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언어 음성인식 기술 지문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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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문제인듯..
1. 시험장에 이런 지문이 등장했다.
2. 너 이새끼..올게왔구나 라고 생각한다
3. 답은 생각보다 쉬운 곳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4. 세부내용에 파묻혀 중심내용의 갈피를 잃지 않도록 한다.
근데 솔직히 이거 당일날 만났으면 정말 장난 아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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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때 왜 1컷 98인지 진심 궁금함 반데르발데스 지문도 문제가쉬웠지 지문 난이도는 전향력보다 어려웟는데..
ㅋㅋ실제수능날 저거 풀었는데
진심 문제가 좀 쉽긴했지만 지문은
꽤나 어려웠구요 답 고르때도
확신을 갖고 고르기보단 최대한
이게 맞겟지 해서 고른경우가 더 많아요
그때 수능날 언어 끝나고 친구가 1컷 몇일 거 같냐고 묻길래 '한 97점?' 이랬더니 옆 사람들 다 째려보던데.... 그리고 저는 정말 97점을 맞고 2등급잼
13수능 1컷 98은 진짜 희대의 미스테리죠... 1컷 94인 12수능때랑 비교해서 킬러인 지문들만 보면 13이 압승인것같은데..
그만큼 대비가 되었고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반증이겠죠
다시한번 대두되는 13천재설...
실전은 모르겠는데 14수능 현역으로 친 입장에서 집모의로 풀어봤을때는 1컷이 높게나온게 이해가가요 12수능이 더 어려운데 1컷 94니깐 근데 왜 97이아니라 98인지는 참.. 이상기체방정식 보기문제는 진짜어려웠는데..
문제가 쉬워서 다행이지 진짜 지문 극혐
현장에서 쳤었는데 진짜 식은땀이 줄줄 흐르더군요. 앞에 이상기체방정식에서 원투펀치 맞고 이 지문을
쭉 읽어나가는데 진짜 시험장 창문깨고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비문학을 풀때
지문 이해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문제를 빠르게 풀어나가는 스타일인데, 저 지문은 당최 시험장에서 이해를
해서 푼다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지문이었다고 생각하네요.. 집에 와서 다시 보는데도 당최 뭔소린지 이해가 안갔던 -_-;; 근데 문제가 거의 겉핥기 수준의 가벼운 1:1대응만으로 풀려서
상위권이나 하위권이나 멘탈만 안쪼개졌으면 누구나 다 맞출수 있는 지문이었죠. 개인적으로 평가원이 수능에 낸 지문중에 가장 이해를 할수가 없는 지문입니다. 지문만 더럽게 어렵고
문제는 그냥 숨은그림찾기보다 쉬운 수준인데,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