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생각) 쌍둥이는 부정시험 칠수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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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도 본인확인 그냥 얼굴만 확인하니까
예를 들어 쌍둥인데 한명은 공부잘해서 현역으로 좋은대학갔고
한명이 재수하는데 그 공부잘하는애가 대신 시험쳐도 못잡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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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강대 수학쌤이 쌍둥이 형이 동생대신 셤봐서 동생이 고대갔는데 신기하게 가서 잘 적응했다는 소설같은 얘기 해주셨는데 진짠진 모르겠네여
솔직히 수능잘쳤다고 대학공부에 절대적영향력 끼치는건 아니니까요 ㅋㅋ 아니 진짜 이런 사례 있을것 같긴하네요
엌ㅋㅋㅋ저도 이얘기 강대반수반에어들었어요!!
일본에서 딸닮은 아빠가 수능 대신쳐주다 적발된사례는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거 아주옛날에 토요미스테리극장에서 나왔었어요. 여학교 본고사였는데 과목이 가정이랑 영어밖에 없어서 영어선생님이던 아빠한텐 식은죽먹기였고 ㅋ 추가로 전날 꿈에서 가정가르치던거 나와서 큰딸 합격시켜줬다고.... 둘째딸까지 해주다가 걸려서 학교짤렸단 소리들었네요
아 ㅋㅋ 수능이아니고 본고사였네여 ㅋㅋ
아들도 아니고 딸이요?? ㅋㅋㅋㅋㅋ 아빠랑 얼마나 닮았길래..
그게..큰딸 대리시험쳐줬을땐 안걸렸었거든요. 둘째딸까지 쳐주다가 걸렸을땐 일본 뉴스에서까지 대서특필했더군요 ㅋ 토요미스테리극장에서 얼마나 각색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선 외모닮은건 언급이 없었고 큰딸이 시험칠때 운이 엄청 좋았어요. 수험생들 얼굴 대조해보다가 아빠차례되니까 뒤에있던 수험생이 복통일으켜서 흐지부지되고... ㅋㅋㅋ 둘째때는 교묘히 잘 넘어가다가 화장실 갔다가 걸린걸로 아는데 벌써 본지가 15년이 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
실제 그런사례 한번들어봤어요 서울대 간 형이 동생시험대신봐주는데 원래동생이 공부못해서 적당히못봐서 한양대갓다고ㅋㅋㅋ
가능하죠ㅎ 시험칠때 지문검사하지 않는 이상...
지문검사 해야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