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삼각관계 [425198] · MS 2012 · 쪽지

2014-10-29 23:06:14
조회수 2,662

○고등학교때 한 행동중에 젤 후회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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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고등학교 간거랑 정시올인한다고 깝치고 내신 열심히 안챙긴거..


집근처 고등학교 갔더니 중학교애들 거의 그대로 올라와서 참 재미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시올인 한다고 깝치고 내신 열심히 안챙긴거는 진짜 후회되네요..참 왜그럤는지;;


진짜 고1,2때는 수능 ㅈ밥으로 보이던데.....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ㅜㅜ..수시가 정시보다 더 쉽다는걸 왜 그땐 몰랐을까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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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찹쌀떡 · 519365 · 14/10/29 23:22 · MS 2014

    엥..?전 집근처 가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
    제일 가까운곳(걸어서 5분거리)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침에 중딩때랑 비슷하게 일어나도 무리없을거리라 체력상으로도 이득 많이봐서..좋았던듯해요ㅋㅋㅋㅋ
    뭐 새로운학교가서 친구들 더 많이사귀는것도 좋았을거란 생각도 안드는건..아님ㅋㅋ

  • 랜선삼각관계 · 425198 · 14/10/29 23:23 · MS 2012

    ㅋㅋ애들이 너무 별로였어요 저는 ㅜㅜ..
    계산적인 애들 천지..

  • 딸기찹쌀떡 · 519365 · 14/10/29 23:24 · MS 2014

    아하..저는 중학교때 진짜 좋은애들 많이만나고 걔네도 거의다 같이와서 괜찮았던듯해요ㅋㅋㅋ
    덕분에 중학교때랑 다름없이 아니 오히려 더 열심히놀았지만....

  • sunnj · 439759 · 14/10/29 23:24

    저는 외고 준비 안한거...ㅋㅋ

  • soulciety · 520715 · 14/10/29 23:51

    너무 공감

  • 랜선삼각관계 · 425198 · 14/10/29 23:54 · MS 2012

    외고는 왜용??외고가 대학가기 더 힘들지않나요 내신따기 힘들어서

  • sunnj · 439759 · 14/10/30 00:24

    외고랑 일반고랑 내신 3-4정도로같다고 했을 때 갈 수 있는 스펙트럼이 달라요...외고생은 아니어서 잘 모르긴하지만 일반고 전교1등이 서울대 갈까말까라면 거기는 한해 몇십명씩...물론 정시 포함이겠지만요....

  • ruka · 528017 · 14/10/30 17:36

    ㄴㄴ 아닌데 ㅠ 아닌거같아여 ㅠㅠㅠ
    이건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 문제인듯 하구요.
    외고 가도 본인이 거기서도 잘하면 좋은건데 그게 생각대로 되는게 아니고..... 내신5~7등급(진짜외고 가서 열씨미 하면 최소 3등급은 받겠지 생각하지만 이게 진짜 자기 생각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나오면 내신으로 쓸 대학이 없고, 외고에서 내신 5~6등급이면 솔까 논술이나 특기자 이런것도 되게 어정쩡하고... 그래서 결국 정시 밖에 답이 없는데...... 수능 한번 망하면 외고 나와밨자 딱히.... 걍 집근처 일반고가서 내신도 챙기고 수능도 잘 준비해서 수시라도 챙기고 갈걸 엄청 후회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ㅠㅠㅠㅠ

  • 마리민 · 423998 · 14/10/30 00:24 · MS 2012

    근데 주변에 보면 외고애들이 대학더 잘가더라구요. 외고시험 준비하면서 생긴 영어실력은 덤.

  • 한대를사랑한대 · 501156 · 14/10/29 23:30

    내신준비잘안한거
    특목고안간거
    하ㅠㅠㅠㅠㅠㅠㅠ한양대종합러는.오늘도 똥줄탑니다

  • ruka · 528017 · 14/10/30 17:41

    꼭 특목고 갔다고 대학을 다 잘가는게 아니에요ㅋㅋㅋㅋ 아...ㅠㅠ 진짜 슬프다 ㅠㅠ 종합전형 입사제 이런것도 본인이 잘 준비하고 그래야 되는데 학교가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거기서 준비 잘 안하면 학교아무쓸모없어요 ㅋㅋ 학교만 믿고 가서 맨날 자고먹고쳐놀다가 재수하고있어요 ㅋㅋㅋㅋ

    아.. 일반화하는건 아니고, 그냥 저같은 케이스도 있다 이말이에여..... 제가 이상한 케이스죠 뭐.... 그냥 몇몇분들이 특목고 가면 무조건 대학 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

  • 설경연경 · 527498 · 14/10/30 23:22

    공감 전 사실 일반고가더가기쉬운거같은데..

  • 15학번연경영반수생 · 503386 · 14/10/29 23:43 · MS 2014

    공부시작한것

  • 뭐가좋지?? · 482098 · 14/10/29 23:44

    전 1학년때 섹드립 너무막날린것

  • 난더이상국민이아니야 · 527292 · 14/10/30 00:18 · MS 2014

    다추억임그게ㅋㅋㅋ

  • Vapen · 469741 · 14/10/30 00:19 · MS 2013

    외고 준비하다 사정상 못가고 동네 평범한 학교 갔는데 내신도 애매 정시도 애매 나름대로 교내활동 많이해서 종합 넣었는데 스타트가 부터 광탈..; 뭘까요 이건 ㅠㅠ

  • 연세바라기 · 415934 · 14/10/30 00:22 · MS 2012

    ㅇㄱㄹㅇ

  • 고연놈 · 463731 · 14/10/30 00:25 · MS 2013

    지각때매 학교주변 쓰클라시코 ㅈㄴ했는데
    이제9시등교하는거

  • 긍정멘탈 · 438128 · 14/10/30 00:30 · MS 2012

    전오히려 중학교때애들 별로안온학교왔는데 소심한성격탓에 1학년때 적응잘못했고,,2~3학년때 친구들사귀긴햇으나ㅈ단합도 그리잘안됬고.. 잘노는애들도..그렇다고공부잘하는애들도아녓고 아 괜한푸념이네요ㅠ하튼그랫어요,,글고N수행... 전 울나라수험생중 탑급으로 불쌍할걸요..ㅜ

  • 회전축 · 423222 · 14/10/30 00:59 · MS 2012

    전 그 반대

    수시 <<<< 정시


    학교가 워낙 겁쟁이 + 개쓰렉

  • 404277 · 404277 · 14/10/30 11:06 · MS 2012

    ...?? 전 이과라 외고는 그렇다쳐도 저 과고 준비 안한거 후회 안하는데요... 예나 지금이나 중학교때부터 입시에 매달리는 아이들 보면 불쌍함. 뛰어 놀아야 할 때에 공부나 하고있고.. 또 중학교때 공부한 거도 후회합니다ㅠ

  • sunnj · 439759 · 14/10/30 14:21

    과고랑 외고랑 좀 다르지 않나요??외고 들어가는거 별로 안어려워요...중학교 때 어느정도 공부 했었으면

  • 마리민 · 423998 · 14/10/30 18:03 · MS 2012

    과고는 인정. 중계동이나 대치동가보면 중3들이 하이탑화2보고 있음ㅋㅋ