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정 1등급 분들

45번까지 다풀고 난이도에 따라 35~50분정도 남아요

와 어떻게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으세요?...처음부터 그러셨나요?

엥 10월모의같은 캐쉬운것들만 50분 남아요.. 08 11 수능 같은것들은 35분 정도 남아요!

대단하시네 진짜 상상이 안가네요 ㅋㅋㅋ비문학 어떻게 읽으세요? 거기서 보통 3 4분씩 걸리던대

비문학은 지문에 최대한 시간투자해서 정보 뽑아낸다음에 문제는 금방풀어요

기술이나 과학같은건 정보를 전부 기억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같은데 그것도 같은방법으로 푸시나요?

제 머리로는 절대 기억 못하죠 천재가아닌이상.. 지문에 여러가지로 표시해두고 대조시켜서 풀어요

ㅋㅋㅋ캬 개쩌시네 몇분만에 푸시는거지

헐...님 광진구?

넴

내가 광진구 화양동에서 반수하는데 님은 어디사십니까

구의동이요

다풀었을때 25~40분정도 남고 검토돌립니다

2

저는 이과라서 국어가 쉽긴 해요!
오해하셨다면 ㅈㅅ

아 이과셨구나

그러게요 제 스타일이 좀 한번풀때 꼼꼼하게 푸는 스타일인데 여기분둘 진짜 후덜하시네요 ㅋㅋㅋ

와 ㅋㅋㅋ다 풀고 50분남는데 짱짱이넹
30분만에 화작 비문학 문학 다푸는거넹 ㅋㅋㅋㅋ

저는 대게 다 풀면 10분 정도 남긴남던데
어려우면 5분도 안남아서 마킹 다 하고 어려운문제 풀고 ㅠㅠ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 저는 문학 다풀면 거의 10 ~15분 남는데 이분들은 지구인이 아니신가..ㄷㄷ

맞는 말씀이네요 개인마다 스타일이 전부 다르니까요 저는 한번에 풀때 다시 안돌아오려고 확실하게 푸는 스타일이라.. 그냥 많이남으시는 분들 부럽다기보다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 푸시는지 궁금해서 써봤어요 ㅎ

7월ㄴ이후 쭉백점인데 다풀고 3~40분 남아여

45번까지 다 풀고여??아니면 30번까지?..

다푸는데요! 근데전화작문을 처음에 꼼꼼히 안봐서 검토를 오래하는편이에요. 마킹까지 다하면 10~15분 남아용

이과 처음 풀때 기준으로 15 35 60
20분 남습니다

비문학다풀고 잰적은 없고 다풀면 35분쯤 남아요. 어려운건 확실히 틀린 선지만 표시해두고 넘어간뒤 15분검토하고 마킹 남은15분정도를 별표친문제 푸는편이에여

화작문 15 문학 20 비문학 30

전 작년에 모의고사볼때마다 (1~3학년쭉) 45번까지 30분 적어도 25분은남았는데 수능때는 15분남는기적이 일어났었어요ㅋㅋ 그래도 1나오긴했지만..풀때 완전 패닉이였어요 수능땐 시간 훨씬빨리가요

3학년되서 국어는 10월한개 빼고 다 만점이었는데 다풀면 30~40분 남아요 그리고 헷갈리는거 체크해놓은거 다시보고 옳다 옳지않다 제대로봤나 이런거 검토해요 근데 전 A형

전 한번 볼 때 꼼꼼하게 보는 스타일이라 항상 20분 정도 남는듯??막 40분 남는거 개싱기..

비문학까지 45분정도? 다풀면 15-20분정도남아여 마킹가채점하면 10-15분남는정도?

와 괴물들.. 전 보통 다풀면 25분정도.. 문과고 100점이요. ;; 난이도따라 20~30분정도 남는것같은데요.. 50분이라니 대박..

ㅇㄱㄹㅇ

시간 십분 남고 항상 만점.

전 그냥 문학을 비문학보다 빨리 푸는 사람들이 신기함

ㄴㄴ최인호임.. 자기말론11수능언어를 남아메리카 어디나라 고산지대에서 멀미났지만 다풀고40분남았다네요

진실은 모름

젖병 빠는 컹거 신생아...

최인호님 최소 엄홍길

b형이구.. 고2 이후로 한번 빼고 전부 국어는 100점 이였는데 막 저렇게 40분 50분씩 남진 않네요.. ㄷㄷ 대단한듯.. 10월이나 9월이야 그랬지만 그런 난이도 제외하면 .. 보통 25분 30분정도 남고 마킹끝나면 끽해야 십분 십오분남으니까 그 남은시간동안 헷갈리는거 한두문제 계속 고민하고 종치기전에 그거 마킹하고 내면 빠듯한 편인데.. 수학도아니고 굳이 국어를 최대한빨리 풀 필요까진 없느것같아요 자기 페이스 유지하는게 좋을듯하네요

솔직히 빨리 푸는 사람들 이해가안감.. 어떻게 그리 빨리푸는지 ..
전 쉽든 어렵든 항상 10분정도 남네요

텝스 독해랑 비슷한데 경험치가 쌓이면 지문을 읽으면서 무슨 내용을 물어볼지 이미 짐작이 갑니다. 그러면 아 문제에서 이런 부분이 보기로 등장하겠구나 라는 예상을 하고 들어가면 읽는 것도 덜 중요한 부분은 대충 읽을 수 있고 문제도 포인트를 잡고 있으니 금방 풀리죠.
이 방법이 체화되니 언어영역 시절에 40분 남겨지더군요.

7 9 10 40분컷 했는데 10월 말곤 개털렸죠

그래서 요새 국어 시간남으면 불안합니다.

평상시 같은 난이도라면 15~20분 정도 남고, 그 시간에 마킹하고 별표쳐둔 거 한번 더 봅니다.

자랑밭이군
저..저도 10월 모평 37분만에 풀엇습니다!

주위에서 직접 본 결과로만 말하겠습니다
국어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면 흔히 20~40분쯤 남더군요
인서울 의대 친구만 10명이 넘고 평가원 만점 맞은 사람도 친구 중에 있었습니다만
그런 우수한 집단 속에서도 그 이상 시간이 남는 사람은 본 적 없습니다..
고로 40분 이상 남는다는 분들은 혀르비로 의심됩니다만.. 뭐 세상은 넓으니 또 모르죠 ㅎㅎ

아 그리고 제가 본 언신들의 공통점은 평가원 국어는 절대로 안 틀립니다
진짜 어~쩌다가 간혹 틀려봐야 1개 간신히 틀리고 그 외에는 무조건 100점
고로 여기서 20~30분씩 남는데 100점을 못 맞는다는 분들 계시죠..?
그건 그냥 국어를 잘한다기보다는 문제를 빠르게 푸는 스타일이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시간 남는다는 거 자체가 국어를 잘한다는 증거긴 한데 부풀려져 있다는 거죠..

평가원 40분이상남는건 좀 그렇지만 요번10월은 충분히 가능성 있음
근데 진짜 40분 남기는거 쉽지않은데..

다풀고25분정도남았어여. 근데 풀다가 애매모호한거 고민안하고문항표시만하고넘어가요. 그럼모호한거3~4문제정도남고나머지문제는십분정도만에검토하고 저3~4문제 다시꼼꼼히풀어서1등급나와여. 올해평가원은 모호한문제없었어요.

1등급기준으로 다풀고 20분남는게 젤 정확하고 괜찮은듯싶음

끝까지 다 풀면 난이도에 따라 2-30분쯤 남아서 중간에 좀 애매했던 거 같은 문제 위주로 검토해요 전ㅎ 0-1개 정도 틀리구요. 어릴 때부터 책 많이 읽어서 읽는 속도가 빠른 것 같네요... 진짜 국어는 독서 많이 하는 애가 유리한 것 같아요 간혹 반례도 나오지만요ㅋㅋ

앞에 부분이 느린 대신 문학을 빨리풀고 평소 문제풀때도 50-60분 맞춰두고해서20-30분정도 남네요.

서울대의대 간 내친구도 시간 별로 안남았는데 오르비에는 서울대 의대급 학우들이 많군요

전 9시 정각까지 화작문, 30분까지 비문학, 그리고 10시까지 문학 이렇게 20,30,30씩 배분해요, 근데 보통 비문학은 20~25분 문학은 25분정도 걸려서 15~20분정도 남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시험은 제가 짜둔대로 가더라고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검토한다고 시간 남겨봤자 틀린게 그렇게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에 풀떄 다 맞출려고 시간좀 빡빡히 쓰는편

이근갑T:한번 읽고나면 선입견이 생겨서 오답찾기 힘들다

보통 화작문은 난이도 쉽든 어렵든 다풀면 9시되고 비문학은 어려우면 35분 9월10월모평은 20분정도? 쨋든 평균 9시반정도에 비문학 다풀고 문학 25분걸리고 5분 마킹하면 딱맞아요 6월에 이렇게 풀고 다맞았네요

시간많이남아서 좋을거없어요
그냥 파트별로 25분정도 잡고 꼼꼼히, 실수없이 한번에 다푸는게 가장좋은듯.

검토할때는 수정할답 잘안보여요

25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위험해요 연습하실때 15 25 25 정도로 잡고 푸세요 65분넘기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시간 안남기고 한번풀때 정성스레품
시간 그냥 다써요 저는

맘잡고 빨리 풀려고하면 25분정도?? (미친듯이)느긋하게 풀면 15분정도??

교육청모의고사가지고이야기하는건 다 의미없고 평가원 20~30분남으신다는분들진짜ㅜ어떻게푸는지궁금하네 화작15분?말이되낰ㅋㅋㅋㅋㅋ

화작 한 문제당 평균 1분 정도 걸려요. 문법은 기본 지식이 있어서인지 그보다 덜 걸리고요. 평소에 글을 읽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안믿는건아니구요ㅋㅋ 그럼 화작에서 대화나 토론 지문 꼼꼼히안읽으시고 대략적으로만 파악하시고 선지로넘어가서 안구운동식으로 푸시는건가요???

저는 화작도 비문학처럼풀거든요 그래서 상상이안되네요 한방에이해하고 선지볼때도 지문으로안넘억고ㅜ그냥 선지에서 끝내요 이렇게풀면 9시아슬아슬합니다

저는 화법은 대화문이다 보니까 지문 전체 쭉 다 읽고 문제로 넘어가서 그 읽은 내용 가지고 문제 보면서 그대로 풀리면 넘어가고 아니면 옆에 ox표시하고 지문에서 다시 보면서 평범하게(?) 풀어요
그 다음 4-5번 발표하는 문제도 똑같이 풀고요
6-8번 작문은 문제부터 보고 선택지에 해당하는 지문만 서로 비교하면서 맞는지 틀리는지 처리하고요.
6-8번 작문 빼면 화법부터 문학까지 다 지문 전체 읽고 풉니다.

비문학읽을때만큼의 몰입은 안하신다는건가요???

저는 시험 볼 때 크게 1-30(화법 작문 문법 독서) / 31-45(문학) 둘로 나눠서 생각하고 푸는데요.
30번까지는 빠르면 25분, 보통 30분 정도 걸리고요 문학은 20분에서 25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일단 45번까지 다 풀면 9시 30분 정도 되는데 이때 10분-15분 정도 소요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지 점검을 하고 남는 시간에는 마킹 제대로 했는지 한 3번 정도 검사하고 별표 친 거 다시 보고 그래요.

올해 7월 97점 맞고 나머지는 다 100점 맞았습니다.

40~50분씩 남는단 분들 대단하시네요. 전 아무리 빨리 풀어도 15분~20분정도 남던데. 11학년도 수능 풀 때는 10분정도 남았고요. 한 번에 지문을 꼼꼼하게 보고 검토는 안 하자는 주의라서... 20분정도 남으면 그 시간동안 검토하고요. 괜히 너무 빨리 풀면 불안해요.

b형 6월 97 7~10월 전부 100

작년수능같은경우 40분 올해 쉬운모의고사경우 다풀고 50분정도 남음

그냥 풀면 20~25분 많을땐 30분 남아요
딱히 빨리풀겠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고
아 저도 매3비 했었어요

케바케ㅡ중요한건 백점

단언컨대 100점 맞을정도로 제대로 풀었을때 평균 수준의 시험에서 40분이상 남는다는 것은 약간 구라의 스멜이 납니다.

빨리풀면 30~35분안에 다푸는거같네요.. 대신 검토할때 진짜 꼼꼼히함 한글자한글자씩 꾹꾹 눌러서

....; 마지막 문제 마킹하면 딱 끝나는데.. 다들 뭐지...

평균적으로
화작 20분 비문학 30분 문학 25분 아닌가요?

6월 시간 하나도 안 남았는데 97이었고 9월도 시간 5분 남았는데 100이었습니다. 9월 때 제 친구 30분 남았다고 자랑하더니 4등급 맞던데요...... 시간 남는 거 솔직히 하나도 안 중ㅇ요해요.... 저도 6월 9월은 되게 특이 케이스였고 원래 화작문 20 비문학 20 문학 20 이렇게 나옵니다. 빨리 풀면 40분 컷도 하구요. 정확히 푸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ㅠ?

어떻게 국어영어를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나요??

전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거에서 한두개 틀리고 애매하던거에서 한두개 틀려서 1등급안나오는데 ㅠ

조언좀요

주관개입 플러스 보기에 근거하지 않은 답찾기 아닐까요.....저희 학교 국어쌤이 저거 두개 언급하셨어요

평소에 연습할때 문제당 1분을 컷으로 풉니다. 비문학이랑 문학은 문제수당 1분으로.. 이렇게 훈련되면 시험볼때 대충대충 때려맞춰도 시간 남아돔 이 남아도는 시간으로 애매햇던거 구문분석하고 하면 대충 국어영어는 1밖으로 안나가요

저는 난이도에 따라서 속도를 조절해요ㅋ 그래서 항상 10분정도 밖에 안남아요ㅋ 화작에서 시간을 끌었다면 비문학을 답체크할때 반드시 답인게 나오면 다른거 안보고 넘어가고 문학도 그러고요ㅋ 화작에서 시간을 벌었으면 비문학 분석하고 답도 모든 지문 다봐요ㅋ 그래서 10분밖에 안남는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정확도는 매우 자부합니다ㅋ 2학년 부터 국어는 계속 100이에요ㅋ 속도는 중요하지 않는것 같아요ㅋ 어차피 45문제 되면서 시간이 남으니까요ㅋ 컷이 100에 수렴하게 나올 정도로 국어가 쉽게 나와서 이럴때 중요한건 정확도!

(똑똑) 죄송한데
여기가 브레인들이 모여있는 속독카페 맞나요?

맞습니다 잘 찾아오셨어요 저도 제가 올린 질문글이지만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공부할때는 비문학은 진짜 머리에 박히도록 읽어야 수능장가서
단서라도 읽고서 풀어요~
저는 15분 정도 남겨요

흠 저랑남는시간은 비슷하시네요 근데 저는 1 2등급 왔다갔다했던게 6월은 화작문때문에 그리고 9월은 문학 2점 하나틀려서 그랬거든요ㅋㅋㅋ.. 비문학은 풀면 거의 다 맞긴하는데 일치에서 막 지문내용중 가끔 사소한거 하나 바꿔놓은 보기같은건 5개중 한두개 긴가민가 하는데 확실한 답은 대부분 보이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일치나오면 5개보기 전부 명확히 판단되시나 궁금해서요

9월 10월은 쉬웠어서 20분정도 남았는데 평소엔 시간 거의 안남아요
그때그때 확실하게 찝어두고 넘어가는편임

ㅋㅋㅌ 뭣하러 이런데서 허세를 부리겠어요.. 저는 좀 다른방식으로 푸는데

첫번째읽을때 한번에 안보이면 바로넘어가요. (화작,비문학,문학)
문법꼼꼼하게 풀고 한번 훑으면 40분남아요. 대체로 열문제정도 못풀고요
그리고 그때부터 안풀린건 풀려고, 풀린건 검토하려고 다시한번 봐요.

6평은 100이었지만 9평은 실수하나해서 아깝게 2등급이네요 ㅠㅠ

아 머지 내가 실력이 엄청 낮은 거엿군아 난 다풀고 마킹하면 3,4분 남고, 2,3문제 전부 선택지 2개남긴 상태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문제어려우서 못푸는게 아니라 선택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이상한 식으로 받아들여서 틀림 아 ㅡㅡ 몇번 선택지 의미 잘못 파악해서 틀리는 거 경험한 이후로 선택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더니만... 그리고 시간에 쫓겨 풀다보니 이상한식으로 받아들이고.. 다시보면 내가 왜 이걸 잘못봣지 이러고 .ㅋㅋㅋ 나중가면 인과관계가 뒤집혀서 이상하게 선택지 보고 고민하느라 시간 부족함 쮸발 ㅎㅎㅎㅎㅎ

그냥 공부량이 부족한듯.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푸러야지

영어와 마찬가지로 자가해석을 최소화해야됨 수능이 사고력 요한지는 오래전에 끗낫죠 그리고 시간 많이 남는거보다 적당한게 훨씬좋음

와 지린다 ㅋㅋ 난 비문학평소에 6분걸리다가 4분만에 풀면 뭔가 왤케 쉽지 이러면서 다시검토하느라 6분넘는데.. 너무 문제가 쉽게풀리면 제자신을 못믿겠음..

또자랑하러왓어영
오늘 학원서 11월중앙치는데
국어 다푸고 마킹다하니 33분 남네요
화장실서폰하는중 다시 갈게여

댓글수봐 역시 자기자랑은 유익해(?)

저는 20분 남을때도 있고 10분 남을때도 있는데 20분 남으면 와장창틀리더라구요

옳은 선지만 찾느냐 5개 선지의 정오를 모두 판별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요.

근데 명불허전 오르비팍ㅋㅋ
이렇게 고수가 많은데 도대체 수능만 끝나면 다 어디로 갈까?

서울대의대 면접보러가신답니다

ㅋㅋㅋㅋㅋ흠 저도 답이되는 선지는 대부분 보이던데 그 자잘한 세부내용 하나만 바꿔놓은 내용일치 문제 보기같은건 가끔 긴가민가 할때가 있어서 내가독해를 제대로 안하고있나..할때가많았는데 여기분들은 전부 국어선생님들이신가봐요

재수전부터 지금까지 국어는 별로 틀려 본적이 없는데요,
저는 10분 정도 남으면 많이 남은 편입니다. (마킹 제외)
저도 시간 문제 때문에 저희 학원 쌤(전형태t)과 상담해봤는데
국어는 수학하고 다르게,
시간 남아서 검토하면 오히려 이상한쪽으로 답을 골라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더라고요 비약 하기도 쉽고요
아예 처음부터 꼼꼼하게 선지 다 분석하고(특히 화작문) 풀어서 실수를 안 하는게 훨씬 좋다고 그러셨습니다.

물론 비문학 한지문이 말려버린다든지 하면 넘기고 나중에 푸는게 좋겠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다 푼 상태에서는 시간이 오히려 안 남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전 원래 작년까지만 해도 책 한 장 읽는 데도 한 30분 걸렸다가 올해 공부하면서 속독하게 되었는데..9월이 쉬웠지만 저도 마킹 끝나는 순간 종 쳠ㅅ네요 ㅠㅜㅜ

3,6,9 다 백점이었는데 시간 10분 이상 안 남던데요. ㅜㅜ 6월은 빠듯했고,
10월은 좀 많이 남았어요.ㅋㅋㅋㅋ

그냥.. 시간 남기지 말고 푸세요. 뭣하러 빨리 풀려고 해요.
저 끝나면 5분 정도 남기는데
여태껏 95 밑은 없었어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지문에서 정보를 다 빼야 돼요.

중요한건 국어 고정 만점 1등급 분들중 25분이상남기는 비율이 어느정도인가죠

제가 아는 사람들만해도 평균적으로 [작년수능 올해6월 기준] 10분남기는 분들이 대다수구요

국어 고정
만점, 1등급 분들중 25~40분씩 남기시는 분들은 정말 어렸을때부터 책을 엄청많이 읽고 문법개념,문학개념, 기출코드등등등 완벽체화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런분들도 많이 있겠죠

그런데 과연 25~40분씩 남기신느 분들중에 1등급이많을까요 3등급이 많을까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얼마남기느냐는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막말로

종칠때 45번 마킹하고 국어 100점 다맞은 사람이 인터넷에다가 그리고 수능끝나고 주위사람들한테 나 국어 30분 남았어하고 돌아다녀도 되구요

실재로 30분 남겨놓고 검토도 했는데 애초에 처음풀때 날림으로 읽어서 검토해도 실수를 못잡아서 3등급 4등급뜬 사람들은 시간 30분남았다고 자랑질하고 다니지 않겠죠

그리고 실재로 30분 40분 남길 수 있어도 수능날 30분 남겨서 뭐하나요..

저같으면 차분하고 꼼꼼하게 읽어서 15분 남기고 10분동안 검토하고 5분마킹할거같네요..

게다가 50분만에 다 풀었다하더라도 검토할때 시간 오히려 더잡아먹습니다

65분동안 차분히 풀면 검토 10분안으로 모든 문제 다합니다 제가 45문제 65분컷하고 45문제 9분안에 다 검토합니다 이과정에서 만점이 나오는거지 30분남겼다고 만점안나와요

진짜 동감 12 13 14 수능 전부다 100점인데
시간 전부 7분정도 남아서 가장 어려웟던 2~3개 검토했고

1컷 90인 전설의 11수능때 풀고 20분이 조금 더되게 남았어요

왜냐구요? 느낌으로 쭊쭉 답 적었으니까요

흠 그런데 비문학 읽으실때요 일치에서 세세한 내용 살짝 바꿔놓은 보기 전부 다 맞고 틀린지 판별되세요?? 답이되는 주요 선지는 보이는데 가끔 구석에있는 내용 하나 살짝 바꿔놓은 일치 문제에서 가끔 살짝 헷갈릴때가있어서요

우와.....저는 다풀면 10분정도 남고 나머지 마킹하는데 2분?3분정도 걸리고 나머지 오분 별표부분중심으로 검토하는데.......부럽네요 시간이 20분30분남으면 다볼수있을텐데ㅜㅜ

전 16번까지 푸는데만도 20분걸리는데
어떻게 40분씩 남는거지 ㄷㄷ

그거 그냥 사람마다 달라요 일찍푸는거 아무소용없어요
50분남기고 다풀면 누가뭐상주나요 50분남기고 다풀고 하나틀리는거랑 시간다채워서 풀고 다맞는거랑 뭐가 더좋으세요

전 고등학교내내 국어 한번도빠짐없이 1등급이었고 고2때는 7번의 모의고사연속으로 100점맞아서 학교에서 국어시간끝나고 옆반애들까지 제시험지보러와서 자기시험지랑 비교해보고가는 그런 학생이었는데

전 국어마킹다하면 5분정도남아요 지금 재수중인데 작년 6,9,수능 모두 국어 100점이었고 올해6평때도 100점, 9평때 하나틀렸어요


몇분남기는거 하나도 안중요하고 꼼꼼히푸는게 중요해요 항상제주변 친구들한테 하는얘기입니다

화이팅

여기 괴물들 많네요... 입학 이래 국어 고정 1등급이고 3학년 모의고사 국어 싹 다 통틀어서 3개 틀렸는데 평소에 20분 정도 남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빨리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페이스에 맞추더라도 100점 맞는 게 중요한 거니까 시간에 관해서 너무 부담 가지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30~40분 남기고 다 풀었는데 97점 98점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ㅋㅋㅋ 빨리 푼다고 보너스 점수 주는 거 아니니까 정확히 풀어서 꼭 국어 잘 받으시길!!!

이거 ㄹㅇ... 빨리 푸는거 안 좋을 수 있는게, 평소에 문제 풀 때 30분이 남는 사람이 시험 때 긴장해서 딜레이되면 진짜 쫄려요. 풀 수 있는 문제도 틀리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40분 남기는건 보통 한바퀴 돌렸을때고
별표친거 풀고 애매한거 검토하면 15분 정도 남져.
40분 남았다고 놀면 제정신 X

100점이 아니라면 단순히 빠른속도로 푸는것에 불과합니다.

100점 아니면 시간 남기는 거 아무 소용 없습니다.

ㅋㅋㅋㅋㅋ와진짜 대단하신분들 많네요..전 A형이고 고정1인데 항상 시간 딱맞춰서 화작문 20분, 비문학 30분, 문학 20분 마킹 및 별표쳤던 문제 검토10분 이렇게 하는데..시험이 쉽든 어렵든 항상 이렇게 시간을 쓰게되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수능을 4번봣고 국어에서 100점을 3번맞아봤습니다

11수능 점수도 기억안나는데 40분 12수능 100 (1컷 94인가로 기억) 13수능은 뭐 1컷이 98이엇고
작년수능도 100이엇는데요 위에 국어푸시고 40분씩남는다는분들...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정말 1등급컷에 105점이어도 다맞으실만한 실력자분들이시거나 아니면 위에님처럼 소용없는거거나..

실제로 제가 처음봣던 수능인 11수능에서 1등급컷 90에 전국 만점자 200명인가 600명 이엇는데
저는 시간 20분남았습니다 너무많아 남아서 오히려 당황했엇죠

얼마나 남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다맞는게 중요한건데... 시간이 부족해서 한지문 못풀고 그런거면 문제지만 그런건 전혀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시험이 쉬웟기떄문에 그런것이 가장 크구요 쉬운수능이라는 말이 나오기시작한 12년도 6평부터 현재 15수능 9평까지 4번말고는 전부다 1컷이 98 97이었습니다
굉장히 변별력 적고 쉬운시험이엇다는 예기죠 하지만 수능은 다릅니다
똑같이 1등급컷이 97이라도 평가원 시험보다 훨씬 어렵고,
또 수능때와 평가원시험떄 난이도가 상이한경우가 ㅁ낳습니다
개인적으로 댓글들 보니 걱정이되네요...

정확한 근거안찾고 눈으로 안풀고 머리로 기억으로 풀어서 그런것같은데말이죠..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풀엇을떄 딱 10분~7분정도 남고, 마킹한 후에

가장 어려웠던, 찝찝햇던문제 2~3개 검토하고, 원래 적엇던 답이 맞았다는걸 확인한후에 수험표에 옴겨적고..

이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40분씩남고. 이런건 비정상이에요 뭘풀고 그렇게 남는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아 마음에위안이됨 님글보니

아저는 찜찜한 기 분 이 남더라고요.

재수 때 서메 다닐 때도 그런 사람 본 적 없는데 ㅋㅋㅋ 3,40분 말이 되나 ㅋㅋㅋ

저는 화작 마치면 9시 비문학 마치면 9시 25~30분 문학마치면 9시 50~52분 해서 나머지시간 오엠알 마킹하고 가채점표 작성하면 9시 55분정도 됩니다 시간따위 안남아요 그런데 6월 97 7월 100 9월 97 10월 100 입니다

부질 없다...

괴물이아니라 허세같은데ㅋㅋㅋㅋ역시 오르비

전 이번수능때 1시간남길려고여

저도 허세는 아니고 4~50분씩 남아요 좀 짧면 20분... 근데 그게 중요한 거 같지는 않아요 ㅋㅋㅋ
중3때부터 기출이란 기출을 닳도록 봐서 또 원래부터가 글을 좋아하는데요 덤벙대는 성격이라서 정확성 면에서는 아무래도 떨어지거든요... 9모같이 쉽게 나와버리면 저같은 경우는 큰일납니다....ㅎㅎ 오르비는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책 많이봐서 작년 69수능 올해 69 국어 만점이긴 한데

솔직히 시간남기는거 거의 의미 없어요. 답체크 잘못하거나 문제 잘못보거나 하는거 없으면 시험 끝

나고 보면 당연한 실수라도 시험시간에 잡긴 힘듭니다. 그냥 한번에 문제 확실하게 푸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한번 볼 떄 확실하게 안보고 문제풀 때 왔다갔다 하면 시간 많이들어요

40분씩 남는게 가능한가.. 난 쫄려서속도른 못내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