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binCook · 142421 · 11/01/05 19:42 · MS 2006

  • 초아 · 270663 · 11/01/05 19:44

    혹시 어떤식으로 하시고 결과는 어떻게 되셧는지 알수 있을까요?

  • 진짜경제지리에리카 · 150371 · 11/01/05 20:17 · MS 2006

    저 이번에 공익중에 수능봤음.

    허나, 저같으면 걍 복무기간동안은 돈좀 벌면서 끝나고 제대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메수트외질 · 252217 · 11/01/05 20:35 · MS 2008

    제친구가 공익하면서 수능봐서 옮기는걸 봤습니다.

    고1,2 놀다가 고3때정신차리고 공부해서 9월모의 건대에서 중대사이 점수까지 올려놨는데 막상 수능 말려서 국민대 입학하고
    재수는 죽어도 하기싫고 '인생 정말 안풀리네 어차피 ㅈ된인생 더 ㅈ되봐라 어디까지 ㅈ되나보자!' 심리로
    1학기 2점대 2학기 학고받는등 술과 당구 여자로 1학년 막다니다가 공익판정 받고 갔습니다.
    공익하면서 적응하고나니깐 오후나 주말에 시간이 남는걸 알고는
    1년차는 그 시간에 와우하면서 돈벌다가 2년차부터 수능공부를 하더니
    성대로 넘어가고 제대하자마자 입학함. (나이상으로는 사수입학이지만 군대 다녀온거 감안하면 재수인셈임)

  • 메수트외질 · 252217 · 11/01/05 20:41 · MS 2008

    아 그리고 성대에서 연대로 넘어간애도 있네요.
    1년차부터 수능공부했는데 그대로 성대점수나와서 연대지르고 광탈하더니만
    2년차에 다시 도전해서 연대로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