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적으로 삼반수하면 서울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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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수생인데.....진짜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이 성적으로 1년 빡세게 하면 서울대 사범대 가능???
수능 디데이는 줄어들고....뚜렷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로 현실을 한탄하고만 있는 나.....누가좀도와줘....속이 타들어가고 조바심나....서울대 가고싶고 공부가 다시 하고싶은 지금 이 기분은 진짜일까 아니면 재수때처럼 그냥 한순간의 유혹에 속고 있는 걸까...??ㅠㅠㅠㅠㅠㅠ 수능 재도전하고 싶고 최소 sky가서 다른 인생을 살고싶고 내가 갈 대학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싫고 이런 생각 땜에 맨날 잠도 설치고 미치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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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부터 모든 것과 담 쌓고 한다고해도 될똥말똥..그만큼 원래 쟁쟁한 현역이나 엔수생이 많아서요
혹시 수능 성적=평소 모고 성적이신지?
혹시 수능 성적=평소 모고 성적이신지?
혹시 수능 성적=평소 모고 성적이신지?
아니요 다른 과목은 비슷한데 국어는 더 잘나오고 영어는 망했어요
평소 나오던 등급이 어떻게 되나요? 그래도 영어가 3 이상 평소에 나오시면 다행이네요
국수영사 46255
재수하기 전 성적이 어땠는지, 그리고 얼마나 올랐는진 모르겠지만 정말 죽었다 생각하시고 하시면 서울대는 몰라도 제 기준 서성한 or 중경외시까진 될듯해요 만약 수학에 자신이 없으시면 국영탐2를 주력과목으로 공부하시고 논술 치고 최저 맞추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연.고대쯤은 가능하실꺼에요 물론 제형이 그정도 성적으로 재수해서 서강대 인문 들어간거보면 서울대는 무리더라도 나머지는 가능 단. 죽도록 하셔야합니다 님이 생각하는 이상이나
재수학원 등록 하세요
서울대는 역시 어렵군요.....
현실적으로 볼때 서울대는불가능 합니다 대학을 조금 낮추시거나 꼭 서울대 가고싶으시다면 사수정도 각오하셔야해요 수학이 올해 쉬운것으로
아는데 저정도 성적이면 점수를떠나 개념정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서울대를 위해 12년동안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사람들을 뚫는다는게 1년으로는 힘들죠 님 공부할때 그사람들이 노는것도아니고
갈수도 있고 간 케이스들도 분명히 많은데
그런분들은 애초에 이런글 올리고 댓글달시간이 아까워서 이시간에도 공부하는사람들임
고3, 재수생의 절대다수가 공부해도 등급은 그대로인이유는 사람이변하지 않기때문
결론 1년더해도 sky목표 이런걸떠나서 지금 등급 그대로일 확률도 굉장히큽니다.
재수 181법칙(10명중 1명은 성적상승 1명은 성적하락 나머지는그대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가능할까요'라는 글 올릴시간에 공부하셔야 내년에 이등급에서 조금이라도 오릅니다.
성적올리는건 쉬운데 사람 바뀌는건 어렵습니다 매우
이런 글 오르비에 요즘도 올라오네...... 남들이 불가능하다하면 안하실건가요? 그럼 그게 님의그릇이구요 남들이 가능하다하면 어쩌실건데요? 남들이 가능하다해도 님이 공부 안하면 어차피 불가능. 우리나라에 공부에 도가 텄으면서도 열심히까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음
더군다나 저 성적대면 의지만 있다고 된다고 보기도 어려움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1% 미만이라고 생각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0.1%쯤은 될련지 모르겠음
그리고 서울대처럼 턱없이 불가능에 가까운 높은 목표를 잡는 것보다 인서울 하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성적이 잘 나오면 목표를 더 높이고 하는 식이 훨씬 더 나을 듯
재수 때 공부안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바뀌어야 하는 건 당연한거구요. 비하하진 말아주세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에요
제가 안 좋은 식으로 댓글 쓴 것은 인정합니다만 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다만 제가 볼 때 님이 지금 추구하시는 바는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제 경험에 의존해 보자면 저는 기적에 가까운 일을 실제로 이룬 사람을 단 한 번 본 적이 있습니다
저건 도저히 할 수 없다.. 라는걸 해내더군요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1년간 미친듯이 공부했을 뿐더러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두뇌 능력도 상위 4% 급이었습니다
노력을 제외하고 머리 만으로도 1등급이었단 말이죠
그리고 제가 지금 님을 볼 때 비슷한 느낌입니다..
정말 웬만한 각오가 아니면 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분이 해낸게 뭐죠??
공부에 관련된 일입니다 수능 쪽은 아니구요
자신이 얼마나 하느냐죠 뭐
1등급컷 예로 국어 95정도 수학 96 영어 96 정도까지는 가능할 수도 있는데요..
국어 100 수학 100 영어 100 은 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과수학 쉽죠. 근데 35점에서 96점 까지 올리는데 노력이 100 필요하면 96점에서 100점까지는
한 노력 400쯤 필요할겁니다. (제가 그 한계를 못 넘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학만이 아니라 국어 영어도 다 올려야 한다는 점...
한국사는 어떠신가요? 노베이스면 한국사 50점도 정말 만만치 않을겁니다.
플러스로 제2외국어까지... 기적을 보여주세요;;
다른사람이 볼때 기적은 기적이겠죠? 그래도 기적이라도 이루고 싶은 게 제 심정이네요
그런 심정 가진 10만명중에서 1명은 성공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그런데 제 주변에서는 한명도 못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공부하시면 분명히 님의 실력은 오릅니다. 당연하죠.
근데 수능점수도 오른다고는 보장할 수 없어요.... 수능은 그런 시험입니다. 쩝...
2년이나 쏟았으면서 평균 2-3등급도 아니고, 심지어 두어달 바짝하면 최소 3은 나올 수 있는 탐구조차 저 등급 받으신거면 진짜 공부 안하신건데, 현역 때도, 재수 때도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이 삼수할 땐 열심히 한다는 보장이 있나요? 진짜 제 주변에 이런식으로 매번 기적은 있다고, 내년엔 기적 꼭 만들겠다고 삼수 사수해가면서 성적은 제자리걸음이고 부모님 등골만 휘게 하는 사람 너무 많이 봐서 우호적으로 댓글을 달 수가 없네요. 재수까지 했으면 현실 인정하고, 본인 한계도 인정해요.
어 뭐지 ??근데 님이 2달 전에 쓴 글 http://orbi.kr/0004906213 에서는 고2문과라고 하셨네요..어그로 꾼이신가??
뭔가 잘못아신듯...
그래서 님 고민이 뭔데요 ㅋㅋㅋ 결국은 여기서 1년이면 충분하죠 ㅎㅎ 열심히 해보세요 화이팅 이런 자기위안성 답변 얻고 싶은거잖아요. 입으로는 누가 기적 못만들어요? 기적 만들고 싶으면 이시간에 감정소모하지말고 학업계획 세우고 공부나 해요. 저 성적이면 지금 공부 시작해도 내년 11월까지 될까 말까예요...기적적인 수기 읽으면서 정신승리는 하지 마세요. 인간이 글 하나에 지금까지의 습관이 바뀔것 같습니까?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습관적으로 공부하세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어그로가 뭐죠?? 그런 말 처음들어보는데 뭔가 기분별로네요
만약 그게 아니면요?
삭제됐네 아까까진 보였는뎅
현역이면 어떤 정보를 줄까 궁금해서 적어본겁니다ㅎㅎ
위에서는 잘못아신듯... 이라면서요 태세변환하시네
기억안날수도 있죠 태클걸지마세요 피곤하게 . 이러자고 올린글 아니니까. 제 고민에는 관심없고 그런것 같고 물고 늘어지실거면 댓글달지마세요 태세변환은 또 뭐에요?
진짜 할일없는 사람이네 지금 이런글에대고 남 놀리고 장난쳐요?? 님은 댓글달지마세요 기분나쁘니까....
기억이 안나서 그런건데 삭제는 왜 하셨어요? 그리고 태세변환이라는말뜻도 추론 못하실정도면 1년으로 서울대는 불가능합니다
추론못한게 아니라 안어울린다는거죠.그런글 있는거 지금 알았으니까. 지운거예요
무조건 됨.....
인간이기 때문에....
동물은 안됨
인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함....
의지문제임...
그렇죠. 수학 한쌤은 전교300등에서 1년만에 서울대를 갔다는데 ㅎㅎㅎ
절대 안 됨
진짜 절대 안 됨
냉정하게 말하자면 님 성적으로 1년 후에 서울대 가려면 지금 공부하고 있어야 함
인터넷은 1년동안 끊고
근데 님은 댓글로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하고 있음..
이 댓글 보고 바로 인터넷 끊고 어디 산 속 들어가서 공부할 자신 없다면 기대도 하지 마세요
지금성적에 '삼반수'로는 서울대 절대불가능하고 '쌩으로 삼수'하면 가능할수도 있어요. 한국사를 해야하는게 좀 그렇긴한데...국어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기출분석하시고 수학은 개념부터 잡으세요. 영어는 단어+듣기 잡아놓으시고 한국사도 빡세게 하셔야할듯...2월, 늦어도 3월까진 개념확실히 잡으셔야합니다.
구체적인 계획까지..^^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