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하지말라는글 올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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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트건 수능이건 시험전엔 잠자코있다가 메드와이드건 오르비건 출몰해서 의대 망했다는둥 ㅋㅋㅋ 솔직히yoyo님이나 악화살님말고는 신뢰도안감 그렇게 의사망한걸 알리고싶음 인증이라도 하던감 그리고 추억삼아 들어와서 글올리는 거라는데 타이밍 예술이십니다 그려 ㅋㅋ 정작 불경기인 건축과 선배님들은 먹고 살기 바쁘신지 조용하신데 바쁘고 힘들고 적게 버는 의사님들은 오르비 후배들까지 챙기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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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하시는분들 야근하느라 오르비에 글쓸시간도없답니다 이글내려주세요
(농담)
(진담 반)
라끄리님 글들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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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 조심하세요.)
혹시 경상도에 계신지요
아닙니다. 멀지는 않네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의사 금전적으로 좋음 사명감쪽으론 걍..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인생선택하는 순간인데 많은 사람들 말 들어봐여
나도 내가 절대적으로 맞다 이런말 안하니까...
단지 자신이 의사가 되고싶다면 왜 되고싶은지 자기가 꿈꾸는 상상속의 의사는 어떤지 하지만 실제 현실의 의사는 어떤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으면 좋겠으여...
안정감 후회덜한다 그나마 낫다 이런 이유로 자신의 인생을 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으여...
사실 힘들어여.... 직업 선택한다는건... 자기가 그 직업에 대해서 하기전부터 다 알고 들어갈수 있을리도 없고....
그래도 나한텐 버럭버럭 하고 부들부들 해도 스스로에겐 솔직하고 정직하고 진중했으면 좋겠어 나는 의사가 왜 되고싶은가
나는 솔직하게 의사의 위치 지위 가운이 멋있게 보였다랄까 그런 이미지 연봉 적어도 제네시스는 몰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런게 없었다고 말못혀.. 그리고 그런 생각 갖는게 잘못되거나 그런 생각 갖는다고 의사 하지 말란 소리도 아니여
그냥 조금이라도 스스로에게 솔직한 질문들을 되묻고 되묻고 진로에 대해 한번이라도 더 고민 했으면 좋겠어
의사가 그렇다고 망한건아니잖아요 지금 지방대 한의예는 빛의 속도로 컷 낮아지는중인데
진정한 의미로서의 의사는 망한거져 뭐.. 그냥 요양병원 당직머신 할거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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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걍 다 모르겠고
친절한 의사들 많아졌으면^^
망했다 안망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본 현실은 일러이러하다 그럼 그런 부분이 대해서 아닌데요? 아직 할만한데요? 다른직업보다 낫지 않나요? 이런식의 반응이 많다는게 좀 그래
일단 내가 이러이러하다는 말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부정하고 시작하려고 하니까
그렇다면 왜 그런걸까 나는 대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왜 저사람이 말하는걸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 저거 겁나 힘들어보이네 재만 그런거 같은데, 저거 좀 아니지 않나 라며 뭔가 거부감을 갖거나, 굳이 다른직업과 비교해서 그래도 조금 더 낫지 않나 하는 위안을 얻으려 하는가
그냥 고민할 생각을 많이 가지시게... 중요한 순간이니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듣고 나의 무의식 속에 어떤 것들이 깔려있는지 잘 고민해보고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나누길
제 생각엔 의사의 부정적 현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네요. 뭐가 불안한지... 공대컷 올라갈까봐요? 전 의대 지망생이지만 아무렇지않은데...의사 비관론 한두번 듣는 것도 아니고 다 아는 사실인데 뭐가 불안한건지... 진짜 의대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글 하나 읽었다고 꿈 안바뀔거예요 이런 현실도 있구나 참고만 할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