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커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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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지만 학교 홈페이지도 보고 여러가지로 알아보던 중에
한 대학교의 의대 수업시간표를 봤습니다.
일반과 다니다가 보니까 속 뒤집어지더라구요...
제 생각: 그래도 예과인데 시간표 잘 짜면 1,2학년은 잘하면 공강 하루쯤? 적어도 일찍 끝?
시간표: 뭐래. 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넘ㅅㄱ ㅋㅋㅋ ㅗ^.^ㅗ ㅋㅋㅋ
진짜 의대생 선배님들 존경스럽구요...
거기에 놀 짬도 창조해내는 분들은 경이롭네요...
하 24시간해도 따라는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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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짬짬히 놀시간 많아요 ㅋㅋ 특히 주말이요
전 주말에 공부 안하고 여행다녔었다는 ㅋㅋ
등록금 내주시는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진짜 학점도 대략 버리고 놀아야겠어요... 지금이라도 안 놀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생각이 진짜 갑자기 확 와닿는게 이제 가면 갈수록 점점 힘들어지지 편할 리 없잖아요...
학기중에는 과외 좀 하셔서 돈 좀 모으시고 방학때 쓰면 좋아요..
의대생이라 몸값이 쎔. ...
잘 했다고 가르치는 것도 잘 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ㅋㅋㅋ
하지만 좋은 팁이네요. 과외가 알바보다 시간 대비 페이도 나을 것 같구요!!
시간 대비 넘사벽임...
어느 알바도 시급이 몇만원 하지 않아요 ㅋㅋ
과외가 진짜 꿀알바중의꿀... 적성만 잘맞는다면 정말 좋은알바죠 ㅋㅋ 오히려 돈의 소중함을 망각하게되는 무서운알바...
다 사람사는곳이에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수험생활보다야 힘들진 않은듯
그런가요? 적어도 시험한방은 아니란게 정신적으로는 낫네요ㅋㅋ
24학점 월주4 시간표도 창조가능이요
헐ㅋㅋㅋ 잘 알아봐야겠네요!!
머지 예과는 일반과보다 빡셀리가 없는데
엥 본1 수업시간표였나봐요? 그리고 일반이라는게 공대가 아니라 자연대라..
예과는 시간표안짜주는 곳도 많아요
학교홈피에서 본거면 본과일수도?
그리고 예과성적은 본과진입할 정도만되면(또는 장학금유지할정도면) 되니까 일반과에 비해 성적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얘기였어요ㅋㅋ
성적신경안쓰면 학점많이들어도 큰부담안되니까..ㅎㅎ
시간표가 중요한가요? 그걸 제대로 하느냐가 중요한거지 ㅋㅋ
학점으로만 따지면 전 예과 1학년이었는데도 이번 학기에 22학점 들었습니다
아물론 본인의지만 있다면 빡세게 살수도있겠죠ㅎㅎ
근데 본과진입만 생각하는 대부분의 예과생이면 글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