 어둠의...
-
내신 3.9 세특에 영리한 아이지만 수업에 관계없는 말을 하여 분위기를 흐림....
-
니 엄마 유골함에 대고 지랄해라 어쩌구 하던데
-
시발 이건 진짜 존나긁히네 이 씨발새끼들아 야이씨발련들아 씨발내가 내년에 씨발 진짜...
-
여캐 일러투척 0
마법사 프리큐어 미라이 데이즈
-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칩거 중' 한남동 관저서 성탄 예배 1
국회 탄핵 이후 관저에서 칩거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
특히 문씨 때 후반에 하루 아침에 동네 편의점에서 일본 맥주가 싹 다 내려가고 했을...
-
어차피 없... .으니까
-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A년도에 서강대가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정시에 마라톤...
-
저 아래로 6칸 4명 더 있어요
-
냥냥공공
-
숭숭숭 숭퍼노바 2
숭카이 서숭한 숭경외시 건동숭 국숭세단 광명숭가 숭실숭실 온세상이 숭숭숭
-
아직도 원리 이해 못함 작년도 그렇고
-
기구하다 기구해 올해도 모솔크야
-
그것은 바로 우리 교수님 유튜브… 수학과 전공이 궁금하다면 해석학 영상을 꼭...
-
이 나쁜 새끼야...
-
4칸짜리 학과들만 ㅇㅇ 3칸 붙는건 하늘의 뜻이라 분석해도 의미없고 4칸은 진학사가...
-
원장연 = 문제 푸는 지능은 비교적 높지만 세상의 변화를 읽는 눈이나 자기객관화하는...
-
제곧내 과를 바꿔쓴다해도?
-
그냥 다 짜니까 1
좀 과장해서 어디를 넣어도 빵구나서 붙을거같음 ㅋㅋㄲㅋㅋㅋㅋ
-
궁금한거잇음 1
스나할때 모집인원이 갑자기 늘어난곳을 해야하나여 아님 줄어든곳을 해야할까요
-
진짜 지금 칸수 후해요?
-
생1 맨날 찍관으로 풀어서 1~3등급 진동했는데 제대로 정복해보고 싶은 마음이 항상...
-
N수생이라 무조건 최초합 가능학과를 쓸려고 합니다. 각과마다 표본이 부족해, 비교적...
-
미적과탐 해놓고 통통무시 << 그럴수있음 걔네 공부량 생각하면 뭐 꼴받지만 ㅇㅈ가능...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혼자서라도 먹는다
-
중앙대 경영 4칸 890번째정도 되는데 추합이 여기까지 돌까요? 0
다군은 4칸이면 아예안된다는말도있는데 그래서 다군은 무조건 적정으로 적으라고...
혼자노세요 수시합격은 신의가호입니다. 지금아니면놀시간도없음
그래야될 것 같아요..친구들은 일단 내버려둬야될거같네요
재수하면더심해져요 각종음모론과비관론이판치고 이성관심비정상적이되죠. 어차피2~3년후에다시관계회복가능해요
그런가요....제 마음도 아프지만 그 친구는 더 심하겠죠..? 일단 님 말대로 기다려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솔직히 자기 정시때매 조마조마한데 수시붙은애들이 말하면 그냥듣기싫음
수능망했으면 특히더그렇고
제가 그 친구 입장을 제대로 공감 못했나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친하다면 나중에 되면 다 괜찮아질꺼에요.
저도 작년엔 그랬는데 시간지나면 다시 돌아옵니다. ㅎㅎ
녜^^친구랑 카톡하구 있는데 조금씩 해결되는거같아요~~덕분에 친구 이해했는데 그친구는 어떤 마음일지 좀 걱정되긴 하네요ㅠ일단 친구 믿으려구요ㅎㅎ
진짜 수시붙은애들이 그런얘기하면 진짜 짜증나긴 하죠 안그래도 엄청 스트레스인데..
네....하...아무리 친구라도 남이라 그런지 그런거 제대로 이해 못했던거같아요...반성하고 갑니다.
기분 상하셨겠지만 이해해주셔야할 부분인 것 같네요
솔직히 저같아도 입시 얘기 좀 벗어나려고 친구랑 만났는데 친구가 또 입시 얘기하고 있으면 짜증 이빠이 날듯
카톡으로 얘기해서 더 심하게 반응한 걸수도 있어요...사과는 했지만 그걸로 끝나는 문제인지 걱정되기도 하고.. 그 친구는 그냥 그 순간이 짜증났던 거겠죠? 저를 막 멀리 하고 싶을 정도로 싫었다기 보다는..?
답답하신 심정 이해하지만..좋은얘기만 해주세요
정시하는 사람은 수시합격자들 너무 부러워서 그래요
발표날때까지만 양보한다 생각하셔야할듯.
그래야할거같아요...이 상황에서 최고의 열쇠는 그친구 수시합격...
나도 울아들한테 방금 똑같은 소리 듣고 삐져서 방에 들어와 일찍 잠이나 자려고 누웠으나 또 오르비질.. 이런 사이트 안 좋아요. 사람 맘을 이리저리 마구 흔들어 놓으니 원.. 귀 얇아지고 줏댕없는 사람되기 십상이겠어요. 학교, 학원 상담 받고 소신 지원하는게 좋겠어요.. 친구분 이해해줘요~~
하....ㅠ진짜 예민하더라구요... 훈수둔게 아니라 그냥 상황만 말해준건데도 그렇게 반응할줄은...아들분 꼭 합격하시길 기도할게요~
?전 오히려 수시붙은 친구한테 더 의지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던데..다른친구들은 다 예민한상태잖아요ㅠㅠ
그렇다면 최고지만...그 친구한테 그런 친구는 따로 있는거 같더라구요...친한건 저랑 더 친한데, 아무래도 그 친구가 저랑 성적 격차가 꽤 커서..아ㅏㅏ거기까지 생각하니까 머리가 복잡해지네요ㅠㅠ
친구랑 잘 넘어간 거 같아요. 친구가 먼저 화제 돌려서 대화 이어갔는데, 답글 주신 분들 아니었으면 그 친구 이해 못하고 혼자 속으로 꽁해있었을듯....감사합니다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