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영어가 미친듯이 안읽혀요 어떡하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010219
6월 9월 ebs는 열심히했지만 연계를 체감하지
도못했는데 둘다 95가나오고
지금까지 3등급이나온건 6월이처음이구요
9월에 영어는 이정도면됬다하고 생각했습니다.
예전 영어기출풀어도 94정도가 나오더군요.
근데 3주전부터 sd모의푸니 1회 91부터
점점떨어지기시작하더니 채점하기 싫어지는
점수가 점점 나오는겁니다
오늘 햇님푸니 76이나오더군요
어떻게 3일간해야할까요
자신감의 문제일까요
실전 모의버리고
기출+ebs만해서 자신감을살려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건대 기출 풀었는데 확통 빼고 다 맞아서 논술 제대로 준비해볼까 고민중임 국어를...
-
카이스트<—인정. 서울대 다음 포항공대<—연고라인 유니스트 지스트 <——중경외시...
-
존잘인데 인증할까ㅋㅋㅋ
-
인생날로먹고싶다 4
의대생 하나 꼬셔야지 ㅇ.ㅇ.. 집안일 공부할게
-
슬슬 5
닉변할 때가 온거 가튼데
-
안자는사람 7
다들뭐하고있나요?
-
맥주먹고싶다 0
사실아까먹음
-
확통담요단으로 전향하고 담요킹이 되겠어
-
흠...
-
양꼬치먹고싶다 0
사주세요
-
팔로잉 목록에 왜 안보이지
-
저능부엉님이 과탐하다 오셔서 저점수 뜨는거지 선택자수 적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
이라고 글을 올려드렷습니다
-
연애할래 14
난 진짜 손만 잡아
-
옯스타 맞팔 4
안하실분
-
고백하기가 어렵고 걔도 너무바빠서 받아줄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함
-
애들아 4
울지마
-
억잠열차
-
내놔
-
여사친 카톡 ㅇㅈ 10
그냥 사귀는거 포기하게 너무 힘들다 나도
-
ㅇㅈ 18
은 술먹고 비번 틀렸던 거라는 거.
-
?
-
입문 n제
-
근데 서울대가기엔 능지가딸림 솔직히 입결상 연대문과탑은 경영인데 커리큘럼이랑...
-
입문: 지(알 지) 인선 수학을 알게 하는, 중급: 지(이를 지) 인선 목표 등급에...
-
하이시발 ㅈ됐네 0
ㅈㄴ 하루종일 잘 거 같은 느낌이..
-
올해 지방 약수에서 의치한 목표로 반수 하려고 합니다 충청 지역인재 해당자라 과탐을...
-
고공 가고싶어요 0
작모 221물3,사문런 내신 그래도 2-1까진 2점대였는데 2학기 때 과탐 좀...
-
전한길... 2
투표 ㄱㄱ
-
수능에서도 유리한 정도인가요 물리 화학기준
-
난 지금 무엇을 하는겅가
-
투과목하는 척 하는 사람
-
수학 4 5 노벤데 16
경제하는 사람
-
24 수능 88점 25 6모 70점인데 이거 뭐임???? 2
아니 그래도 기출 돌리면서 단 한번도 84점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거든? 특히나...
-
새르비도 하고 뻘글도 써야겟다
-
막 무슨 혐오식품 이런거만 아니면 안먹는 몇개 있긴 한데 ㄹㅇ 그거빼곤 다잘먹음...
-
ㅋ 그러나 굳이 돌아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 핵심.
-
서바전국이랑 작년 5모빼고는 시간 다 널널하게 시간남았었음 이제야 경제 들어간...
-
주위에있으면 뭐라하진못하고.. 그냥내가최대한빨리자리를뜸
-
남자들은 여자 볼때 12
외모 / 키 / 성격 / 예체능(노래, 춤, 악기 등등) / 지적능력? 이렇게...
-
새르빈데도 이러네
-
안 자도 일단은 죽진 않는거 같은데
-
개강연습)야 ㅋㅋ 내가 6모성적이면 여길 오겠냐 ㅋㅋ 0
지거국도못가.
-
악 서버 1
으
-
물화는 시간이 안남아서 항상 쫓기듯이 해서 뭔가 상상이 안가 시간이 남는다는게
-
생각ㅇ이많아짐 사문풀때도 시간때문에 허덕이는데..... 수학에 한바가지...
-
소원이없겠다진짜
-
ㅇㅇ
-
핑크핑크
-
상대학교로 가는 케이스도 있나 진짜??
헐 님 나랑 똑같애
흐아 어떻게하져
수능리허설은 좀 많이 쉽던데요
보통몇점정도나오시던가요ㅠ
6평수준으로나오니까긴장풀면서 해요우리모두
누가그래요?ㅋㅋㅋㅋ
평가원에서 6월기조로낸다고 기사봤어요
그건 국어 아닌가요? 영어 6평컷이 100이엇는데 6평수준으로 나오면 만점자 8%나올듯
영어 실모들이 특히 연계나 비연계간접쓰기에서 이상하게 어려운것들이 많던데요
간접쓰기가 어려우면안돼나용
진정하세요. 햇모는
모래주머니차고 달리기와 같습니다.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면
당연히 힘들고, 기록도 안 나옵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나 실력이 떨어진거면 어쩌지라고 고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래주머니 차고 달리기는
당연히 모래주머니를 풀었을 때, 그 효과를 체감하기 위함입니다.
남은 기간
기출 문제나 본인이 보셨던 구문집 보시면서
차분하게 본인 흐름대로 해석하는 연습 하시면서
감 유지 하시구요.
기출 문제들 보시면서
다시 한 번 정답 논리들 확인하시면 됩니다.
멘탈 잡으세요!!!
정신 차리시구요!!!
100점 맞을 수 있습니다!!!
심호흡 하시구요,
평온하되 자신감 넘치는 마음으로
영어 읽으시면 됩니다.
할 수 있어요,
누구나 100점 맞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당연히 님도 100점 맞을 수 있습니다.
기원하고, 응원할게요.
얼굴도 모르고, 성격도 모르지만,
님도 제 제자입니다.
저의 간절함이 닿을 거라고 믿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ㅠㅠ
역시... 진성이공부법과 일맥상통하는군요!! 갓진성 찬양해..
EBS 1회독을 끝내신 뒤 EBS 암기 위주로 하면 약간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완전 생소한 영어 지문 - 노벨상 수상 소감 같은것들 - 을 한 번 편하게 읽어보세요.
3일동안 그렇게할까요?
EBS는 조금 쉬시더라도 저는 이 방법 ㅊㅊ 드려요.
EBS만 하다보면
1. 이미 암기되고 훈련된 지문이라 다시 보더라도 해석능력을 사용할 여지가 없고
2. EBS지문 자체가 내용은 드럽게 단순하거나 재미없는 걸 각종 '현란한' 표현을 사용해서 나타낸 지문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읽더라도 금방 정신이 지루해져 버립니다.
+ 영어가 잘 안되는 지금 이 시점에 섣부르게 모의를 풀다가 점수가 낮게 나오면 멘탈이 날아갈 우려가 있으니 모의고사는 비추.....
저도 한창 n제랑 수완 유형편 공부할때 그런현상 있었어요 국어랑 사탐제시문까지도 안읽혀서 개당황했음
어떻게ㅈ극븍하셨나요
제가 했던 방법은
다른건 아니구요.
마음을 편안하게 차분하게 먹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글을 읽다가 이해안되고 햇갈리는게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읽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쉬운것부터 차분차분하게 읽다보니까 조금 극복된것 같네요.
아 저도 EBS 겁나 무한반복 하다 실모 푸니 ㅎㄷㄷㄷㄷ...
6,9 교육청 포함해서 빈칸은 다맞았는데, 요새 실모 빈칸은 ㅎㄷㄷ..
그래도 하이퍼 빈칸추론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