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54 받았는데 재수해서 서울대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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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는 있어요
좀 많이 어려울거에요 괜찮아요?
네 진짜 어려울거 각오하고 있어요..
근데 솔직히 저도 확신이 안서서 한국사 강의 최태성 선생님꺼
수강신청만 하고 안듣고 있거든요 아직..
오늘 이글 올리고 맘 확실히 정하려구요..
재수하는건 확실하지만 한국사 선택하는 순간 이제 진짜.. 진짜ㅠㅠ
정말 시작인거니까요ㅠㅠ..
수학도 5등급이시면 갈길 너무 멀어요
영어도 듣기 안되시면 듣기만큼은 정규반 시즌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되셔야되요
그리고 뭔 짓을 미친 듯이 해봤는데 공부쪽에서 안되는 케이스였다. 이런 경우에는 목표를 이빨 꽉 깨물고 목표를 낮추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님 성적 가지고는 확답 못드리겠고 되는 케이스면 되는거고 안되는 케이스면 몇 수를 해도 안됩니다. 자기가 어떤 케이스인지 아는것도 필요할거 같아요, 제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리고 공부시작하시면 다음 수능 때 까지 자료구하는거 빼고는 오르비 안들어오시는걸 추천합니다
하루에 몇시간 신경쓰지마시고 공부하는 시간, 쉬는 시간을 딱 정해두세요 1시간 공부하고 30분 쉬어도 괜찮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시간에 얽매여서 공부하는 타입이거든요.ㅠㅠ..
막 정오 됐는데 공부시간 3시간도 못채우면 계속 신경쓰여서
오후에도 공부 못하는..? 이걸 고치도록 해보겠습니다.ㅠㅠㅠ
일단 1시간 공부하고 30분 쉬다가 익숙해지면 20분 쉬고, 10분 쉬고..
이렇게 할수 있도록 해볼게요. 다시 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ㅠㅠ
스스로 한계를 두지마세요. 남들이 뭐라든 힘내시길
힘내세요 어차피 도전이라는거 남 눈치보지말고 하세요 어려운상황이라도 도전하세요..우리는 아직 젊습니다. 기성세대가 뭐라하든...시2부럴... 저도 재수하거 싶지만 집에서 워낙 만류해서 좀 미뤗습니다.. 등급은 님하고 비슷하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과연 내가 그 과정을 견딜수잇었을까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내려놓으니.. 그래서 현재 붙은 전문대에서의 공부로 신뢰와 스스로의 인내심을 기르려합니더.. 서로 화이팅합시다..!!
한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한번더 도전해보고 싶어요..
내년에 진짜 수능에 인생배팅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제 점수 맞춰서 갈생각이에요 서울대는 못가도 뭐든 배울수 있겠죠?..
님도 화이팅하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불가능함
재수는 원래 잘 하다 망한 사람이 하는 거지
고3때까지 공부 안 하다가 하는 게 아니에요
님 말이 맞아요.
재수는 서울대 가려다 연고대 붙은 사람이 하는거라고들 많이 충고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고3 초반까지 제가 공부를 많이 하는건줄 알았어요. 제가 완전 우물속에 살고 있었던거죠.. 9월 모의고사 본뒤, 오르비나 다른 인문계 학생들 보면서 제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게됐습니다.ㅠㅠ
근데 어차피 지금 쓰는 학교도 간당간당해서 재수는 불가피할것 같아요.. 에휴ㅎㅎ...ㅎ.ㅎ.ㅎ.. 눙무리...8ㅅ8...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
베트남어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머리 ㅈ나게 좋다고 생각하시면해보삼
이제 20살되는 님과같은 학생이지만 제가 생각해본결과 20대의 1년은 생각보다 귀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반수 신중하게 결정했고요 님이 정말 허송세월 안할 자신있으면 재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단단하게 먹으셔야할듯.
또 실패한다고해도 막 세월날렸다라는 느낌보다는 분명 얻는게 있을거에요 저도 고2때부터 공부시작해서 비록 수능은 커리어하이를 못찍었지만 그래도 얻는게 많이있었어요
한국사하지마세요 현실적으로 서울대 말고 연고대를 목표로 공부하세요 솔직히 올해에 언수외 만점으로 수렴시키고 한국사하고 제2외국어 하는거 무립니다 하루에13시간씩 공부해도 안되요 그니까 차라리 사탐 시간대비 효율좋은거 고르고 언수외에 전력을 투자하는게 그나마 연고대 노릴수있는 현실적 방법입니다
흐음...저도 놀다가 재수시작한 케이스엿는데 한국사 목표로 잡았고 성적도 6,9월 잘 나왔지만 결국 안되더라구요... 일년가지고 도전하는건 무모해보여요. 한국사 처음부터 시작하려면 양 굉장히 많구요 국영수 안정적이지 않으면 한국사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에요...연고대 목표로 열공하시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싶네요ㅠㅠ 저랑비슷한상황이라...진심으로 말씀드려요ㅠㅠㅋㅋ
일주일단위 계획 세우시고 너무 벅차지않게세우세요 그리고 매일아침 다시 점검하시고요 또 하루에 세과목 이상씩 하도록 계획하시고 한과목당 연속해서 네시간은 넘지 않도록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