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능에서 제일 불합리하다고 느꼈던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148476
다른건 그렇다쳐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 우리 친구들 인원수도 많은데
-
5번: 계산 절어서 무려 몇 분을 쓰고 답이 안 나와서 넘김(...) 26번까지...
-
난 이길 싸움만 해 그래서 모쏠인가
-
난 CC 싫음 4
BB면 좋겠음 제발
-
ㄹㅇ 대단함 난 사교육 떡칠해야 어느 정도 나오는데
-
단 1초도 후회해본적없음 그렇다고 전애인이 나쁜 사람이라는거는아니고 그냥 나랑 많이...
-
2025 N티켓: 99%(2문제 정도 발상 못떠올림) 드릴: 90% 이상 2024...
-
오르비하는이유를머르겟슴 11
본인핑. 먼가목적성을잃음. 탈르비해야하나ㄹㅇ
-
이번이 좀 못낸건가 비타민 k 한번 만들어보는게 교육청 사설업체 꿈인가 ㅋㅋ
-
사설이니까
-
술을 좀 줄여야되나 막 언어 장애가 자꾸 생기는 것 같음 그리고 길 걸을때 사선으로 걷더라
-
내일 점심은 덮밥임뇨
-
이투스 꼽사리끼고있는거봐라
-
연애하고싶다 9
과외n개해서데이트비용다낼게 내스타일이기만하면돼 학벌같은것도안봄
-
이미 실패를 해본 사람으로서 다들 실패의 아픔을 느끼지 않았으면..
-
진짜 승리자는 3
작년에 건양의 내신 2.38로 뚫은 선배 아닐까
-
진짜 이랬어야만 함 제발
-
수학 고수님들 한 번씩 풀어주시고 평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
제발
-
뭔가 아쉽다
-
으대생이 막 자기 지방대생이라고 글쓰노 ㅋㅋㅋ 기만의 신들 ㄷㄷ
-
미적 시험범위가 3년치 더프인데 해설지도 안주면 뭐 어떻게 공부하라고 미친놈들 아...
-
21번은 버리고 앞문제에 집중하고 시험 끝날때쯤 걍 문제 슥 훑어봤는데...
-
원래 모고 다음날은 카니발임
-
나는 죽었고, 지금 내 인생의 주마등이 지나간다. 나는 이미 죽은거고 지금 살아가고...
-
기출이 중요하다는게 뭐지 나왔던 발상이 또 나오기도 하나..
-
바로 하이엔드 들어가는건 별론가요
-
난진짜존못아조씨고답없는데 오루비언들이 착해서 맨날 나한테 이런말해주고 괜히 내...
-
ㅇㄱㄹㅇㅋㅋ
-
연애가 하고싶다 3
나 남자인데 폭 안겨서 쓰담쓰담 받고싶음
-
개수 제한이 있음? 성적순 이란거 말고 그냥 6장 중에서 뭐 4장까지만 쓸수 있다던가 그런것들
-
수시 정했다 6
설의 일반 연의 활동우수
-
물2 단진동 주기 측정 지2 편광 현미경 관찰
-
궁금합니다
-
분명 공대인데 5
대체 이 이상치들은 무엇인가 건물에서 보다 보면 존나 인문대 상인 인간들이 있음 정체가 무어냐.
-
아오 이 똥같은과목..
-
15=22>>>>13>>14=21>20
-
보고 있는데 16번 재밋다…. 신박함..첨엔 먼가햇다 그리고 3번에서 막힘...
-
설의 떨어진 남자라는 타이틀이 생기기 때문에 간지나보여서
-
지구 개념 0
개념 책 나가다가 기출 문제 틀리고 다시 고치고 하는 과정에서 너무 완벽하게 이...
-
진짜 거울보고 와 난 왜이렇게 생겼지 매일매일 후회합니노…ㅠㅇㅠ
-
간절해요 ㅜ
-
내신 2.46 4.95 6.14 설의 썼다도르 ㅋㅋ
-
가능할까요? 이 질문 하는 사람들 있잖음 ㅇㅇ 내가 시험 한번 보고나서 그러고...
-
재수학원 한달쯤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알레르기검사를 했더니 풀이랑 나무알레르기가...
-
3모 개높3 0
선택 기하 27번 문제를 잘못 보고 풀다 28,29 날리고 공통은...
-
나안 벙신이야! 3
오르비 들락거리면서 더프 반응 계속 보느라 마음 편히 놀지도 못했네 오늘 못 봤으면...
맞아요 ㅇㄱㄹㅇ
이러면 안되지만.. 못된 심보긴 한데
수학 그렇게 잘하지는 않던 애들이 수학 대박 터뜨린거 진짜 미치겠음..
ㅠㅠ9평 때 수학 처참했던 애들이 수능은 거진 다 96점 이상이네요 후...
진짜 96점 짱짱 많음 ㅠㅠ
제 친구중에 문과에서 전과해서 수학 그저 그렇던애 96점 맞았네요
평소 모의 제가 95~100 맞을때(제가 원래 덤벙거리는 성격이라 2,3점 짜리를 많이 틀려요) 걔는 70점대 맞았었는데
수능때는 저 93 걔는 30번문제보고 포기해서 96..
수미잡이긴한데 진짜 아.. 이러면 안되는데 솔직히 인정이 안되네요
실수도 실력이긴한데 적당히 실수는 커버될 정도의 시험을 내야지
실력이 구분이 안되는 시험을 내놓고
실수도 실력이라 하시면.. 아.. 모르겠네요 ㅋㅋ
물론 100점 맞으신분들은 인정합니다
여러번 검토하면서 실수 잡아내지 못한건 제 실력이기에..
근데 진짜 2등급만 됐어도 인정할수있는데 3등급은 도저히 못받아들이겠어요 ㅠㅠ 아 수학 3이라니
모의고사 항상 70점대 맞던 친구가 이번에 96점 ㅋㅋㅋ
친한 친구라 저도 진심으로 기뻤는데
뭔가 잘못됬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국영탐 잘하는데 수학때문에 성대 공대 목표로 하던 제 지인
언수외탐1 만점 나왔네요
진짜 사람마음이그렇더라구요...ㅜㅜ
평소에 국영잘하고 수학3등급맞던애들이 이번에 의대갈성적나온거보고...ㅠㅠ!
ㅇㄱㄹㅇㅠㅠ
어쩔 수 없죠 뭐..
출제자가 이런거 고려안하는지 궁금해서요
저도 수학이 강점이어서 이번 수능, 별로 마음에 들지 않기는 하지만.. 괜히 난이도 조절 '실패' 라고 하는게 아니죠.. 뜻대로 안되니까..
물론 이번 평가원은 난이도 조절 '실패' 가 아니라 '무시' 에 가깝지만요
백번공감합니다..이번같은경우 국어만 못하고 나머지를 잘하는사람에게 매우 불리했죠
휴 내는사람도 인간이지라 진짜 신이 아니고서라 난이도 조절 맞추기가 쉽지 않은듯 ㅜㅜㅜ
신정도로 맞추는건 바라지도 않는데
올해는 너무 심한거 같아요..ㅠㅠ
근데 이번은 못맞춘게아니라 안맞춘거같아요. 뻔뻔한걸봐서는
근데 지표가수 무등비 빈칸 등등 다 뺀거 보면 그냥 의도한 거 같아서 그게 착잡..ㅠ
b형 작년처럼 2개만 작정하고내면 92로 맞추기도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말이죠
원래 인생이 운빨임ㅋ
시험에서 실수 안하는것도 운이지만 자기가잘하는 과목 어렵게 나오는 것도 진짜 운인듯요.. 세번 수능보면서 과목별 난이도 들쭉날쭉한거 딱히 불만은 안 가졌지만 가끔 그런 생각은 했어요. 만약 내친구들이 작년 수능이나 재작년 수능 봤어도 지금 다니고있는 학교 합격할 수 있었을까..ㅋㅋ 부질없는 생각이지만요
진짜 쉽든 어렵든..,난이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매년 과목마다 제각각이니 시험 난이도를 예측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남..
ㄹㅇ 공감합니다. 실제 난이도를 과목별로 똑같이 내는건 힘들더라도 평소 암묵적인 등급컷으로 맞춰내든지(수학 등급컷100잼) 이렇게 과목별로 극단적으로 내면 똑같은 사람이라도 년도별로 갈수있는 대학 급 자체가 다르지 않을까요
진짜 공감해요...특히 수학을 이렇게 쉽게 내는 법이 어딨는지...전 수학 a형 9월 수능 둘 다 만점인데 9월 0.38%에서 갑자기 2%도 넘어가버렸네요...
그래서전 96이랑100은 천지차이로봄ㅋㅋ
작년 영어 100
올해 영어도 100
원점수는 같지만 천지차이
ㅂㄷㅂㄷ
작년 영어98 올해 97 ㅂㄷㅂㄷ
진짜... 평가원 노답.. 수학에 퍼부은 시간에 국어 더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