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sqkfka [381380] · MS 2011 · 쪽지

2014-11-18 19:15:42
조회수 3,723

순천 신대지구 종합의료기관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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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 종합의료기관 설립 추진



2016년까지 500병상 규모 … MOU 체결
조선대부속병원 사실상 물 건너 가



순천 신대지구에 2016년까지 500병상 규모의 외국 종합의료기관 설립이 추진된다. 부지는 당초 조선대
부속병원이 들어설 예정인 곳.



조선대는 지난해 신대지구에 부속병원을 짓기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현재까지 후속조치를
않고 있어 사실상 물 건너 갔다.



지난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남도청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신대배후단지에 외국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대병원, 베일러세인트루크병원과 투자
회사인 비즈포스트그룹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대지구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 호혜 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 3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미국 LA에서 비즈포스트 그룹과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 및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7월부터 비즈포스트 그룹과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신대배후단지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전담반(TF)을
운영했으며, 8월 존 김(John Kim) 비즈포스트 회장과 이낙연 전남지사와의 면담으로 투자 실현을 구체화했다.



병원은 전남대병원, 베일러세인트루크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미국 교포 회사인 비즈포스트그룹이 미화
2억달러(한화 2200억 원)을 투자해 국제수준의 의료기관을 설립한다.



명창환 순천부시장은 “신대배후단지 의료기관 설립은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신대지구 정주 여건을 더욱 향상 시키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이 순천시의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시발점임을 직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비즈포스트 그룹 존 김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대지구에 병원이 신축되면 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처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미국 의료대학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0여
명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즈포스트 그룹은 1995년 미국 LA에서 설립된 자원 개발과 부동산 개발 분야의 세계적
기업이다. 투자 파트너인 베일러 글로벌 헬스그룹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8개 병원을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순광교차로닷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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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yo · 33499 · 14/11/18 20:00 · MS 2003

    성가롤로하나로도 이미 오버베드같은디

  • cksqkfka · 381380 · 14/11/18 20:40 · MS 2011

    향후 순천 광양 여수 통합을 대비한게 아닐런지...생각됩니다.

  • yoyo · 33499 · 14/11/18 20:50 · MS 2003

    성가롤로가 이미 광양 커버하고 있고 여수는 여천전남 여수제일만으로도 오바베든디 기존 명문 종합병원도 환자수 줄어드는 마당에

  • 미래이처 · 350690 · 14/11/19 00:38 · MS 2017

    성가를로병원만으로도 지방소도시에 훌륭한데 대학병원만이 훌륭한병원인가 그리고 글자 그대로 MOU인데 실현가능성 거의0%아닌가요 이런 수가정책에 투자할 골빈외국자본 어디있나요.들어온들 순천대랑 무슨의미가 있을란가 순천대의대생겨도 고작해야 협력병원 단언컨대 국립대는 돈이없어 의대설립불가요. 돈이없어서

  • 은둔형고수 · 452949 · 14/11/19 03:00 · MS 2017

    순천사는데...이게좋은건가요?

  • 미래이처 · 350690 · 14/11/19 06:28 · MS 2017

    순천대추진위원들 돌머리들 이에요.진짜들어서고 순천대의대설립되면 외국자본병원,성가를로병원,순천대병원 다 망하는거죠.지방소도시에 이런환경 말이됩니까 성가를로 800병상급아닌가요 의료진도 그렇고 왠만한 지방대학병원 못지않습니다.이런데 의대없다고 의료사각지대라하면 말이됩니까 조선대 MOU이후 액션이 없었던건 더이상 들어서면 요즘같은 의료환경및 의료수가에 다죽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조선대포기핸겁니다.아마도 돈이없어니 외국자본병원대학병원처럼 쓸려는 것 같은데 총맞았습니까 기부채납해서 재산권행사도 못하게요 아님 서남대처럼 협력병원인데 그렇게 되면 의대제재들어가고 또다른 부실대되는거죠. 대학병원 하나에 의대설립 2000억정도 드는데 정부돈이 없어 지원 못 합니다. 그리고 요즘 국립대병원 전부 적자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설립하자마자 적자로 허덕이다 세금먹는 좀비가되는데 정부에서 투자하겠습니까. 그러니 성가를로 생각해 보고했는 데 누가 기부체납하나요.그러바엔 같은 가톨릭인데 cmc와 손잡죠.그리고 여수에 전대병원도 있죠. 정치적 쇼일 가능성 너무컵니다.솔찍히 어떤병원보다 이익보다 의료봉사에 열정을 쏜은 셩가를로에 대한배신입니다.순천대병원들어서면 성가를로 바로 가톨릭대학병원간판 달걸요.그럼 누가 죽을까요.이런상황인데 MOU가좋은 상황인가요.다쇼입니다.

  • 미래이처 · 350690 · 14/11/19 07:12 · MS 2017

    진짜 외국계병원들어서면 순천대의대 물건너갔다는 것임. 이기사보니 말은 서로협력하지만 순천시는 지역개발이 우선이니 빈땅 개발부터.. . 쇼쇼쇼.옛날 주말쇼프로 제목같네

  • cksqkfka · 381380 · 14/12/14 17:00 · MS 2011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순천 신대지구 의료기관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 비즈포스트그룹에서 지난 11일 1,000만 달러(한화 110억원 상당)규모의 외국인투자신고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투자신고는 지난 4월 투자의향서 제출 이후 1차로 10만불 신고, 송금 후 2차로 1,000만 달러(한화 110억원)가 신고된 것으로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확실한 투자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이에 앞서 전달 11월 비즈포스트그룹은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을 포함해 전남도와 전남대병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6개 기관 공동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에 500병상 이상, 1천여명 고용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비즈포스트 그룹은 지난 2002년 미국 LA에서 설립돼 철광석, 소금 등 자원개발 사업을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인 교포 기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미국 유수의 투자자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의료 및 교육, 관광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 투자기업은 앞으로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사항으로 의료법인 허가, 의료기관부지 매입, 의료기관 건축, 장비 및 운영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절차를 이행해 갈 예정이다.

    비즈포스트그룹 존 김(John Kim)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공동 투자자들과 상의한 후 투자 분야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희봉 청장은 "금번 비즈포스트 그룹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는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협력의 성과로 광양만권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외국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펌글]

    전남 순천시는 지난 14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순천 신대지구 내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베일러병원,전남대병원은 미국 비즈포스트가 미화 2억불(한화2200억원)을 투자해 국제수준의 의료기관 설립하기 위한 투자 프로젝트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앞으로 의료기관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주민들은 미국 의과대학인 베일러병원과 전남대병원 간의 협업을 통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1000여명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부시장 명창환은 “신대배후단지 비영리 의료기관 설립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뿐 만아니라 신대지구 정주여건을 더욱 향상시키고 외국인 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이 순천시의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시발점임을 직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펌글]

    이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교포사업가의 투자에다 비영리병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