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도 증권가 찌라시 수준이네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162327
뭐 오르비를 까고싶은건 아니고..
대선 삼일전이나, 옵션마감일이나 작전주나, 뭐 입시철 마감전이나 수능 하루전이나 튼 격변을 앞두고서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이겠지만,
갑자기 이런걸 느끼게 된 이유는 한의대 글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한의학에 대해 신기하지만 별로 믿고 싶지는 않고...음 그냥 좋으면 좋은거고 자기나름이고 굳이 간섭할 영역은 아닌거 같다. 치료받고싶음 받고, 아님말고..튼 무관심한?그런 사람이며,
(아 .. 한의대 좋은소식은 축하드립니다.)
문과출신이라서 의대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로스쿨땜시 어케 돌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대 딴게 아니라
수능끝나고 의대개박살남 ㅂㄷㅂㄷ 의대오지마셈 ㅂㄷㅂㄷ
ㄴㄴ 치대가 더 막장임 ㅂㄷㅂㄷ차라리 의대를 가라 ㅂㄷㅂㄷ
그리고 언제나 터지는 한의대 떡밥
한의대가 어떠코 저쩌코 전망이 좋느니 나쁘느니
서울대가 한의대를 유치하니 마느니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변호사가 뭐 막장테크를 달리느니 딴걸 하느니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이외에도
재수해서 성공한사례 ~~~~ 고로 재수해서 열심히하면 성공가능 ㅅㅅㅅ
ㄴㄴ 재수한다고 그것도 아님 망하는경우 부지기수고 시간아까움 재수하지마셈 ㅂㄷㅂㄷ 대학이 전부가 아님 ㅂㄷㅂㄷ
성서연고니 성하프예니 고려대가 딱 하나뺴고 서울대보다 좋다는 광고를 하거니,
연대가 가끔 폭발하면 (올해도 그럴거같지만) 연경이 설경 제쳤느니 뭐니..(물론 1차는 넘을 확률 높았지만 올해는 설논이 없어져서 잘.)
이무슨 사람마다 다른견해를 내놓고 계속 오르비 분위기는 마치 대선마냥 유언비어로 퍼지는 느낌이 드네요.
뭐 사람마다 케바케고 상황이 다르니까 당연히 이러한 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뭐 그렇다고 글쓴이님들 까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흐름이 매 패턴돌아가드시,, 입시철이라 서로 훌리짓 역훌리짓에 뻥튀기에 페이크에 타대학까기까지 완전 버프 시전하는 느낌..
그냥 뭐 너무 입시철마다 분위기가 달라져서 한번 글써봅니다.
제 글이 두서가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도..
필자는 수능망햇어요 헷
튼 너무 대중에 휘둘리는 느낌이 심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요한거 하러감 1
애니 시청
-
안녕하세요. 합격자 후배님들! 저는 인하대 영어영문학과 22학번입니다. 인하대에...
-
금테까지 13명 4
-
퇴근 0
개피곤
-
하나 둘 삼 7
이 하나 둘 셋보다 익숙해지기 시작..
-
수특수완 매년 문제 다 바꿔서 퀄 더떨어지는게 아닐까 연계안된거 중에 좋은 문제는...
-
공공장소에서 의식적으로 카메라 내리고 공중화장실에서 캡쳐 조심하게더ㅣㅁ..
-
안녕 오르비 9
반가워
-
최애캐≠이상형 2
-
오빠 언제 출발해 묻길래 "곧 출발해" 를 추워서 손덜덜떨면서 빨리 쓰니까 오타나서...
-
처음 1분 트럼펫 원툴
-
트롯 나오고 윤석열 삼창하는데 그 상황이 너무 웃겼음
-
필기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1시간을 쳐조네
-
이정도면 옯창 탈출 ㅇㅈ?
-
하루에 하나씩 하는데 다들 어떻게 공부하나요..? 하 한번밀리니까 하기싫어짐
-
mc mh가 갑자기 왜나오죠??ㅜㅜ
-
요새 왜 안 나오냐
-
대성 민준호 개념강의 듣는데 수요 공급 가격탄력성 차시에서 수능에 절대 안나온다고...
-
주식 하면서 느낀점 11
한방은 있다 근데 그걸 기대하다간 인생 말아먹을거같다 지수투자를 하다 보면 양전구간...
-
대학 기수단은 차원이 다른 인싸 집합소인듯해서 안하기로 했다…..
-
인생역전하는법좀
-
이거 맛있어?
-
흑흑
-
원래는 고딩 때 일진 눈도 못 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
코인은 실체도 없고 근본을 찾긴 어렵자나여..
-
외출을 하자 13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
-
교대 0
질문 받아줄 교대생분들 있나요?? 춘교면 더 좋아요
-
학교 편하게 다닐 수 있음
-
에타 가입 0
에타 지금 가입하면 안전한가요??
-
키타 이쿠요!! 이름그냥 키타키타 ㄱ
-
이미지 써줌 23
-
올해는 이투스 잇올 지방대형재종 말고도 ㅈㄴ 푼다는데
-
할까 말까 고민될 땐 10
도전하기 공부든 친구든 뭐든 일단 도전해보기
-
내가 이걸 까먹었네
-
미친 버스기사야
-
이미 지운게 많아서 이게 끝이네요 ㅠ
-
경제리바이벌 2026버전 쪽지 ㄱㄱ 운이 좋아 몇부 구매할 수 있을듯 발송예정일은4/7
-
인성이 착하고 그리고 귀여움 ㅎ
-
이미지 미친개념이여 뉴런이명 책 살건데 미친개념은 모류겟어요ㅜㅜ 금전적 지원 0이여서ㅠㅠ
-
자기네들이 명품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진지하게 요즘은 사설 출제진들이 수능보다 문제를...
-
으 십덕들 8
애니프사들..
-
새터에서 여사친 꼭 만들예정임 ㅋ
-
새터 술 5
어떤거 마셔여? 제발 처음처럼~~
-
일단은 휴식을..
-
글 쓰면 조회수가 ㄷㄷ
-
지히철 타느라 뇌빼고 있다가 딴 오르비언 옯스타에 본계로 맞팔 걺 심지어 받아줌
-
너무 아쉬웟음 ㅇㅇ
수능이 너무 쉽게 나와버린 영향도 큰듯...
N수 얘기가 공감가는데
열심히해도 대부분은 망함. ㅜㅜ
이래서 심리학과가 필요합니다.
글에서조차 필자의 진위여부를 가려내는 갓심리!!
이분도 훌리시전 ㄷㄷ 갓심리
으흐흐 *_-
그..궁금한게 있는데..왜 유독 논술모집에서 심리학과는 유독 말도안되게 경쟁률이 높은건가요;;; 심리적 압박인가요..
일단 심리학과는 모집인원이 적구요~ 중대 심리는 심리학과 5탑이라서 쌔기도 하구요~ 드라마(라이어게임 등?)의 영향도 있겠쬬? 자세한건 저두 잘 ㄷㄷ
오르비의 물도 수능따라 갑니다...
ㄹㅇ 평가원 때문에 이게 왠 개판 5분전인지..
레알.... 좋아요누르고갑니다...
근데 논쟁 강건너 불구경 볼만하던데...
소오올직히 자기가 관심있는 직업은 그 관련 분야 사람 열심히 찾아다니는게 최고...인 듯 해욥.
인터넷에서 아무리 찾아봤자 어려움...
그럼 그 직업가진 사람을 어떻게 찾느냐하고 묻는데...지인아니더라도 젊음이라는 무기로 들이대는거
별로 이상하게 안 봅니닷ㅇㅅㅇ.
학교나 학원 담임샘의 친구든, 대학 겨스님한테 메일로 약속을 잡든,
아는 선배 과의 대선배를 소개받든 어떻게 해서든
본인 인맥 총동원하셈요. 적어도 세 명 이상의 사람 만나보시구...ㅇㅅㅇ...아니 많이 만나볼 수록 좋아여.가능한.
겨스님 취준생 말만 듣고 끝내시믄 안 되구...
심지어 집앞 은행가면 창구 직원분들 보통 대리나 계장인 직급이신데 공과금내는 날 피하시고
아침같은 한가한 시간대 가셔서 궁금한거 물어보세여. 당연히 은행 볼 일 있어 온 것처럼은 하고..
간혹 작은 지점 점심시간에는 운 좋으면 과장님이 업무를 보십니닷ㅎㅅㅎ
ㅋㅋㅋ 오르비 바뀌기 전부터 봐서 눈팅한지 꽤 됐는데 매년 이럽니다 ㅋㅋ
ㅋㅋㅋㅋ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