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해서 책만 읽고 있으면 한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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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마쳤습니다.
영어회화 학원 매일 가는거 그거 1시간씩 + 과외 1개 + 기타
기타에 책도 속하고 여타 띵까띵까 노는것도 속하고 악기만지는것도 속하고 노래방가는것도 속하고 그래요..
이렇게 1년 놀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그때 왜 놀았나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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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이렇게 한달만 지내도 지겹던데;
특별히 다른거 하고싶은거나
뭐 준비하는거 아니고
그냥 이렇게 1년 쉬면 진짜 시간아까울꺼같아요...
그런가요...?
사실 하고싶은게 몇개 있는데, 돈이 들다보니 과외로 벌어서 거기로 다 들어가고 뭐 아놔;;;
그래도 위에 적은거는 돈이 딱히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남들 학교갈때 혼자 집에있으면 사실 심심하긴 할것같음;;;
성공욕망이 있으면 아깝겠죠.. 즐기면서 사는 인생이라면 한번쯤 휴식기를 가짐도 좋지 않을까 하는데 ^^
성공욕망이 없는건 아니에요 ^^;;;
열심히 살아야 되요. 꿈이 있는데.
근데 그 꿈이 어릴때 이루면 좋겠죠. 요즘 대세(?)가 그런거잖아요. 어릴때 자기꿈 이루고 잘생기고 ㅎㅎ 몰라요 전 그런것같아요
근데 1살 더 먹고 이루어도 크게 달라질건 없는것 같아서요..
좀 자극되는 말?로 fact하나 적어 드리면
재수를 하든 휴학을 하든 한국사회에서 1년 뒤쳐지는건 약 5~8천만원정도의 손해가 있다고 하네요...
1년 연봉 + 나이많음으로서 승진시 불이익 + 도전 할 수 없어지는게 많아지고 기타 등등..
어느 경제학자 말이었는데.. 책에서 읽었고요 ㅎㅎ
님이 1년 휴학하면서 즐거움이든 쾌락이든 저정도 값어치는 쓴다고 생각하고 지내보세요 ㅎ
아 뭐 경제학자가 나름의 이유가있으니까 저렇게 말했겠지요...
근데 사실 레알 코어고민은 아 정말 휴학하고 싶은데 못해서 후회하는 크기가 클지....
그냥 학교 계속 다녀서 아 그때 휴학할껄의 크기가 클지
저번 학기부터 휴학하고 싶다 라는 생각했는데...... 아.... what the heck
집에서 빈둥거리는거 좋아하는 저도
이건 좀 긴거같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