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고싶으요// [476023] · MS 2013 · 쪽지

2014-12-03 22:25:08
조회수 5,366

오르비도 증권가 찌라시 수준이네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162327

뭐 오르비를 까고싶은건 아니고..

대선 삼일전이나, 옵션마감일이나 작전주나, 뭐 입시철 마감전이나 수능 하루전이나 튼 격변을 앞두고서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이겠지만,

갑자기 이런걸 느끼게 된 이유는 한의대 글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한의학에 대해 신기하지만 별로 믿고 싶지는 않고...음 그냥 좋으면 좋은거고 자기나름이고 굳이 간섭할 영역은 아닌거 같다. 치료받고싶음 받고, 아님말고..튼 무관심한?그런 사람이며,

(아 .. 한의대 좋은소식은 축하드립니다.)

문과출신이라서 의대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로스쿨땜시 어케 돌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대 딴게 아니라

수능끝나고 의대개박살남 ㅂㄷㅂㄷ 의대오지마셈 ㅂㄷㅂㄷ

ㄴㄴ 치대가 더 막장임 ㅂㄷㅂㄷ차라리 의대를 가라 ㅂㄷㅂㄷ

그리고 언제나 터지는 한의대 떡밥

한의대가 어떠코 저쩌코 전망이 좋느니 나쁘느니

서울대가 한의대를 유치하니 마느니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변호사가 뭐 막장테크를 달리느니 딴걸 하느니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이외에도

재수해서 성공한사례 ~~~~ 고로 재수해서 열심히하면 성공가능 ㅅㅅㅅ

ㄴㄴ 재수한다고 그것도 아님 망하는경우 부지기수고 시간아까움 재수하지마셈 ㅂㄷㅂㄷ 대학이 전부가 아님 ㅂㄷㅂㄷ

성서연고니 성하프예니 고려대가 딱 하나뺴고 서울대보다 좋다는 광고를 하거니,

연대가 가끔 폭발하면 (올해도 그럴거같지만) 연경이 설경 제쳤느니 뭐니..(물론 1차는 넘을 확률 높았지만 올해는 설논이 없어져서 잘.)


이무슨 사람마다 다른견해를 내놓고 계속 오르비 분위기는 마치 대선마냥 유언비어로 퍼지는 느낌이 드네요.


뭐 사람마다 케바케고 상황이 다르니까 당연히 이러한 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뭐 그렇다고 글쓴이님들 까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흐름이 매 패턴돌아가드시,, 입시철이라 서로 훌리짓 역훌리짓에 뻥튀기에  페이크에 타대학까기까지 완전 버프 시전하는 느낌..

그냥 뭐 너무 입시철마다 분위기가 달라져서 한번 글써봅니다.

제 글이 두서가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도..


필자는 수능망햇어요 헷


튼 너무 대중에 휘둘리는 느낌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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