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한 이유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164930
고3분, 재수생,, N수생 분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슨 대학교 1년 수업량이네
-
이쁘고 잘생긴 애들만 모델로 나가는데 애들한테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거 아님?
-
질문을 받 11
을까요 아니면 질문을 할까요 (2022.01.27)
-
눈썹 안 보이는 증명사진으로 접수했는데 어떡함
-
줄는다 는 부자연스럽구 ㄹ 탈락해서 준다 <<되니까 줄다가 동사인건가
-
답이 3번 맞나요?? ㄷ이 헷갈립니다. 민지 입장에서 관성력이 오른쪽인가요?!
-
ㅇㅈ 1
사실 오르비 안하기로 했는데 오랜만에 온김에…할까 싶은데 음…아무도 관심이 없어 보이는군 ㅠ
-
미리 덕코뿌리기 16
사실 얼마없는게 함정 선착순 8명 500덕 ㄱㄱ
-
막짤은 한양대 스타일로 패러디한 거 한양사자가 주인공이고 고려호랑이가 악역(못된...
-
답지 있으신 분 쪽지 한번만 부탁드려요 ......
-
제가 지금 국어 2등급 정도인데 ebs를 언매정도만 봐서 지금시기에 수특 수완을...
-
수능에 나오는 어법 위주로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영문법 개념서 있나요? 문제가...
-
○○하고싶다 4
천만덕 갖고 아무것도 아닌척 ㄱㅁ하고 싶다... 천만덕까지 달려~~~
-
...
-
원점대칭 질문 5
원점대칭 관계인 두함수 f(×) g(×) 위 각각의 점 P Q를 직선으로 이었을때...
-
딴 따라 따! 따라따따 따라 따라따!~ 이거 밖에 생각안나는데,,,
-
왕복 4시간이라 온라인으로 들을까하는데 메리트 없을까요. 자료가 다 pdf라는...
-
재수생각하고있긴해서 내년에 재수시작하면 기출부터 다시할거긴한데 지금 기출 다시하는건...
-
오전 10시부터 지수 로그만 팠더니 뇌가 과부화 걸린 듯 1/2 loga2=a 면...
-
완전 새책이라 버리긴아깝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한회씩 풀어보려는데 ㄱㅊ음?
-
작수때 국어 시작종쳤는지도 몰랐음 정신차리니까 옆에 다 문제풀길래 허겁지겁품...
-
수학의 정석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방구석 책꽃이 한 칸에 꽃혀 있는
-
나 빼고 다 최저 못 맞췃으면 좋겟다 ㅠㅠ 6:1인데 ㅠㅠ 사람들 2합5 얼마나 맞추려나
-
저는 어제 오전11시 40분에 시켰는데 어제 오후 5시 48분에...
-
작년에 6:1인데 무려 12:1…ㅠ
-
가격 올라갔다.. 그냥 살 걸..
-
접수 사이트 아이디랑 비번까지 알려달라는게 이게 정상임??;; 다른 중요한 아이디랑...
-
ㅇㅇ
-
지금 볼 수 있는게 찐 최종 지원자수인진 모르겠지만 약대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구나?...
-
영어할시간은 많습니다
-
문과 편입 1
삼수해서 그저그런 대학에 진학했는데 학교 너무 탈출하고 싶은 상태입니다.. 지금...
-
아는 08 고1 형 있는데 내신 어중간하게 가다 정시로 틀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
지금까지 경제든 사문이든 20문제 선지 5개 다봐와서 항상 시간 부족했었는데 스스로...
-
기출이고 사설이고 리트고 한 번에 읽었을때 이해 안되면 하루종일 공부하기...
-
추석 하루 문풀만 할건데 N제 vs 밀린 EBS 수특수완 1
각각 양이많아서 다 할 순 없고 대상은 수학 과학
-
수능 문학 6
어느정도로 공부해야 저렇게 해석할 수 있죠? 해석할때 팁같은게 있을까요?(고전시어 공부ing)
-
빠르게 들을 수 있는거
-
지역인재, 충청권입니다. 국수영탐(2) 3합5 정도면, 충족률이 어느 정도일까요?
-
전남 의대 1곳·대학병원 2곳 설립 추진…정부에 보고 1
의대정원 200명 내외·대학병원 1곳당 600병상 규모 전남도, 병원설립 비용...
-
경쟁률 1대1 최저만 맞추면 합격인겨? 지리네 ㄹㅇ
-
헬스장가야되는데 0
..
-
과탐 3였는데 4됐다든지..
-
28 수능만 과도기 거치고 다시 원형태 롤백 가능할까요? 1
얼마 전에 오르비에서 난 그럴거라고 확신한다는 댓글 단 사람을 한명 봐놔서
-
제가 말 그대로 노베입니다.. 고등학교 3년내내 공부 1도 안하다가 올해 7월...
-
“엄마인 줄 알았는데 고모”…日 고이즈미, 가정사 고백 1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인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이...
-
어떤가요? 결국 둘다 풀어야겠지만 확통을 시간내에 제대로풀어야 점수를 더받을 확률이 높으니까…
-
자퇴는 언제해야하나요??
-
안정2만뜨는게 목표에욤.. 개념 기출은 했고 지금 수완 바로 끝내고 솔텍 할랬는데...
시험 중 멘탈관리 x
22
멘탈관리라는게 정확히무엇을 지칭하는건가요
"어 여기서 막히면 안되는데... 아 시간도 후달리네... 헐 이거 아는 건데 아아 아 진짜 잠깐만(두군두군)" 이러면 머리 하얘지고 풀 수 있는 문제도 머리 굳어서 못풉니다 ㅋㅋ 이렇게 당황 안하고 침착히 평소처럼 푸는게 멘탈 관리하는고임
맞아요..........그게 한과목이면 다행이지 밀리고 밀려서
다음과목 다음과목 까지... 잘하는 과목도... 핵망하게 되져...그게 가장 문제 인것 같긴 하네요...
극복방안은 무엇인거같나요?
저도 이게 궁금해요... 아무리 실력을 쌓는다 해도 멘탈관리 이런거 극복 못하면 또 망하는 거니까요...
혹시 극복 방안 아시는분 있음 도움좀 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이런건 스스로 터특해야 하나요...
댓글알림용...ㅠㅠ
수학영어의경우 너무쉬워서 아 이거 이거 이러면서 풀고 확인도안한탓.......그니까 너무 긴장감 제로여서...뉴스에서 그렇게 쉬웠다고 떠들어대는 수학영어 폭망.............그래놓고 혼자잘봤다는 착각에 빠져 집에왔는데 채점하니..이상한거틀리고ㅠㅠㅠㅠㅍㅍ
과탐때부터 멘탈관리가 안됨......ㅠ삼반수생인데 미쳤는지 집에 빨리 가고싶다는 생각뿐이였어요. 학교돌아가기 진심 싫은데
ㅠㅠㅠ 저는 막판에 집중력을 잃었는지 마지막 과목... 놓고 풀엇나봐요..그런데 죄송한데.. 삼반수하신 입장에서 삼반수를 추천하시나요.. 썡삼수를 추천 하시나요...??
아님.. 완전 바뀔 생각이 없다면.. 삼수를 아예 하지 말라고 하실건가요..??
정말 죽고싶네요.. 남들은 한번에 다 잘가는 대학..
아니 재수해서 다들 잘가는대학
왜이리도 힘든건지..
전 솔직히 삼반수 추천해요... 저는 재수했기때문에(전과목 골고루 망함..과목별로 6,9모평에서 평균1-2등급씩하락) 쌩삼수는 백프로 멘탈털릴거같아서요. 과탐이 제 발목을 붙잡아서 ㅠ좀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저도 재종반에서 재수 햇는데.. 평균 그정도씩 하락햇거든요... 그런데 멘탈털리긴 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공부하는기간이 쌩삼수가 많으니까.. 고민하구잇어요............
제친구 중에서도 쌩삼수하는 애들 4명봤는데 딱한명 고만고만하고 나머지는 재수때랑 거의 비슷하게 나왔네요. 다들 반수 추천하더라구요. 솔직히 재수해봤으면 아시겠지만 성적이 어느 정도 되면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수능망하고 그런건 아닌거같은데요... 뭐 아무튼 본인의 선택이지만요. 참. 과탐선택에 신중하시라고 조언하고싶습니다.
반수추천하는 이유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멘탈관리 때문에 그러시는거죠..??
공부시간이 부족했다기 보다는 그래도 뭔가 좀더 오래 하면 안정감?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느낌 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이과인데 수학을 진짜 다시 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거였습니다.
신중하게 과탐 선택하라 하시는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화2를 선택한 시점부터 패망은 예정.
저는 국B풀고 제2외국어풀때까지 국어생각만 났어요..
수학 영어 사탐 풀때는 `이거 풀면 뭐해.. 국어때매 대학 가겠냐..` 이런 생각하면서 정신 반쯤 나간상태로 풀고요..ㅠ
나레기 멘탈쓰레기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