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평가 대박 수능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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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도 그렇고 재수할때도 그렇고 난이도에 상관없이 6월 9월모의평가, 그리고 어떤 학력평가를 치든 모두 원점수385~395사이로 수렴했습니다. 하지만 고3때 수능은 360, 재수 때는 370대 초반(오히려 작년보다 상대적위치가 떨어진 것 같네요)아무리 수능이 모의보다 점수가 떨어진다 하지만 작년엔 30점 올해는 20점이 떨어지니까 찝찝해 죽겠네요. 삼수는 죽어도 안할 생각이었는데,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세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ㅜㅜ이젠 모의평가 잘보면 기분이 오히려 안좋아질 것 같네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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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능날 긴장을 많이하시는 편이면 수능날 다른분보다 제실력 발휘가 안될수가 있어요. 그런거면 반수하시는게 나을것같구요.
그리고 수능쪽박이 아닐수도있어요. 6,9잘치고 수능망하는사람은 님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넘칩니다. 왜그런가하면, 일단 6,9평과 수능사이에는 난이도차이도 있고, 응시자 수준의차이도 있기때문이죠. 반수생들은 수능즈음가면 진짜 실력이 나오니까요.
올해 9평과 수능만 해도 문과로치면 국어 1등급컷만해도 10점차이가 나기때문에 원점수 20점떨어진것도 쪽박까진 아닐수도있다는거죠. 제가 직접 본것만 해도 6,9잘쳤는데 수능잘친경우보다 망한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런식으로 원점수를 가지고 평가하시기보다는 수능문제를 보시면서 이걸 틀린게 실력때문인지 실수때문인지 이런걸 다시 생각해보세요
음 저는 일단 이과였습니다. 음..반수생이 들어오는 걸 고려해봐도 떨어지는 퍼센트가 너무 상당하고요..음 글구 가장 이상한건 모의평가 때든 수능 때든 항상 검산하고 확인하고 다시 보고 이러는데, 그리고 느낌도 똑같은데 어이없는 짓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이죠..수능때는.. 이것을 고치려고 재수 때 별 생 요지경(ㅋㅋㅋ)을 떨어봤는데..또 수능을 매겨보니...ㅇㅅㅇ거기다 물수능..ggg 아무래도 님 말씀처럼 반수하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할 것같습니다. 안되면 무휴학이라도 하게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도 작년수능 360에 요번 수능 374네요.. 저도 상대적 위치가 떨어진 느낌이네요ㅠ
ㅋㅋㅋ음? 374면 점수도똑같은데요?ㅋㅋㅋㅋ.에휴작년도수리96 올해도 96..ㅜㅜ
와.. 작년 총점에 이어 올해 총점까지 정확히 똑같다니.. 놀랍네요ㅋㅋㅋ 저는 작년수학 92에 올해 96이네요
저랑 진짜 똑같으시네요.
평소성적부터 수능성적까지 ㄷㄷ ㅠ
재수생이신가요?ㅜㅜ
네 ㅠㅠㅠㅠㅠㅠㅠ
허허..님은향후어떻게하실생각이에요?ㅜㅜ전일단대학가고 생각을해보자는입장인데ㅎㅎ
쌩삼수는 아무래도 멘탈이 무리일것 같고..ㅠ
논술 결과보고 결정해야지요.
일단은 대학가서 삼반수할 생각하고 있어요 ㅎ;
음 저랑 비슷하네요ㅋㅋ멘탈이..못견딤ㅋㅋ 화이팅하세여! 노력을 했으면 어디서든 결과가 있겠죠!
네 님도 화이팅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