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알바 언제까지할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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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소한 금토일이나 토일에만하는 주말알바 6월까진해야할거같아요
월세나 제 공부비용은 조금이나마 벌어야할거같아서 저정도까지 하고자하는데 왠지 걱정된다..
혹시나 힘들다고 주말에도 잘까봐..ㅠㅠ
님들은 언제까지할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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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3월부터는 공부에 매진하시는게 가장 좋을듯싶은데 상황이 안되면 그렇게 해야죠 ㅠ
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1월까진 바짝 벌려구요 ㅋㅋㅋ
일 자체가 하루종일 하는일이라 돈이 많이나와요
어떤일이에여..
근데 하루종일하시는거면 좀 고되시겠어요
전기 보조요 ㅋㅋㅋ 전선 배선이나 연결 같은거 하는거에요
가끔 지방가서 일주일씩 있기도함 ㅠㅠ
아..이거 저도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서 본적있어요...
좀 고되보일거같은데...힘드시겠어요..ㅠㅠ
요즘 너무 추워서... ㅜㅜ
어떤일 하시는데요? ㅎ
전 아직 하고있는일은 없구 구하고있어요..
저도 수능끝나고 한달정도 식당서빙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좀 덜한 동네 호프집서빙 알바들 다 알아보고있어요..ㅎㅎ
아.. ㅎㅎ 어제 호프집 갔는데 서빙하시는분들 꽤 힘들어 보이던데..
뭐.. 안힘든 일은 없겠죠; ㅋㅋ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세요? 전 재수 실패 ㅜㅜ
흠...ㅠㅠ 그쵸 세상에 안힘든일없고..
힘든일을 겪어봐야 사람이 성장하는거죠..ㅎㅎ
저도 재수실패해서요...근데 집안에선 거의 여자이고 제가 늦둥이라 두번이나 실패하니까
거의 뭐 기술이나 배우든지 하래요...진짜 제꿈을 마구 짓밞고있네여.ㅠㅠ
그래서 지금 재수실패하고서 삼수비용이랑 저 혼자 생활하는 생활비 벌려구 알바 구하고있어요..ㅠ
오... 다들 똑같이 생각하나 보군요.. ㅠㅠ 재수 실패하니 인생은 좀 알겠는데(20살이 ㅋㅋㅋ)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 당당하게 삼수하겠다고 말하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친구들 만나면 그냥 대학가서 피트준비한다고 하고, 가족들한테도 마찬가지 ㅋㅋㅋ
전 말하면 그냥 가서 열심히 하라고 한번 해봤으면 된거 아니냐고.. ㅜㅜ 다들 걱정되서 그러는걸꺼에요 괜찮아요
저도 그래서 반수를 하든 삼수를 하든 일단 돈을 벌어노려고 하고있어요
윗 글 보니까 저처럼 약간은? 생각이 많으신것 같은데 시크녀님도 진심으로 잘됬으면 좋겠어요
싴녀님.
집에서 반대..하는공부 하고있다는건 들었는데...
살아가는 기본 월세 식비 같은거도 다 마련해가면서 하셔야되나요?.......
............
네...
아마도요...
혹시 제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공부하는게 너무 우둔해보이나요?
우둔해 보이는게 아니라
안쓰러워서요...
그리고 오히려 제가 한스러워서요
그렇게 힘든 주위상황에서도 공부하려고하시는데...
전 싴녀님에 비하면...상당히 좋은 조건이거든요
집에서도.......반대는 안하시고 지지는..해주시는데..
정작 중요한 공부는 안하고있으니까요 ㅠㅠ
다음주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