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꼬꼬마 [333161] · MS 2010 · 쪽지

2011-01-05 00:19:37
조회수 3,107

의전의 존재로 레지던트 TO 유불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22636

제가 봤을때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물론 의전의 존재로 인원수의 변화가 그리 없을수도 있겠으나

글쎄요... 지금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의대생들이

밑에 글의 댓글에도 달려있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위치에 있는 학생들에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설령 더 좋은 TO가 아닌 혼합적인 경쟁 구도로 간다고 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의대 학부생들이 의전 입학생들에게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의전 입학생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가 있을테니...)

정말 뛰어난 일부의 의전생을 제외하면 지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의대 입학생들 다같이 화팅이고요 ㅠㅜㅠ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거에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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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Think · 337734 · 11/01/05 04:50 · MS 2010

    TO는 입학 수능점수가 아니라

    어떤 학교출신이냐가 중요하죠..;;

    지금 TO안좋은 지방의 가신분들은

    TO빵빵한 학교 의전생보다 공부는 잘하셧지만

    오히려 나중에 불리한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망할 의전이라고 하죠.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7:28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7:37 · MS 2010

    TO가 좋은 의전생, 병행인학교가 많은데요, 아직 예후도 모르는데 ㅋㅋ 하물며 예과생 한의대생이 멀 안다고 나대는건지 궁금하네요.

    완전전환인 학교는 의전생들이 모교에 남으면 자기들끼리 경쟁이니 상관없지만, 병행인학교에서는 모교 남아도 까이고 타병원가면 더까

    까이는데요? 인턴 면접에서 의전생들이 받은 질문이 먼지 한의대생이니까 들은것도 아는것도 없겠죠.

    TO 나쁜 지방의대생들도 지방모병원 남으면 왠만한건 다 하는게 지금 추세고요, TO나빠도 다들 기피하는 과는 서로 안합니다.

    TO나쁘면 흉부외과도 차고 URO도 차고 다 차야지 정상일텐데 지방대 병원은 아예 지원도 안해요.

    저는 TO좋은 대학에 다니긴 하지만 TO좋다고 다 하고싶은거 하나? ㅋㅋㅋㅋㅋ 슈발 그랬으면 저도 좋겠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여기도 성적이 되야지 하고싶은거 하죠. 자기보다 성적 좋은 애들이 내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 하면 TO좋아도 못해요.

    던트 선발시 성적이 다는 아니지만 하여튼..

  • mustThink · 337734 · 11/01/05 08:12 · MS 2010

    그냥 저를 까고싶으신거같네요

    뭐이리 횡설수설하는지 ㅋㅋ

    기피하는과 다들 안한다 -> 다들 원하는 인기과간다. 이건 아니잖아요.

    공보의,중위 등등으로 빠지는거지.

    기본적인 논리적 사고가 안되시나보네요.. 씁쓸..

    성적만으로 결정되는게 아니고 여러 요소가 잇지만

    그래도 TO좋은학교가 TO나쁜학교보다 원하는과 갈 '가능성' 높은건 맞잖아요??ㅎ


    그리고 제 나이 아세요? 왜 단정지으시는지 ㅋ

    제친구들이 님보단 선배일거 같습니다만;;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8:21 · MS 2010

    공보의 중위로 빠지고 나서 제대하고는 전문의 안땁니까? ㅋㅋㅋ 누가 누구한테 논리적 사고가 안된다고 하는건지 웃기네요.

    TO가 적다고 하면 소위 인기과는 하기 힘들어도 대부분 비인기과를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요)

    비인기과는 전국적으로 미달인데 떨턴되고 중위되고 제대하고 다시 비인기과 하겠습니까? 전국적으로 미달인데?

    인기과야 TO가 많다고 해서 하고 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 그리고 머띵님 친구분들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려면 이미 졸업하셨거나 졸업을해야할 레벨이 되셔야되는데요;; ㅋ 문과 예과생 경희한 10


    이건 09건 장수생 있는지 없는지 제 친구들은 관심도 없겠네요 너무 낮아서....

  • mustThink · 337734 · 11/01/05 08:26 · MS 2010

    하고싶은과를 못하니까

    공보의가 나오고, 중위관이 나오고 그런거 아닙니까 ㅋㅋ

    결국엔 인기과(or자기가원하는과)못해서 계속 생겨나는거지요.




    저 경한10학번 아닌데요 ㅋㅋ

    어디서 잘못 줏어들으신듯 ㅋㅋ

    제가 오르비만 5년을 햇는데 ㅋㅋ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8:27 · MS 2010

    공보의는 애초부터 인턴지원안하고 졸업하고 가는 분들이고

    중위관 제대하고 나서는 그럼 자기가 원하는거 안합니까? 그냥 의원차려요?

    그럼 지방한의대생이신가요?

  • mustThink · 337734 · 11/01/05 08:28 · MS 2010

    아뇨 10학번이 아닌데요;;



    아니 제 말은

    비인기과를 지원하냐 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막말로 비인기과밖에 못가는상황인데, 하기싫으면 걍 GP하니까요)

    인기과(or자기가원하는과)를 갈수 잇는 확률이 높냐 안높냐가 중요하단거라고요.

    그래서 다들 TO좋은곳 가려고 하잖아요.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8:30 · MS 2010

    TO적다고 다 중위관 가는줄 아시는지?

    TO적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걸 맞춰서 가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남들 아무도 안하려는과는 안간다니까요?

    TO중에서도 논킴이랑 킴이랑 따로 있는 곳도 있다는거 아시나요? 논킴 킴이 먼지는 아시려나ㅣ;;;

  • mustThink · 337734 · 11/01/05 08:31 · MS 2010

    님이 하는말이랑

    제가 리플단거랑

    전혀 다른말인거같은데 -_-;;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8:34 · MS 2010

    10인지 09인지 상관없다고 적었고요;;

    TO좋은곳이 TO나쁜곳보다 좋습니다. 이걸 부정하려는 게 아닙니다.

    막말로 피안성 원한다. 이러면 TO많은 학교도 빡셉니다. 매해 분위기도 다르고요. 몰리느냐 안몰리느냐도 다르고요.

    이런 마이너 원하면 어디든 빡셉니다.

    근데 TO나빠도 막말로 중박 치는 과는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서요.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8:37 · MS 2010

    그리고 이 글에서는 TO좋은 학교 의전생과 TO나쁜 타교 학부생을 비교하는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직 예후도 안나왔는데 무엇을 예측하냐 이말입니다.

    그것도 타학과에서 저학년이 무엇을 안다고 함부로 단정을 하냐 이말이죠.

  • mustThink · 337734 · 11/01/05 08:38 · MS 2010

    제가 리플에 단건

    결국에 의전이건 의대건

    TO많으면 유리할 확률이 높고(= TO가 적으면 비인기과로 갈 '확률'이 높고 , 누가 다 비인기과 간다고 햇나요;;)

    그래서 의전이 TO좋은학교들 가져가면

    TO안좋은 지방의대 가신분들이 손해본다는뜻인데.(= 불리해진다)

  • mustThink · 337734 · 11/01/05 08:40 · MS 2010

    물론 예후가 나와봐야 알겟지만

    솔직히 의전 개까이지만

    의전100%하는곳에서 타교생을 우선하겟나요 -_-;;

    어짜피 좀 지나면 던트분들도 싹 다 의전생으로 찰텐데

    (아직 예후가 안나왓으니 '가능성이 크다'라고 표현되어있습니다.)



    여러모로

    지금 지방의대 가시는분들은

    예전같으면 TO빵빵한 좋은학교 갈수잇는데

    의전덕택에 손해보는거 맞죠 뭐 -_-;;

  • 추억앨범™ · 6955 · 11/01/05 09:15 · MS 2002

    100%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으로 선발했던 몇 개 학교 부속병원이 올해 처음으로 전공의를 선발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가천의과학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북대학교, CHA의과학대학교 일겁니다)
    지방 국립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본교 출신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이 아닌 타교 출신 학부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실제로 해당 지역 의대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서울 모 유명병원 인턴 선발 면접에서 학부 출신에 비해 의학전문대학원 출신들을 꺼려하는 듯한 분위기도 있었죠.

    학교와 병원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고 무슨 말씀을 하려는건지 의미는 알겠지만,
    군대관련 문제도 그렇고 의료계 쪽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계신 것이 많은 것 같네요.

  • 누구보다빠르게 · 329834 · 11/01/05 08:54 · MS 2010

    아 저는 병행인 학교의 예후를 말한것입니다. 완전전환인 학교에 타교가 들어갈 일은 없겠죠.

    TO좋은 곳의 의전과( TO좋은곳이 완전전환인 학교가 드문것으로 알고있네요) TO 낮은 곳의 의대라 해서 꼭 TO낮은 곳의 의대가 손해를 본다

    라고 생각은 안한다 이겁니다. 나이도 2년 (현역일가정) 빠르고, TO나쁘다고 막 다들 기피하는 과 마지 못해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낮추는 경우는 있어도 (대충 한과가 아닌 복수의 과를 놓고 원하게 되는데 맞춰가는것이겠죠,) 비인기과를 자기가 원하지

    않는데도 갈 확률은 낮다는 말입니다.( 막말로 과를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면 2차가면 되는거고요)

  • mustThink · 337734 · 11/01/05 08:59 · MS 2010

    뭐 2년 낭비하는거 + 주변에서 개까이는거 감안하면 쌤썜이겠네요...

  • 불짐승 · 341010 · 11/01/05 16:05

    완전 의대 체제 대학은 어떨까요? 상위 의대 병원을 자교 의전생이 아닌 하위 의대생에서 뽑아 완전 의대 체제 대학에 의전생이 없더라도 더 유리해질까요?..... 참 예측하기 힘드네요 ㅠㅠ

  • 라쁘라쁘 · 329474 · 11/01/06 11:11 · MS 2010

    글과 리플들을 다 안 읽어서 뭔소린진 모르겠지만

    결론은 의전은 서자

    어딜가든 서자대우.

    차별만 받게 되어있음

  • 찌순이 · 332210 · 11/01/06 11:50 · MS 2010

    댓글 보니 멘탈리티에 다소 문제 있는 사람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