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모 누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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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서 ㄷ 뒤에 사대부로서의 고결한 내면을 지키는 모습이 나오잖아요(풍월강산에 절로절로 늙을거라면서..)근데 그 내용 바로앞인 ㄷ이 왜 선비로서의 고결한 삶을 살 수 없었던 이유인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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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배가 누가된다고 한것처럼 가난해서 먹고살기바빠 그동안은 고결하게살지못했으나 그다음에나오는내용부터는 이제 가난을원망하지않고 사대부로서 살겠다는 내용이에요 원래는 뒤에 내용 더있는데 잘랐네요
감사합니당^^
입과 배가 누가 되어(=가난해서) 어즈버 잊었도다
가난에 허덕이느라 고결한 선비로써의 정신을 잊었단 소립니다. 그래서 화자는 이제부터 정치를 못하는 대신 안빈낙도를 통해 고결한 선비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 그럼 ㄷ이 보기에 '그렇다고 세속적인 삶의 방식을 추종하며 살 수도 없었기에 세상에서 점점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라는 부분과 대응되는 걸까요??ㅎㅎ
네 정계 진출에 실패해 자연친화적 태도를 취하는 전형적 내용입니다.
참고로 저 문제는 3번을 헷갈리지 않아도 4번이 확실히 눈에 띄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입니다.
가난->잊'었'도다 (과거)
절로절로 늙으'리'라 (의지-미래)
잘 따져서 읽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