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도 증권가 찌라시 수준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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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르비를 까고싶은건 아니고..
대선 삼일전이나, 옵션마감일이나 작전주나, 뭐 입시철 마감전이나 수능 하루전이나 튼 격변을 앞두고서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이겠지만,
갑자기 이런걸 느끼게 된 이유는 한의대 글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한의학에 대해 신기하지만 별로 믿고 싶지는 않고...음 그냥 좋으면 좋은거고 자기나름이고 굳이 간섭할 영역은 아닌거 같다. 치료받고싶음 받고, 아님말고..튼 무관심한?그런 사람이며,
(아 .. 한의대 좋은소식은 축하드립니다.)
문과출신이라서 의대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로스쿨땜시 어케 돌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대 딴게 아니라
수능끝나고 의대개박살남 ㅂㄷㅂㄷ 의대오지마셈 ㅂㄷㅂㄷ
ㄴㄴ 치대가 더 막장임 ㅂㄷㅂㄷ차라리 의대를 가라 ㅂㄷㅂㄷ
그리고 언제나 터지는 한의대 떡밥
한의대가 어떠코 저쩌코 전망이 좋느니 나쁘느니
서울대가 한의대를 유치하니 마느니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변호사가 뭐 막장테크를 달리느니 딴걸 하느니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이외에도
재수해서 성공한사례 ~~~~ 고로 재수해서 열심히하면 성공가능 ㅅㅅㅅ
ㄴㄴ 재수한다고 그것도 아님 망하는경우 부지기수고 시간아까움 재수하지마셈 ㅂㄷㅂㄷ 대학이 전부가 아님 ㅂㄷㅂㄷ
성서연고니 성하프예니 고려대가 딱 하나뺴고 서울대보다 좋다는 광고를 하거니,
연대가 가끔 폭발하면 (올해도 그럴거같지만) 연경이 설경 제쳤느니 뭐니..(물론 1차는 넘을 확률 높았지만 올해는 설논이 없어져서 잘.)
이무슨 사람마다 다른견해를 내놓고 계속 오르비 분위기는 마치 대선마냥 유언비어로 퍼지는 느낌이 드네요.
뭐 사람마다 케바케고 상황이 다르니까 당연히 이러한 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뭐 그렇다고 글쓴이님들 까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흐름이 매 패턴돌아가드시,, 입시철이라 서로 훌리짓 역훌리짓에 뻥튀기에 페이크에 타대학까기까지 완전 버프 시전하는 느낌..
그냥 뭐 너무 입시철마다 분위기가 달라져서 한번 글써봅니다.
제 글이 두서가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도..
필자는 수능망햇어요 헷
튼 너무 대중에 휘둘리는 느낌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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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너무 쉽게 나와버린 영향도 큰듯...
N수 얘기가 공감가는데
열심히해도 대부분은 망함. ㅜㅜ
이래서 심리학과가 필요합니다.
글에서조차 필자의 진위여부를 가려내는 갓심리!!
이분도 훌리시전 ㄷㄷ 갓심리
으흐흐 *_-
그..궁금한게 있는데..왜 유독 논술모집에서 심리학과는 유독 말도안되게 경쟁률이 높은건가요;;; 심리적 압박인가요..
일단 심리학과는 모집인원이 적구요~ 중대 심리는 심리학과 5탑이라서 쌔기도 하구요~ 드라마(라이어게임 등?)의 영향도 있겠쬬? 자세한건 저두 잘 ㄷㄷ
오르비의 물도 수능따라 갑니다...
ㄹㅇ 평가원 때문에 이게 왠 개판 5분전인지..
레알.... 좋아요누르고갑니다...
근데 논쟁 강건너 불구경 볼만하던데...
소오올직히 자기가 관심있는 직업은 그 관련 분야 사람 열심히 찾아다니는게 최고...인 듯 해욥.
인터넷에서 아무리 찾아봤자 어려움...
그럼 그 직업가진 사람을 어떻게 찾느냐하고 묻는데...지인아니더라도 젊음이라는 무기로 들이대는거
별로 이상하게 안 봅니닷ㅇㅅㅇ.
학교나 학원 담임샘의 친구든, 대학 겨스님한테 메일로 약속을 잡든,
아는 선배 과의 대선배를 소개받든 어떻게 해서든
본인 인맥 총동원하셈요. 적어도 세 명 이상의 사람 만나보시구...ㅇㅅㅇ...아니 많이 만나볼 수록 좋아여.가능한.
겨스님 취준생 말만 듣고 끝내시믄 안 되구...
심지어 집앞 은행가면 창구 직원분들 보통 대리나 계장인 직급이신데 공과금내는 날 피하시고
아침같은 한가한 시간대 가셔서 궁금한거 물어보세여. 당연히 은행 볼 일 있어 온 것처럼은 하고..
간혹 작은 지점 점심시간에는 운 좋으면 과장님이 업무를 보십니닷ㅎㅅㅎ
ㅋㅋㅋ 오르비 바뀌기 전부터 봐서 눈팅한지 꽤 됐는데 매년 이럽니다 ㅋㅋ
ㅋㅋㅋㅋ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