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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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중1과외를 하게됐는데 애가 예체능을 하다가 집안 사정으로 인해 예고 진학이 어려울 거 같은 애에요그렇다고 아예 기초가 안되있는 건 아니고 중위권 정도인데
얘가 부모님이 과외하라고 했더니 공부 잘하는 사람은 따로있다고 자기 길은 공부가 아니라고 했다고 하네요 (아이 집안에 공부로 성공한 사람이 없긴 함) 지금까지 학원다니면서 숙제도 거의 안해서 과외를 시키시는거라는데
뭐라고 말을 해줘야할지......
이런 아이 과외해보신분 계시나요?? 계시다면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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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지만 중1때부터 어떤 놈이 잘하는 놈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하세요. 해보고 니가 잘하는 놈인지 아닌지 판단하라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되는놈 안되는놈 구분이 가능한건 고등학교 들어와서 알 수 있어요 ㅎㅎ
확실히 고등학교는 좀 차이가 나는 거 같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 따로 있는거 맞는데 수능에선 그게 타고난 머리가 아니라 멘탈이 결정 짓죠. 자긴 하면 할수 있단 생각이나 당연히 된다는 생각 가지면 공부로 성공하고 그게 아니면 실패하고... 주위에 공부 잘하는 사람 많이 봤는데 수능 잘보는건 머리 진짜 비상하다 싶은 애들보단 이러면 성공할게 알고꾸준히 하는 애들이죠. 친구 중에 전국체전 씹어먹으면서 공부로 대학 잘간 놈 있는데 머리 비상한거 아님. 그냥 자기가 성공할거 믿고 운동할때의 성실함 가지고 파니까 결과도 따름.
멘탈도 중요하다는 걸 알려줘야겠네요감사합니다
포만한에서 대강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의대, 서울대 빼면 충분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수능이란 시험 정도는 노력만으로도 커버가 된다"
네 감사합니다~^^
고1 때부터 공부 시작한 사람으로서 공감하기 힘드네요. 하물며 중1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하버드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