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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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피아노 계속 배울예정..
체르니 40번?인가까지 쳤었는데 이제 젓가락 행진곡도 못칠꺼 같아요..
꼭 수능 끝나면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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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삭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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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분명 풀었을 땐 100 확신했는데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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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뭔 병신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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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29번 7로 찍었다가 AQ가 10이길래 고쳐서 25로 했는데 맞음.. 15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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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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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45 14221 14115 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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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말이안대네 재능러에게 쉬운 경향으로 갈수록 가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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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좌절하지 말아요 벽을 느꼈으면 뚫으면 되고 가능성을 느꼈으면 그대로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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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짜증나누 실수틀 2개 개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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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애도 붙여주는 착한대학을 왜 포기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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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87임 ? 20 40 41.틀림 시이이바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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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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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배수인 건 알았고 두자리수는 넘을 것 같아서 108했는데 맞았다. 수능 때 쓸 운 다 쓴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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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2번인 이유가 문맥상 이상해서 맞음? 15분째 다시 보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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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점이 2등급 되려나 확통난이도봤을때 안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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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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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국어 뭐지 3
뭐가 매번 이렇게 바뀌지 수학은 22수능처럼 본인 등급대에 따라 느끼는게 굉장히 다를 것 같습니다
피아노라...추억돋네요 ㅋㅋㅋ초등학교때 정말 잘쳣었는데 흑 ㅜㅜ
하 체르니...저는 초등학교때 체르니랑 하농이 진짜 싫어서 그냥 체르니랑 하농 때려쳤어요. 중학교때 전공하면서 하농 안한건 엄청 후회했는데ㅠㅠ 그리고 초등학교때 고문이었던 체르니가 이제 와서 제대로 들어보니 좋더라고요ㅋㅋ전 수능 끝나고 슈베르트 소나타 16번 연습하려구요 ㅋㅋㅋ
체르니도 훌륭한 음악가라 좋은 곡 많아요 ㅎㅎ
그렇죠 ㅋㅋ피아노 배울때 체르니 거의 의무적으로 시키는 나라 우리나라밖에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저는 남들 다 해서 하는 그런 틀에 꽉 막힌 구조를 안좋아해서 체르니 배우는게 고문이었어요ㅠㅠㅋㅋㅋ근데 억지로 배우는게 아닌 상태에서 다시 들어보니 좋은 곡 되게 많더라구요ㅎㅎ 최근 한 다섯 달 정도 피아노 안 친 것 같은데, 그 전에 주말에 짬내서 손 풀때 체르니 쳐보니 좋던데요 ㅎㅎㅎ
오올 피아노 전문적으로 하시는 거에요??
아뇨...ㅋㅋ 중학교때까지 하다가 그만뒀어요ㅋㅋ
ㅋㅋ글쿠나 다들 그쯤에 그만두는거 같아요...어짜피 배우기 시작한거 끝까지 배우라는 엄마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음 배우는것에 끝은 없겠지만 전공으로 오래 배울지 취미로 오래 배울지는 많이 다르죠 ㅎㅎ
아항 원래 전공으로 배우려고 하신거구나..왜 접으셨어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버렸네요...ㅎ
ㅋㅋㅋ 저 피아노 8년 쳤는데 ㅎㅎ.. 체르니 ㅋㅋ 귀여우세여 ㅋㅋㅋ 저는 수능 끝나고 판타지아 편곡된거 연습하려구요 ㅎㅎ
헤 저 무료 과외좀 ㅎㅎ
네 해드릴께여 ㅋㅋㅋㅋ
체르니...
40번 초반부 칠 즈음에 피아노 학원을 관뒀었더랬죠
체르니가 연습곡이랑은 별개로 이 사람이 리스트의 스승이었던가 아마 그럴겁니다.
리스트 곡 중에 괴랄한 거 많은 건 아실 테고... 초절기교 연습곡이라든가 'ㅅ'
베토벤은 체르니의 스승이었고 체르니는 리스트의 스승이었죠 ㅎㅎ
오 그렇게 이어지는군요. 이건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하이든은 베토벤의 스승이었죠 ㅎㅎㅎ
피아노 9년 쳤는뎈ㅋㅋㅋ 맨날 레슨받기 싫어서 집 몰래 가고...원장쌤 전화오고....추억이네요ㅠ.ㅠ
ㅋㅋㅋ저도 맨날 그랬는데...치는 재미 듣는 재미를 좀만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껄
티비서 겨울바람이 나와서 반해가지고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하나도 모르고 그냥 손가락 자리 하나씩 외서 겨울바람을 쳤었는데 벌써 2년 됬네요
저도 피아놐ㅋㅋ ㅋ 끝까지할걸 후회중. 그때는 왜그렇게 싫었는지 하나도 안멋있어보이구ㅜㅜ 맨날 가기싫어서간신히가고 혼나고 숙제 동그라미 그냥처가고ㅋㅋ
콩쿨나가서상도타봤는데관둿네요ㅠㅠ
피아노만 20년 치면 증오하게 됩니닿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