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008121
![](https://s3.orbi.kr/data/file/united/3718318259_1g9WJIUM_Screenshot_2014-11-08-12-53-077E01.png)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큰 위기인데도
학생들이 본인이 위기인줄도 모르고..
아니 위기인줄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도 않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이 수능을 망치고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지금 이 순간일텐데..
지금이 겨울에 벚꽃을 피게 하는 기적을
만들수있는 마지막 기회일텐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유
-
90일 이상 재원인데 80일밖에 안다녔뇨
-
그런건가
-
와~기분좋다 0
허허
-
망했네요 4
홍대 전전 예비 현재 28번인데 3차에서 4차넘어갈때 9명빠졌네요 하 수요일까지...
-
과선택에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대학생활 하겠습니다!!
-
진짜죄다담배쳐핌씨발쉬는시간에도그걸못참고나가서쳐피고썩은내풀풀풍기며들어옴
-
"말했잖아 고교 성적이나 학부가 전부가 아니라고" "언제 철들래" 이 말 듣고 괜히 긁힘
-
수특,최적 개념-> 윤성훈 도표 복습(작년 수강) -> 불후의 기출(윤성훈 독학기출...
-
이미 과탐(물화)의 쥐똥만한 개념 날먹에 뇌가 절여졌음
-
시대 샐러드는 나도 몇번 먹어봐서 알긴 아는데 한식이 너무 댕기더라; 샐러드/쉐이크...
-
학교다님의행위그자체보다거기서생기는귀찮은일들과의미없는연락이너무너무싫음
-
안그래도 경제 풀게없는데 사설경제는 하나같이 난이도가 괴랄함 근데 더풀 경제 < 얜...
-
세지로 런 칠까
-
정병훈 샘 1
인간 아니네 진짜
-
[사설]“52시간제로 R&D 성과 줄어”… 그런데도 예외조항 뺀다는 野 0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후 기업들이 운영하는 연구조직 4곳 중 3곳은...
-
수특 기출만으로 ㄱㄴ??
-
[사설]유명 재수학원 1년 비용이 의대 6년 등록금… 웃지 못할 현실 1
서울 강남의 유명 재수학원이 이달 말 경기 용인에 대형 재수 기숙학원을 열기로 해...
-
요새 드는 생각 5
나 자신이 너무 좋음 오르비언 모두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
승급전에 무슨 인도인 형님 만났는데 1000점 찍으라고 패작해줘서 이김
-
ㅋㅋ
-
어느정도려나
-
수능날 타임어택 괜찮으셨나요 평소 실모(평가원, 교육청, 실모 등등)와 비교해서도 궁금합니다
-
술이 아직 덜 깼네 12
뭐하려고 했는지 자꾸 까머금
-
마른비만인데 이건 대체 어케해야됨...?
-
영어 노베인데 주혜연 해석공식듣고 유베가는길 듣고 있습니다 해석이 매끄럽게 안되는...
-
...
-
자라 4
거북
-
사문 경제 어떰? 11
물1화1 했었는데 타임어택 심함??
-
이거 개 좋네 0
존나 내 취향임
-
잔다 4
ㅇㅇ
-
기만할 수 있는 게 없는 나
-
국어 주간지 0
본인이 듣는강사꺼 말고 타 강사꺼 풀어도 괜찮죠? 돈 없는데 피뎁도 안올라와서ㅠ
-
수능영어1이긴한데 할수잇으까
-
요즘 제주도민들은 어리면 어릴수록 막 뉴스에 나온 어르신처럼 아무도 못알아듣게...
-
근데공군임ㅅㅂ 머리는 일반인급 ㅇㅇ스타일링 가능 남은휴가 60개장전완
-
D-268 0
영어단어 120개 단어/모르는 단어 35개 암기 외우면서 단어가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
티 ㅈㄴ안나네
-
무지개는몬참지ㅋㅋ
-
도파민이 좀 부족하지만 즐거움
-
그냥 태국 갈래 18개월 어케 버티냐
-
안녕하세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공부 방법의 효율성에 대해 여러분의 소중한...
-
화요일 할 일 0
아침 7시 기상 9시반 알바시작 오후 2시반 알바끝 오후 4시 도로 주행 시험 오후...
-
이제 수면 시간을 슬슬 당겨보자 난 할수있다 나를 믿는다 굿나잇
-
아 꽤 오래 하긴 했는데
-
ㅇㅈ 13
ㅂㄱㄸㅂㄱ (펑)
-
여장칼럼 8
나중에써야겟다
-
모니터 뒤에 어떤 사람이 숨겨져 잇을까아
지금 뭐 '국어 교육청 풀지마셈' 이 글 쓰신 분이 읽으셨음 좋겠다~
시간낭비할 시간이 있나 ㄷㄷㄷ
가을베누 이제 겨울베누로 바꺼야겟네여 이제 추운데 ㅜ
근데 국어 교육청 안푸는게 나쁜건가요?
아니 교육청 푸는 것에 대해선 별 생각없습니다만
그 글쓰신 분 수능 4,5일 남았는데 그러고 있는 게 신기해서용
개인적으로 저는 교육청 국어 문제는
지문은 시중 문제에 비해 좋고 문제는 평가원에 비해 단편적이다(사실적 이해 파트만 괜찮고 추론적 이해 파트가 약함) 라고 평하고 싶네요
그러면 저처럼 교육청 + 사설은 못하는데 평가원만 어느정도 나오는 사람은 평가원만 해도 괜찮겠죠? 전 그게 '저한테는' 맞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전 진짜 다른거 응시하면 도움되는게 없어요
평가원만 푸셔도 상관 없어요~
근데 대개는 국어 영어는 교육청 - 평가원 점수 간 정비례 양상을 띱니다
수학? 정도는 인정
시유님 항상 자료 잘보고있습니다.
시유변형 20번까지 푸럿어요 ㅎㅎ
아마 제가 썼던 글 같은데(괜히 오해살까봐 삭제) 교육청 국어 아예 풀지 말라는 소리 안 했구요. 2008학년도 이전 교육청 문제 푸는 건 다시 생각해보고 되도록 풀지마라고 했고(아마 이 부분에서 오해하신 듯) 2011학년도부터는 현재 경향이랑 비슷하게 읽으면 바로 답 나오도록 출제되었다고 글에서 얘기 했습니다. 또 제 글에 댓글단 분이 '교육청 사놓았는데 풀지 말까요?'라고 해서 '제 말에 휘둘리실 필요 없고 생각하신대로 공부하세요'라고 답글 달았었습니다.
앞뒤 맥락 다 잘라놓으시고 무작정 '교육청 국어 풀지마라'라고 이해하시고 대놓고 저격하시니깐 기분이 언짢네요. 제가 안 좋은 맘 먹고 '수험생들 시간 낭비 하게 만들어야지 헤헤'라는 의도로 글을 썼다면 삭제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애초에 글만 싸지르고 오르비 안 들어오면 그만인데요?? 제 생각대로 글을 써놓아도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공부방향은 시유님은 어떻게 아시는 가요?? 댓글 내용만 보면 교육청 사설 다 집어치우고 평가원 기출만 맹신하는 수험생으로 보이겠네요. 재수하면서 사실 기출보다는 인강, ebs, 리트로 비문학 대비했고 최근 들어서 마지막으로 독해의 칼을 갈려고 아껴놓았던 평가원 기출 풀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 글 내용하고 댓글 내용하고는 별 상관 없는 듯 한데 괜히 수험생 기분 안 좋게 만드신 언행이 아닌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제 댓글이 또 묻힐 확률이 아주 높지만, 이래서 오르비 글만 보고 바로 나가지 글쓰기가 싫네요. 오르비에 글 하나만 거슬리게 적어놓아도 바보 취급 당하니깐요.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글만 많을 뿐, 나와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분은 오르비에서 거의 못 봤습니다.
죄송한데 그쪽처럼 점잖으신 분이 쓰신 글 아니에요
원래 글 쓰시던 분 말투 굉장히 거칠게 쓰시고 댓글로 다른 수험생이랑 싸우시다가 글 지우셨어요 오늘 저녁 쯤
죄송합니다. 제가 교육청 글을 이틀 전에 썼는데, 오르비에는 새벽 공부 끝나고만 들어와서 글을 못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사소한 거에도 예민한 성격이라 원래 글을 잘 안 쓰는데 그 예민함이 편협한 생각, 분노의 생각으로 이어졌네요. 제가 썼던 댓글은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네 막판엔 일찍 주무셔서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아유 시유님 죄송하네유 제가 이런 글만 안썼으면
수능치고 다시 뵈유
글쎄요 생각의 차이죠
이 시기를 쉬엄쉬엄 컨디션 조절하고 마무리하는 데 보내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죠
저는 위기인 학생 한명과 대화하다가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서 그냥 생각나서 쓴건데.. 예를들면 아직까지도 내일부터 하지 뭐~이런 마인드를 가진학생들...이 글은
쉬엄쉬엄 컨디션 조절하고 마무리하는 데 보내는 친구들에겐 적합하진 않은 글이죠..
근데 1년동안 문제없이 준비해왔고, 막판 일주일동안 갑자기 공부의 양을 반으로 줄지 않는다면 영향은 적지 않을까요? 제가 평소에 국영수 중심하다가 1-2 주동안은 국영수는 평가원+실모 풀면서 감유지하고, 사탐은 평가원 분석하느라 시간을 많이 써서요
그런 학생들은 일단 제목부터와 관련이 없겠죠? "위기"는 아니니까요..
베누님 말에 약간 제가 과민하게 반응했나 보군요
하하 베누님을 제가 참 좋아해요
지난번에 4등급에서 올린 수기보고 '매우' 공감했거든요
저 또한 평균 6 ~8등급에서 올린 사람인지라.....
아무튼 어떤 비판적 논조는 없었고요 베누님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열심히 하시고 수능 대박나시길 ㅎㅎㅎㅎㅎ
이 글 생담으로 옮길께용.. 그냥 아무도 보지마라..ㅠㅠ공부하는데 방해되네..
난 봤는데
메렁
걔넨 사실 대학가서도 별생각 없어요
열심히 하는것 같긴 한데 자기가 재미도 없다는 생명공학(명문대도 대하건 나와도 헬)지방대에서 공부하면서 무척 현실적인것처럼 취직이나 대학원 이야기 하는(영어공부 등이나 다른 대책 없음-교재도 보니 원서도 아니던데 논문 어떻게 쓰려고..)지인 보니 오지랖 부리고 싶지만 참고
또 한명은 편입준비 하는데 목표가 인서울 완전 끝자락 하위권 문과..그리고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는데 솔직히 붙을 가능성 제로로 보이고..등등
근데 사실 솔직히 대부분 별 생각 없어요..전공? 관심무 대학가서 노는거 하루하루 사는거..취직 생각 있으면 그나마 의식 있는거고..
1.공부 잘하는데 별 생각이 없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공부 잘하는 사람 태반..
-복불복 : 별 생각 없이 점수 맞춰서 공대나 의대 등 집어넣으면 성공.
별 생각 없이 인문대 등 들이밀면 아이고..
2.그냥 별 생각이 없음
-망.
3.공부 잘하는데 학과에 대한 막연한 환상 ex.상경대
댓글 지우고싶은데 밑에 댓글 달려서 못지운다네요 으아아
그것도 바보같이 지가 지 댓글에..
흑흑
안녕하세유
누구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