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 [482671] · MS 2013 · 쪽지

2014-12-20 00:31:38
조회수 2,292

의대 커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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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지만 학교 홈페이지도 보고 여러가지로 알아보던 중에

한 대학교의 의대 수업시간표를 봤습니다.

일반과 다니다가 보니까 속 뒤집어지더라구요...


제 생각: 그래도 예과인데 시간표 잘 짜면 1,2학년은 잘하면 공강 하루쯤? 적어도 일찍 끝?

시간표: 뭐래. 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넘ㅅㄱ ㅋㅋㅋ ㅗ^.^ㅗ ㅋㅋㅋ


진짜 의대생 선배님들 존경스럽구요...

거기에 놀 짬도 창조해내는 분들은 경이롭네요...

하 24시간해도 따라는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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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마르 · 470903 · 14/12/20 00:33 · MS 2013

    그래도 짬짬히 놀시간 많아요 ㅋㅋ 특히 주말이요
    전 주말에 공부 안하고 여행다녔었다는 ㅋㅋ

  • 민원서 · 482671 · 14/12/20 00:36 · MS 2013

    등록금 내주시는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진짜 학점도 대략 버리고 놀아야겠어요... 지금이라도 안 놀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생각이 진짜 갑자기 확 와닿는게 이제 가면 갈수록 점점 힘들어지지 편할 리 없잖아요...

  • 엘마르 · 470903 · 14/12/20 00:40 · MS 2013

    학기중에는 과외 좀 하셔서 돈 좀 모으시고 방학때 쓰면 좋아요..
    의대생이라 몸값이 쎔. ...

  • 민원서 · 482671 · 14/12/20 00:46 · MS 2013

    잘 했다고 가르치는 것도 잘 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ㅋㅋㅋ
    하지만 좋은 팁이네요. 과외가 알바보다 시간 대비 페이도 나을 것 같구요!!

  • 엘마르 · 470903 · 14/12/20 00:47 · MS 2013

    시간 대비 넘사벽임...
    어느 알바도 시급이 몇만원 하지 않아요 ㅋㅋ

  • med12 · 353221 · 14/12/20 00:48 · MS 2010

    과외가 진짜 꿀알바중의꿀... 적성만 잘맞는다면 정말 좋은알바죠 ㅋㅋ 오히려 돈의 소중함을 망각하게되는 무서운알바...

  • med12 · 353221 · 14/12/20 00:35 · MS 2010

    다 사람사는곳이에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수험생활보다야 힘들진 않은듯

  • 민원서 · 482671 · 14/12/20 00:38 · MS 2013

    그런가요? 적어도 시험한방은 아니란게 정신적으로는 낫네요ㅋㅋ

  • 끼야아끄아아 · 395989 · 14/12/20 00:35 · MS 2011

    24학점 월주4 시간표도 창조가능이요

  • 민원서 · 482671 · 14/12/20 00:40 · MS 2013

    헐ㅋㅋㅋ 잘 알아봐야겠네요!!

  • 박대니 · 388364 · 14/12/20 04:05 · MS 2017

    머지 예과는 일반과보다 빡셀리가 없는데

  • 민원서 · 482671 · 14/12/20 10:11 · MS 2013

    엥 본1 수업시간표였나봐요? 그리고 일반이라는게 공대가 아니라 자연대라..

  • 박대니 · 388364 · 14/12/20 15:47 · MS 2017

    예과는 시간표안짜주는 곳도 많아요
    학교홈피에서 본거면 본과일수도?
    그리고 예과성적은 본과진입할 정도만되면(또는 장학금유지할정도면) 되니까 일반과에 비해 성적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얘기였어요ㅋㅋ
    성적신경안쓰면 학점많이들어도 큰부담안되니까..ㅎㅎ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0 12:19 · MS 2008

    시간표가 중요한가요? 그걸 제대로 하느냐가 중요한거지 ㅋㅋ
    학점으로만 따지면 전 예과 1학년이었는데도 이번 학기에 22학점 들었습니다

  • 박대니 · 388364 · 14/12/20 15:40 · MS 2017

    아물론 본인의지만 있다면 빡세게 살수도있겠죠ㅎㅎ
    근데 본과진입만 생각하는 대부분의 예과생이면 글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