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414356] · MS 2012 · 쪽지

2014-12-18 14:05:53
조회수 3,576

의대 빵꾸는 가군에서 날것이다? 역으로 생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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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의대 정원 추가로 인해 가군 빵꾸를 노리시는 분이 늘어나는데
이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얘기일 수 있습니다.
가군에 포진되어 있는 의대는 주로 국립대 이게되고
서울대를 제외한 국립대는
경북 부산 전남 >> 의 상위권 라인
충남 충북 전북 >> 의 하귀권 라인으로 구분할 수 있겟죠.

상위권 라인의 국립대의 경우에는 원서를 작성하는 경우를 2가지 케이스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case1 경부전 / 인설 / 아주 순천향
case2 경부전 / 그 지역의 지사립 or 삼룡 / 순천향 지사립
으로 원서를 쓰게 되는 경우가 지배적일 것이고,
이 경우.
case1 의 경부전의 안정지원을 통하여 나군 인설을 노리는 경우
case2 의 나군의 안정지원을 통한 경부전을 노리는 경우
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하위권 라인의경우
case3 의 지거국 / 지사립 / 지사립 의 조합을 취할 수 밖에 없게되고
이 경우에는 무조건 가군이 표적이 되기 때문에 가군의 회전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case1 의 경우는 인설의를 노리는 케이스 이기 때문에 논외로 두고(점수가 넉넉한 수험생)
case2 와 case3 의 원서질의 경우에는 모두 표적을 가군에 놓고 원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상위권 지거국 의대는 허리가 비는 현상이 발생하고, 또한 오히려 하위권 지거국 가군 의대의 입결은 탄탄해 지는 반면(정원 증가로 다들 노리게 되니)
나군 의대들은 빠져나가는 구조가 발생합니다(삼룡의 미만의 지방사립 의과대학)

따라서 가군에 의대의 경우
지거국 상위권의 경우 허리가 비는 현상이 이루어 질것이고,
지거국 하위권의 경우 오히려 점수가 촘촘히 분포에 회전률만 낮아지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부족하신분은 지사립(안정) / 지사립(소신) / 지사립(소신) 의 원서를 쓰셔서 나 다군에서의 충원을 노리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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