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할려 하는데 질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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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해 원서영역을 잘 못해서 삼수할려 합니다.
서울대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국사랑 제2외궈랑 논술정도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사는 1등급이고 제2외궈는 안해왔는데 아랍어 아무것도 몰라도 할 수 있나요?
논술은 그런 지식쪽은 자뻑같지만 빠방하다고 보는데 글이 잘 않써지더라고요. 말로는 되는데 말이죠.
서울대 자유전공 쪽 생각중인데 수능은 어느정도 나와야하나요? 요번수능은 언수외표점 408정도 나왔는데 올해수능으로 백분위 99 99 99 이쯤 되어야 하나요?
그리고 사탐은 국사하고 아무거나 해도 될까요? 올해 세계사 만점 96퍼에 혼쭐이나 삼수하게 되어 걱정되네요. 변환점수면 차이없게 해준다는데 올해 세계사 같은 건 하지 않는게 좋은가요?
두서 없게 쓴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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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아무것도 몰라도 할수있는듯, 얼마 안걸리는듯,,,6평보고 or 9평보고 시작하시면 될듯,
아랍어.. 네 아랍어하셔야죠. 세사는 하지마세요.. 저도 피해자중 하나지만; 수능은 언수외도중요하긴한데, 사탐과 제2외도 빼먹을수업슴다;
세계사 96퍼라 서강식 떨어져 삼수할 것 같게 되서요. 근현도 비슷한 거 같아서 버린다면 국사 사문인데 공부양 적으면서 머리돌리면 되는거 뭐가 있나요?
경제가 공부양은 적긴한데.. 이건 자기랑 맞는 사람만 해야되요.
제 경험상 국사를 하는데 근현대사를 안한다는건 서울대를 안쓰겠다는 얘기와 동일한거 같음 ㅋ(실제로 사회만점자는 다 동일한 점수를 주고요.) 물론 만점을 못 맞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하던 과목 하시는게 좋죠. 그게 再수에 강점이고요.. 그리고 미통기 말고 행렬과 그래프도 라모스님은 처음 보시는 것일텐데 일부러 다른 과목하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제가 요번에 근사에 데여서요. 그래서 국사 사문 세사 가거나 세사 대신 딴거 할려고 하는데 그냥 세사 해도 나쁘지 않을까요? 국사는 어차피 현역 때 부터 재미로 해서 쉬움
일단 제가 국사 근사 법사(수능때는 법사대신 근사했지만요) 경제 사회문화를 해봤고 만점도 한번씩은 받아받는데요. 제가 세계사를 안해봐서 쉽다 어렵다 얘기할순 없겟지만 국사를 재미로 하실정도면 뭐 다른 것도 쉽게 하실수 있을거같아요 ㅋ_ㅋ;(제가 국사 공부하던 시절에 국사 만점 받을 시간이면 경제,사문 만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기때문에)그런데 미적분은 솔직히 쉬운 편이지만 행렬과그래프는 만만치 않거든요;; 그리고 이번 해에 수능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새로운 과목을 하시는 것보다는 하던 것을 계속하는게 만점받을 확률이 더 높고 실제로 선택한 과목이 더 변환표점이 낮게 형성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그냥 하시던 거 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아랍어해도 올해기준 0.62점 정도 손해 ㅋ 세계사해서 다른거 하실거같으면 제2외궈도 아랍어 말고 공부하셔야되요 ㅋ//알아보니 차이가 좀 나는군요;;제가 본 과목중에 좀 손해가 있는게 근현뿐이어서 제가 잘 몰랐나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세계사가 표점이 높게 형성되지 말란 법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다른걸 하시겠다면 경제가 머리좀 쓰면 괜춘해요.(개념은 몇 개 안되고 응용좀 하죠.)실제로 제가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