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치고 마킹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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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디서 한 재수생이 종치고 마킹했다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어서 사수할 위기에 처했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거 고발한 고삼은 한번만 봐달라고 애원해도 끝까지 처벌을 주장했나봐요 이에 대해서 고삼이 옳다 그르다로 댓글이 분분했었는데...
사실 제가 시험친 고사장에서도 똑같은 일이있었거든요 문과였는데 그 사람 국어시간에 종쳐도 끝까지 마킹했었어요 감독관들 막 그 사람 온몸으로 막고...ㅋㅋㅋㅋ아무도 고발 안하고 끝나긴 했는데 뭔가 상황이 이렇게 대비되니까 뭔가 사수하게 생긴 그 사람만 불쌍해진거 같아요... 오르비분들은 이런경우 고발하실껀가요...?아님 눈감아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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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술대 과는 영상제작이나 음향제작과로 생각하고 있는데 쨋든 고민은 동아방송예술대...
저같으면눈감아요. 해본적은없지만 그마음만은이해가되서요
저같으면 눈감아주고싶음..
그냥 시험시간 마킹시간 따로있으면 좋을텐데 ㅋㅋ..
먼가 남자들은 그런거 둔감한듯
제 고사장은 셤 끝나고 마킹은 아니고 가채점표 적고 있는데 감독관도 그냥 봐주고 주변 학생들도 별로 신경 안쓰더라고요 ㅋ. 저도 어차피 그거 적발한다고 내 인생 바뀌는거 아니니 고발은 안합니다.
근데 고발한다고 그른건 아니죠. 재수하고도 시간 못맞춘 재수생 잘못이죠
걍귀찮아서안할듯
전 그냥 넘어갈듯..경쟁자긴 하지만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답만이라도 써서내고싶지 않을까싶어서요ㅋㅋ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잘못된게 맞겠지만요
고발한 사람도 시험보는 내내
신경쓰일것 같아요..ㄷㄷ
어차피 그사람 님 대학에 영향안줄듯
"그걸 내가 직접 봤으면" 찔렀을 것 같네요
근데 내 답안지 작성이 바빠서 그런거 볼 여유 없으므로..
과탐때 봤는데 하나보다 하고 넘어가긴했는데 신고한사람 비난하는것도 좀. . .
같은 대학교 논술장에서 그러고있으면 단체로 뭐라고하겠죠.........
직접적인 경쟁자가 아니라 봐주는 경우가 흔한거같은데요..
문제는 모든 수험실 모든 감독관이 일관성있게 적용되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