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지 말라는거 전 이해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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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실패하는사람 많은것도 맞아요.
근데 재수한다는 사람들은 전부 자신의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못해 한다는거 아닌가요?
그럼 다시 도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목표가 있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사정있다면 제외..)
재수해서 열심히하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하는게 어렵겠지만 의지가 있다면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재수해서 실패한 사람들 많다고 하지말라는게 말이나 되나요
자기가 열심히해서 성공하면 되는거죠
물론 열심히 했는데 재수 실패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재수도 못하고 주저앉아버린 사람들보단 열심히 재수하는게 인생 성공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겟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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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영정먹은 심기일전인데요 이분통해서 대필합니다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열심히 한만큼 나오는 사례가 적고 그만큼 좌절감도 큽니다만
해봐요
전 삼수했어요ㅎㅎ
재수하지말라는게아니라 그냥 못봤다!하고 쉽게 결정하지는 말라고 하고싶어요 ~
그건 안돼죠..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재수 이런거 빼고..
이게 어떻게 보면 되게 웃긴 겁니다
적절한 예일지 모르겠는데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 중에 누구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보십니까?
누가 봐도 울랄라세션이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춥니다.
근데 버스커버스커가 인기는 훨씬 많죠. 히트곡도 있구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세요
인생을 살면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재수도 그 수 많은 경우 중에 하나에 포함되는 거구요.
뭐 제 생각은 그래요...
그래도 선택은 본인의 몫
저도 강대빌보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안떨어졋는데 수능때 국어어렵게나오고 수학쉽게 나와서 조졋죠 모르는거임
다 운빨임
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을 못하기때문에
확실히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너무 쉽게 결정하면 중간쯤에 놀게 되서..
일단 진중하게 쉬었다가 결정하시길..
전 독학+재수해서 많이 올렸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솔직히 주변 재수한 친구들 보면...
삼수하고 보면 안다
저 삼수함.. 재수할때 마킹실수해서 연고대가고싶었는데 중앙대 원서넣고.. 도저히 목표랑 괴리가 커서 한번 더햇음.
재수가 왜 문제가 되는줄 아시나요? 그냥 도피처로 생각하는거에요. 열심히 한 사람들이 수능 당일 문제가 있어서 시험을 망쳤다던가 그러면 솔직히 재수 반대할 사람 없을겁니다. 근데 노력도 안 한 사람들이 “재수있으니까 ㄱㅊ ㅋㅋ”이러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ㅇㄱㄹㅇ ㅂㅂㅂㄱ ㄹㅇㅍ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